“괴롭힘이냐, 안전조치냐”…광주광산시설공단 ‘환경직 음주측정’ 논란

광주 광산구 산하 시설관리공단이 환경직 직원들을 근무 시작 전에 매번 음주 여부를 측정해 온 것을 두고 ‘직장 내 괴롭힘’과 ‘인권침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인권침해라는 노조 측의...

故박원순 부인 “내 남편, 역사엔 무죄로 기록될 것”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내인 강난희씨가 국가인권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박 전 시장의 억울함을 재판부에 호소했다.강씨는 23일 서울행정법원 행정8부(이정희 부장판사) ...

故이예람 특검, ‘윗선’ 불러들인다…前공군총장 등 줄소환 예고

고(故) 이예람 공군 중사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안미영(56·사법연수원 25기) 특별검사팀이 이성용 전 공군 참모총장 등 공군 전·현직 수뇌부를 줄소환할 것으로 보인다.특검팀은 ...

공공기관서 부하직원에 커피심부름·폭언…인권위, 개선 권고

상사가 부하 직원에 남들 앞에서 폭언을 하고 커피 심부름을 시키는 등 직장 내 괴롭힘이 발생한 공공기관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가 조직문화 개선을 권고했다.19일 인권위는 해당 공공기...

인권위 “우울증 환자 실손의료보험 가입 거부, 차별 행위”

보험사가 우울증 환자의 실손의료보험 가입을 거부한 건 차별이라는 국가인권위원회 판단이 나왔다.10일 인권위는 우울증 환자의 실손의료보험 가입을 거부한 보험사들의 행위가 평등권 침해...

상시근로자 20명 이상 사업장 휴게시설 의무화

오는 18일부터 일정 규모 이상 사업장에는 휴게실이 반드시 설치돼야 한다. 이를 어긴 사업장엔 1500만원 과태료가 부과된다.고용노동부는 9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인권위 “자의입원 하려는 정신질환자의 행정입원, 인권침해”

국가인권위원회가 자발적으로 정신의료기관 입원을 위해 내원한 환자를 사실상 강제입원에 속하는 행정입원 조치한 건 인권침해라고 판단했다. 자의입원과 달리 행정입원은 퇴원 여부를 환자 ...

인권위 “경력직 호봉 책정시 소기업·비정규직 경력 제외는 차별”

경력직 채용 사 호봉을 책정할 때 전 직장 규모가 작거나 비정규직으로 일했다는 이유로 경력으로 쳐주지 않은 것은 차별이라는 국가인권위원회 판단이 나왔다. 1일 인권위에 따르면, 원...

경란(警亂) 고비 넘긴 윤석열 정부, 다음 수순은 경찰대 개혁?

사상 초유의 경란(警亂)이 벌어졌다.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을 놓고 경찰의 집단항명이 터져 나왔다. 7월23일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전국경찰서장회의가 열렸다. 직접 회의에 ...

故이예람 중사 부대서 숨진채 발견된 20대 여군, 또 괴롭힘 정황

군인권센터는 지난 19일 충남 서산 공군 20전투비행단에서 숨진 여군 부사관 강 하사의 유서에서 부대 내 괴롭힘 정황이 있다고 주장했다.군인권센터는 27일 기자회견에서 “현장에서 ...

건설노조 “172명 현장에 화장실 2.5개…인간답게 일 보게 해달라”

건설 노동자들이 화장실·쉼터 등 열악한 건설 현장 편의시설을 개선해 달라고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했다.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건설노조)은 26일 오전 서울 중구 인권위원회 건물 앞...

회칼 난동범에 봉 하나로 맞섰던 경찰관 영상…네티즌 ‘갑론을박’

경찰이 23cm 길이의 흉기를 든 흉기난동범을 경찰봉(장봉)만으로 제압하려는 영상이 공개돼 네티즌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테이저건 등 더 강한 진압장비를 사용하지 않은 것...

인권위, ‘탈북어민 강제북송’ 진정 접수 하루 만에 조사 착수

국가인권위원회가 탈북어민 강제북송 사건의 실체를 조사해 달라는 진정을 접수받은 지 하루 만에 조사 절차에 돌입했다.이종배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은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해당 진정 사...

고(故) 이예람 중사 근무했던 그 부대…또 여군 사망한 채 발견

고(故) 이예람 중사가 근무했던 공군 비행단에서 또 한 명의 여군 간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재 공군 군사경찰이 민간 경찰의 입회하에 초기 수사에 착수한 상황이다.19일 공군 등...

한동훈표 ‘촉법소년 하향’, 인권위도 반대…해외는 몇살부터 형사처벌?

법무부가 추진하는 '촉법소년 연령 하향'을 두고 찬반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국가인권위원회가 사실상 반대 의견을 표명했다. 아동범죄는 재활과 회복적 사법으로 다뤄져...

[단독] 통일부 고위 관계자 “합동 심문서에 귀순 의사 여러 번 나왔다”

문재인 정부의 대북 문제가 정국을 집어삼켰다. 문 정부가 지난 2019년 귀순 의사를 밝힌 탈북 어민을 강제로 북한에 보낸 사실이 재조명되면서다.당시 청와대가 강제 북송을 주도했고...

尹정부 첫 대법관 누가 되든 ‘논란’…법무부, 인사검증 강행하나

윤석열 정부에서 처음으로 임명될 대법관 최종 후보군이 14일 추려진다. 대법원장의 검토를 거쳐 제청될 최종 1인은 현 정부의 첫 대법관 후보이자, '한동훈 법무부&apos...

앰네스티, 탈북어민 北 송환에 “강제송환 금지원칙 위반”

세계 최대 인권단체인 국제앰네스티가 2019년 11월 탈북어민 북송 결정은 국제법상 강제송환 금지 원칙을 위반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 정부가 재발 방지를 보장해야 한다고...

흉기들고 주택가 배회한 외국인 과잉진압 논란…인권위 진정

경찰이 흉기를 손에 든 채 어린이집 인근을 배회한 외국인 남성에게 테이저건을 발사한 것을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주노동자 단체가 과잉진압을 주장하며 국가인원위원회에 진정...

“월북 인정하면 보상” 인권위, 野 ‘서해 피살 유족 회유’ 의혹 조사

국가인권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 유족 회유 의혹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2일 정치권에 따르면, 인권위는 전날 김도읍 국민의힘 의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