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찬, ‘불법 레이싱’ 무혐의 자신…“내 인생 다이나믹·자유분방”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불법 레이싱 관련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게 됐다. 장 최고위원은 자신의 혐의와 관련해 "불법은 전혀 없었다"며 무혐의 처분을 자신했다. 14일 경찰에...

인권위원장, ‘세계 여성의 날’에 “비동의 간음죄 도입해야”

세계 여성의 날인 8일 송두환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은 ‘비동의 간음죄 도입’ 등 국제기구 권고를 이행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송 위원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한국이 경제적으로 선진...

[이주의 법안]‘스토킹’은 있는데 ‘데이트 폭력’은 처벌법이 없다?

최근 방송계에 ‘데이트 폭력’ 역풍이 불고 있다. 그 중심엔 넷플릭스 예능 콘텐츠인 《피지컬: 100》이 있다.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무용수 A씨는 이별 통보를 한 전 여자친구 앞...

이재명, 위기 넘겼다지만…검찰, 구속영장 쪼개기 청구·줄기소 할 듯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성남시장 시절 불거진 대장동·위례신도시 개발 특혜 의혹과 성남시민프로축구단(성남FC) 불법 후원금 의혹과 관련한 구속 위기에서 가까스로 벗어났다. 검찰은...

‘비동의간음죄’ 논란이 불러온 ‘성적 자기결정권’의 첫걸음 [배정원의 핫한 시대]

최근 여성가족부가 제3차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2023~27년)으로 형법 제297조 강간죄의 구성 요건을 ‘비동의간음죄’로 개정하겠다고 했다가 법무부의 반대로 9시간 만에 철회해 ...

“투자 사라지고 파업 판친다”…‘노란봉투법’에 한숨 쉬는 노동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을 두고 "법치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입법"이라고 비판했다. 단체교섭의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노동부 “노란봉투법, 파업 만능주의 우려되는 입법”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이른바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20일 이 장관은 정부세종종합청사에서 열린 국회 노조법 입법 추진 관련...

“‘극단 선택’ GOP 이등병 괴롭힘 가해자, ‘총기오발’로 허위 보고”

최전방 GOP(일반전초)에서 이등병이 극단 선택한 사고와 관련해 가해자의 ‘총기 오발 사고사’ 허위 보고가 유족의 혼란을 키웠다는 군인권센터(센터)의 주장이 나왔다. 군 수사당국이...

“대북송금 1000만 달러” 이재명에서 김영철까지

대장동·백현동 개발부터 성남시민프로축구단(성남FC) 후원금 등 여러 의혹에 휩싸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번에는 불법 대북 송금 논란의 중심에 섰다.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

野 “검찰, 하라는 ‘50억 클럽’ 수사는 안하고 여론재판 몰두”

더불어민주당은 11일 “이재명 대표가 성실히 조사에 임하고 있지만 검찰은 공무상 비밀누설과 피의사실 공표를 통한 망신주기를 멈추지 않는다”고 밝혔다.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

김성태가 쥐고 있던 ‘800만 달러’ 北송금 영수증…이재명과 연결고리는?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대북송금' 의혹에 대한 구체적인 진술을 쏟아내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 리스크가 한층 커지고 있다. 검찰은 이 대표 방북...

군 기강 도마 위에…‘부대 내 음주’ 공군 병사, 공포탄 인증까지

한 공군 병사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부대 내 음주 사진에 이어 공포탄 소지 사진까지 올리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6일 공군에 따르면 한 공군 병사는 지난달 17일, 27일 두...

비동의 간음죄 검토?…법무부와 여가부의 ‘엇박자’

일명 ‘비동의 간음죄’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밝혔다가 법무부의 선 긋기로 철회했던 여성가족부가 해명에 나섰다. 법무부 등 여러 관계부처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다는 입장이다....

박지현 “與·법무부의 비동의 강간죄 거부, 여성 인권 후퇴시킨 ‘만행’”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27일 ‘비동의 강간죄’ 도입이 무산된 것에 대해 “여성 인권을 후퇴시키는 만행”이라 비판했다.박 전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비동의 ...

인도네시아, 낙태 금지하더니 “동성애, 성전환도 안 돼”

인도네시아의 한 지방정부가 성 소수자(LGBT, 레즈비언·게이·양성애자·성전환자)를 금지하는 규정 제정에 나서 논란이다.27일(현지 시각) 데틱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반둥시...

“여성·아동 어떻게 지원받나요?”…한국 UPR 앞두고 해외서 나온 질의

한국의 국가별 인권상황 정기검토(UPR)를 앞두고 미국과 캐나다 등 일부 국가가 여성가족부 폐지가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정부에 질의한 것으로 확인됐다.17일 유엔 인권이...

건설사 ‘벌떼 입찰’로 위장된 호남 기업 사정설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고 본격화된 건설사 ‘벌떼 입찰’ 사건이 호남 기업 사정으로 비화하고 있는 모습이다. 당초 벌떼 입찰에 연루된 건설사들이 모두 호남 기업이라는 점에서 정치권에서...

‘故이예람’ 전익수, 첫 공판서 “강요나 위력 없었다” 혐의 부인

고(故) 이예람 중사 사건 수사에 불법 개입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전익수 전 공군 법무실장 측이 첫 공판에서 '강요나 위력이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전씨의 ...

‘출근길 시위’ 청구서 받아든 전장연…형사 고소에 6억대 손배소까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출근길 시위를 둘러싼 경찰 수사와 법정 공방이 본격화하는 모양새다.1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철도안전법 위반 혐의를 받는 전장연 ...

한동훈 공수처에 고발한 시민단체…이유는?

한 시민단체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피의사실 공표 등 혐의로 고발 조치했다.김한메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 대표는 30일 오후 한 장관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