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폭행’ 양진호, 1심서 징역 7년…“죄질 무겁다”

퇴사한 직원을 폭행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양씨는 2018년 11월 구속된 상태로 재판을 받아왔다.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세계 최초 온라인 개막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가 28일 전북 전주 영화의 거리 일원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일반 관객은 받지 않는 ‘무관객’ 온라인 영화제...

[함안24]함안군의회 제263회 임시회 개회

경남 함안군의회는 14~18일 제263회 함안군의회 임시회를 연다. 함안군의회는 14일 열린 본회의에서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제안 설명을 청취하고 예산결산특...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김용기 사외이사 선임

(사)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는 4월29일 상암동 더 팬빌딩에서 ‘2020년 정기총회’를 열고 김용기(건국대 예술디자인대학원 초빙교수, 전 광진문화재단 초대사장)씨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단독] 美 학생 문학상 수상작…5·18 관련 詩 표절 들통

미국의 한인 학생이 고(故) 김남주 시인의 작품을 표절 번역해 다수 문학상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학생 측은 의혹을 시인했고, 해당 수상 소식을 다룬 기사와 사진 등은 온라인...

[BTS 혁명] 파편화된 개인들의 새로운 관계 맺기

방탄소년단(BTS) 열풍이 미국과 유럽부터 남미와 아랍까지 세계를 휩쓸고 있다. ‘방탄 현상’이라 불릴 만하다. 왜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인기를 얻을까? 많은 사람들은...

법무부, 특허범죄조사부  존치 결정…국내 지식재산분야 수사 유지

주로 지식재산권 침해 범죄 수사를 전담하는 대전지방검찰청 특허범죄조사부가 살아 남게 됐다. 법무부가 검찰개혁의 일환으로 직접 수사 부서를 폐지하려다가 최종 직제개편 대상에서 배제된...

[음원 사재기 논란②] 2013년부터 근절 대책 내놓았지만 지금껏 효과 없어

블락비 멤버 박경의 '저격글'로 인해 그동안 설이 무성했던 ‘음원 사재기’ 의혹이 다시 수면으로 떠올랐다. 최근 김나영·양다일의 듀엣곡이 아이유의 신곡은 물론 1...

싸이월드, ‘추억의 연장 기간’ 1년 늘린다…“매각 추진”

최근 접속 불가로 이용에 불편을 겪었던 1세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싸이월드’가 인터넷 주소 만료 기한을 1년 연장했다. 싸이월드가 서버 종료 없이 서비스만 지속한다면 1년...

[단독 입수] 정두언 “내가 ‘벌거벗은 임금님’ 외칠 땐 아무도 듣지 않았다”

최근 문재인 대통령을 ‘벌거숭이 임금님’에 빗댄 애니메이션이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자유한국당이 문재인 정부의 안보·경제·인사 등 국정 운영 난맥상을 풍자하기 위해 만든 애니메이...

자신이 쓰지 않은 책, 저자로 이름 올리면 처벌 받을까

“전문가로 인정받으려면, 책을 내야 돼”신문사 시절, 지금은 은퇴한 한 선배가 말했다. 기자는 대개 여러 부서를 돈다. 그러니 모든 사안을 잘 알면서도 모른다. 허나 책을 내면 얘...

성소수자 목소리 전하는 독일 팟캐스트

베를린에 기반을 둔 독일 저널리스트 프랑크 정은 지난 2016년 ‘절반의 감자(Halbe Katoffl)’라는 제목의 팟캐스트를 시작했다. 그는 대학에서 체육을 전공했고 러닝 관련...

임블리가 불러온 ‘소송 나비효과’

팔로워 80만 명을 보유했던 유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플루언서 쇼핑몰 ‘임블리’가 분쟁에 휩싸였다. 임블리 제품을 사용하다 피해를 입은 소비자들이 쇼핑몰을 상대로 공동소송...

[단독] 아이들 놀이터 ‘캐리’는 왜 소송에 휘말렸나

‘캐리언니’가 등장하는 유아용 콘텐츠로 최근 유명해진 회사 ‘캐리소프트’가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분쟁에 휩싸였다. 키즈카페 스타트업 ‘어웨이크플러스’는 지난해 10월 서울중앙지법에...

“있는 거나 잘 살려라” 대전시 콘텐츠산업 발전계획에 볼멘소리

대전시가 지난 9일 ‘대전콘텐츠산업 비전선포식 및 비즈포럼’을 시청 대강당에서 열고 문화콘텐츠산업 육성을 본격화하겠다고 발표했다.행사를 지켜본 현지 콘텐츠 제작 업체 관계자들의 입...

[경남브리핑] 진주시, 동경국제식품박람회 참가…550만 달러 수출 MOU

진주시는 농산물 수출 신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 3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참가한 동경국제식품박람회(FOODEX JAPAN 2019)에서 550만 달러의 수출계약 및 MOU를 체...

더 악랄해진 ‘사이버 인질 강도’ 랜섬웨어

‘사이버 강도’로 불리는 랜섬웨어의 공격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다. 랜섬웨어는 몸값(Ransom)과 소프트웨어(Software)의 합성어다. 시스템을 잠그거나 데이터를 암호화해 사...

노무현정부 보고서 매뉴얼 완성자인 백승권의 《보고서의 법칙》

공무원이든 일반기업이든 직장에서 성공하는 가장 큰 기본을 물으면 무엇이라고 대답할까. 혹자는 모나지 않은 성격이나 상사에 대한 아부 능력 등을 꼽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것은 편차...

너무 급한 공주대 총장 선거, 오락가락 교육부 책임론 부상

공주대학교가 오는 2월, 장장 5년여의 총장 공백 사태를 끝내려 하고 있으나, 새로운 총장이 선임돼도 개운한 맛은 한참 떨어질 것 같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일단 새롭게 진행하...

대교의 일감몰아주기…아우님 한 입, 아드님 두 입 떠먹여줬다

학습지 ‘눈높이’로 잘 알려진 대교그룹은 국내외 21개 계열사를 거느린 중견기업이다. 4조원대 학습지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산 규모만 2조원에 육박한다. 그러나 시작은 미약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