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텃밭 광주·전남은 지켰지만…‘국힘 약진’에 체면 구겼다

더불어민주당이 6·1 지방선거에서 텃밭인 광주와 전남을 수성했다. 하지만 무소속 후보들이 전남에서 성과를 내고, 국민의힘이 제2당에 등극하면서 텃밭 수성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아...

보수 텃밭 경남 시장·군수 국민의힘 ‘돌풍’…민주당 완패

1일 실시된 제8대 지방선거 투표 결과 경남지역은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 돌풍에 힘입어 18개 시·군 단체장 가운데 14곳을 차지하는 압승을 거뒀다. 민주당은 4년 전 7석을 차...

성찰 없자 결국 꺼내든 분노의 회초리…‘갈라파고스 민주당’의 자멸

5대 12. 더불어민주당은 참패했다. 민주당은 불과 4년 만에 지방권력을 고스란히 내줬다. 광역자치단체장 기준 총 17곳 중 14곳을 싹쓸이하며 압승을 거둔 2018년 지방선거 때...

이낙연 “대선 지고 ‘졌잘싸’ 하다 또 패배” 맹공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2일 지방선거 참패와 관련해 “대통령 선거를 지고도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지방선거를 치르다 또 패배했다”고 맹공했다. 이 전 대표의 이 같은 언급은...

권성동 “김은혜, 강용석과 단일화 했더라면”…성일종 “영향 없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일 경기지사 선거에서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가 0.15%포인트 차로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역전패한 것을 두고 “이기는 걸로 예측됐다가 뒤집히니까 ...

지선 패배 후유증? 민주당 ‘이재명發’ 내홍 조짐

6‧1 지방선거에서 참패한 더불어민주당 내 ‘집안싸움’ 분위기가 감지된다. 총괄선거대책위원장으로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에 출마했던 이재명 후보가 ‘나홀로 생환’에 성공하자, 이를 둔...

이재명만 살아남았다…민주, 3연속 ‘참패’ 후폭풍 어쩌나

대선 후반전으로 불렸던 6·1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성적표가 공개됐다. 결과는 더불어민주당의 ‘참패’였다. 대선 후보였던 이재명 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의 국회 입성에는...

6‧1 지방선거 최종투표율 50% 겨우 넘어…역대 2번째로 낮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최종 투표율이 50.9%로 잠정 집계됐다. 20.6%로 지방선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사전투표율이 최종투표율을 견인할 것이란 관측도 나왔지만, 오히려 ...

이재명·안철수 효과? 투표 열기 뜨거운 계양을·분당갑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7개 지역구에서 치러지고 있는 국회의원 보궐선거 일부 지역구의 투표 열기가 뜨겁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가 맞붙고 있는 인...

오후 4시 투표율 전국 45.4%…4년 전보다 7.8%p↓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진행되고 있는 1일 오후 4시 기준 현재 전국 투표율이 45.4%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선거인 4430만3449명 ...

11시 투표율 12.0% 4년 전보다 3.7%p↓…與野 “투표하면 이깁니다”

6·1 지방선거일인 1일 오전 11시까지 투표율이 4년 전 지방선거 때보다 낮은 것으로 집계되면서, 여야가 지지자들을 투표소로 끌어내려 안간힘을 쓰고 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일...

“왜 기호도 없어요?”…무관심 속 치러지는 ‘깜깜이’ 교육감 선거

# 6‧1 지방선거 사전투표에 나선 김아무개씨(22)는 지난 28일 기표소에서 연두색 투표용지를 받고 당황했다. ‘서울특별시교육감선거투표’라고 적힌 용지엔 6명의 후보 이름이 기호...

[6·1격전지] D-2 “표 달라”…與野 전북도당 ‘지지 호소’

6·1 지방선거를 이틀 앞둔 30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전북도당은 각각 기자회견을 열고 지지를 호소했다. 민주당은 국회 다수당이자 원팀으로 뛰는 민주당 후보만이 지역 변화와 ...

[6·1격전지] 이낙연 전 국무총리,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 지원 유세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지난 29일 오후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와 함께 세종호수공원을 시작으로 국립수목원까지 도보 유세를 진행했다. 이 전 총리의 지원 유세는 ▲세종호수공원 ▲국립세종...

우상호 “이재명 출마 큰 재미 못 봐…막판 지도부 잡음 탓”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0일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후보에 대해 “계양을을 거점으로 경기·인천 선거의 승리까지 견인해 주기를 기대했지만 이런저런 사정으...

“민주당, 리더 없으니 강성 지지층에 휘둘리기만”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 문제에 대처할 때가 그렇다. 문제를 어떻게 정의하는지, 사과의 진정성은 어떻게 마련하는지, 재발 방지책의 실효성은 어떻게 담보하는지를 보면 그 사람을 제대...

“투표해야 이긴다”…여야, 사전투표 첫날 지지층 결집 총력전

6·1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이자 선거를 닷새 앞둔 27일, 여야 지도부 모두 투표율이 높을수록 승리 가능성이 높아진다며 적극적인 투표를 당부하고 나섰다.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

6‧1 선거 사전투표 D-1…與野 일제히 “사전투표 읍소”

6‧1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27~28일)를 하루 앞둔 26일 여야는 “투표해야 이긴다”며 일제히 사전투표를 독려하고 나섰다. 투표율에 따라 선거 당락이 좌우될 ...

지방선거 승패, ‘MZ’ 아닌 ‘X세대’가 가른다?

6·1 지방선거가 6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경기와 충청 등의 격전지는 판세를 예단하기 힘든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박빙 지역의 결과를 이른바 ‘X세대’(1975~1984년생) 유권자가...

오세훈, 宋 ‘서울 대개조’ 공약에 “재탕·삼탕…부실하기 짝이 없어”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26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발표한 ‘서울 대개조 3대 프로젝트’ 공약을 두고 “부실하기 짝이 없다”고 비판했다.오 후보는 이날 성동구 성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