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심 재판에서 유죄 판결 나도 공천 가능해진 민주당 [쓴소리 곧은 소리]

청나라의 기인 이종오(李宗吾)가 저술한 《후흑학》이라는 책이 있다. 얼굴이 두꺼울 후(厚), 속마음이 시꺼멓다는 흑(黑)을 조합한 학문이라는 뜻이다. 한마디로 ‘뻔뻔함과 음흉함을 ...

박광온, 尹에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 약속 지켜달라”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5·18 민주화운동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약속해달라”고 촉구했다.박 원내대표는 19일 최고위 회의에서 “어제 5·18 기념...

尹대통령 지지율 37%, 3주 연속 상승세 [한국갤럽]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주 연속 올라 3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9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6∼18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

‘5·18 잠적 논란’ 김남국 옹호 나선 개딸들 “스토킹 말라”

‘코인 논란’ 김남국 무소속 의원이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시간대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포착돼 ‘5·18 기념식 패싱’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개딸(개혁의딸)을 비롯한 민주당 ...

[포토뉴스] 오월 어머니들과 함께 부른 윤 대통령의 ‘임을 위한 행진곡’

윤석열 대통령이 5월18일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오월어머니회 회원들과 함께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고 있다. 소복을 ...

[이주의 키워드] 오월학교

5월18일 5·18민주화운동 43주년을 맞이해 역사를 기억하고 희생된 이들을 추모하는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많은 이가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하며 ‘오월정신’을 기억하고 추모...

천하람 “김기현, 본인 지지층만 지키는 느낌…‘호남 포기’ 전략을 포기해야”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 전날인 17일, 전당대회 당대표에 출마했던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 당협위원장은 이준석 전 대표와 함께 광주 오월광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오월어머니집’ ...

[포토뉴스]무뎌지지 않는 아픔‧그리움 ‘오월의 광주’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은 18일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는 하루종일 추모의 발길이 이어졌다. 흐린 하늘 아래 기념식장을 찾은 시민 추모객들은 오월영...

김기현, 광주 청년들 만나 “복합쇼핑몰 같은 실천적 과제 같이 고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이 열린 18일 광주·전남지역 청년들을 만나 “호남을 잘 살게 해서 많은 사람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살 수 ...

[르포]‘김재원 징계’ 후 보수 총집결, 5‧18 광주 민심은?

‘5·18 정신을 헌법에 수록할 수 없다’는 김재원 최고위원의 발언으로 국민의힘을 바라보는 광주 민심은 차게 식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도 광주 민심은 10%대 박스권에 갇힌 모양새...

尹 5·18 기념사, 역대 가장 짧았다…野 “영혼 없고 공허해”

윤석열 대통령의 18일 5‧18 민주화운동 기념사에 대한 야권의 반응은 냉담하다. 윤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에 대한 언급이 없었던 것은 물론, ...

정의 “정부·여당에 오월정신 폄훼세력 준동” 여권 작심비판

정의당이 해마다 거듭되는 보수정당의 망언들을 지적하며 “오월 정신을 폄훼하고 왜곡하는 세력들이 정부와 여당에 준동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5·18 민주화운동 4...

尹, 보수 최초 2년 연속 5‧18 광주행…역대 대통령들은? [오월의 광주]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다. 지난해 “임기 중 매년 기념식에 참석하겠다”고 했던 약속을 이행한 것으...

“광주로 모여”…5·18 전야 ‘무법질주’ 폭주족 28명 입건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을 하루 앞두고 광주 도심에서 무법 질주를 벌인 폭주족들이 경찰에 검거됐다.광주 광산경찰서는 위험하게 운전하거나 자동차를 무단으로 개조한 혐의(도로교통법 ...

‘용산 반대’ 있었다? 尹대통령 광주行 막전막후 [오월의 광주]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제43주년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광주를 찾았다. 보수 정권 대통령이 취임 후 2년 연속 5‧18기념식을 찾은 건 윤 대통령이 처...

올해도 이어진 5‧18 망언…특별법 처벌 한 건도 없었다 [오월의 광주]

5‧18 민주화운동이 일어난 지 43년이 흘렀지만, 올해에도 5‧18 정신을 왜곡하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이어졌다. 여야 모두 더 이상 5‧18을 정쟁화하지 않는 분위기지만, 여전히...

43년 흘렀지만…‘5‧18의 강’ 건너지 못한 정치 [오월의 광주]

“오월의 정신 아래 우리는 하나다.” (윤석열 대통령)“당의 진심 퇴색되는 일 없도록 하겠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사죄와 반성은 행동으로 하는 것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

오월어머니 “5·18, 선거 때만 ‘반짝 집중’…시간 지나면 제자리” [오월의 광주]

5·18 민주화운동 유족들을 상징하는 ‘오월어머니집’이 43번째 5·18 기념일을 맞아 “나라에서 선거 등 이슈 때만 5·18에 집중하고 그친다. 여당도 5.18을 앞두고서야 이러...

尹대통령 “오월 정신 아래 우린 하나…반드시 계승” 헌법 수록 직접 언급은 없어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오월 정신은 자유민주주의 헌법 정신 그 자체이고 우리가 반드시 계승해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며 “오월 정신 아래 우리는 하나”라고 국민통합 정신을 강조했다...

전우원 “전두환은 학살자이자 위선자…가족들 발악 중”

5·18 민주화운동 43주년을 맞는 가운데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씨가 자신의 할아버지를 두고 “학살자이자 위선자”라며 재차 비판했다.18일 전씨는 KBS라디오 《최경영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