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기업 36%, 1년도 못 버티고 문 닫았다

지난해 신생기업 수가 전년보다 3만 개 이상 감소한 가운데, 새로 만들어진 기업의 36%는 1년을 넘기지 못하고 폐업한 것으로 나타났다.2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다가온 ‘초고령 사회’…100세 이상 국민연금 수급자 10년새 6배 증가

우리나라가 내년에 '초고령 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우리나라 국민 중 100세 이상 생존해 국민연금을 받는 수급자가 해마다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

[하동24시] 하동군, 전국 최초 귀향인 지원 조례 제정…인구 소멸 적극 대응

경남 하동군은 베이비부머(1955∼1963년생)의 은퇴시기에 맞춰 전국 최초로 귀향인 특별지원 조례를 제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인구감소와 고령화 추세 속에 베이비부머...

올해 60세 이상 취업자, 처음으로 40대 앞지를 듯

올해 60세 이상 취업자 수가 40대 취업자 수를 사상 처음으로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사상 최대를 기록 중인 60세 이상 창업기업 수도 전 연령층에서 가장 큰 증가 폭을 ...

“흡연량 많을수록 뇌 용량 작아져…치매 위험 높인다”

흡연자가 알츠하이머와 치매에 걸릴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13일(현지 시각) UPI 통신은 미국 워싱턴대 의대 연구진이 전날 생물 정신의학 분야 학술지인 생물정신의학...

50년 뒤 ‘초고령화’ 온다…“총인구 3600만 명 중 절반이 노인”

합계출산율이 매년 최저치를 기록하는 가운데, 출산율이 반등해도 향후 50년간 총인구가 1500만 명 가까이 줄어들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생산연령인구도 절반까지 떨어지며 극심한 초...

학부모 채팅방에 살해 협박글 올린 10대, 교복 입고 영장심사…“정말 죄송”

인천의 한 초등학교 학부모 단체 채팅방에 아이들에 대한 살해 협박글을 게재한 10대 고등학생이 구속기로에 섰다.13일 법조계에 따르면, 고교생 A군은 이날 오후 협박, 위계에 의한...

“장난이었다”…초교 학부모 채팅방에 ‘다 죽인다’ 협박한 10대의 변명

경찰이 초등학교 학부모 단체 채팅방에 아이들에 대한 살해 협박글을 게재한 10대 고등학생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13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서부경찰서는 협박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

윤재옥, 의협 총궐기대회 예고에 “대단히 실망…힘 자랑할 이유 없어”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2일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총파업 찬반투표를 진행하고 오는 17일 총궐기대회를 예고한 것과 관련 “대단히 실망스럽다”고 비판...

[서부경남24시] 진주시, 첨단 ICT 기반 ‘스마트 자전거도로’ 조성  

경남 진주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을 통해 첨단 ICT 기반의 ‘스마트 자전거도로’ 구축을 완료했다. 이로써 ‘자전거 도시’ 선두 도시로서의...

“애들 다 죽일게요”…초등학교 학부모 단톡방에 올라온 ‘살해 협박’

인천의 한 초등학교 학부모 단체 채팅방에 아이들에 대한 살해 협박성 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11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서부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55분쯤 인천시 서구...

ESG 행정 우수 지자체는? 광역은 경기, 기초는 화성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경영을 행정에 접목하는 지방자치단체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ESG 행정에 가장 앞서가는 광역 지자체는 경기도, 기초 지자체는 경기 화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24시] 대구 ‘인구감소지역’ 남구·서구, 10년 새 인구 22.5% 감소

지난해 대구 ‘인구감소지역’ 인구가 10년 전 보다 2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감소지역 지정은 연평균인구증감률과 인구밀도, 청년순이동률, 고령화비율 등 8개 지표로 구...

김주현, 보험권에 “어려움 겪는 계약자에 사회적 책임 다해달라”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최근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보험 계약자가 어려운 처지에 놓인 만큼 보험 회사가 신뢰받는 동행자로서 계약자들의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관심과 배려를 기울여달라"...

작년 사망자만 558명…길가다 교통사고로 숨지는 노인들

정부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보다 높은 고령자 보행 교통사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통환경 정비를 추진한다.29일 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보행 중 교통사...

‘닥터 둠’ 루비니 “전 세계, 10년 간 스태그플레이션에 시달릴 것”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예견한 이른바 '닥터 둠' 누리엘 루비니 미국 뉴욕대 교수는 향후 10년간 전 세계 경제가 스태그플레이션(경기침체 속 물가상승)에 시...

“제대로 받지도 못할 국민연금, 왜 내야 하나” 청년들 의문에 책임자 답하다

“국민연금을 열심히 납입하다가 내가 받게 될 시점이 됐는데, 국가에서 ‘기금이 고갈돼 줄 수 없다’고 해버리면 어떻게 할 건가.” 청년재단이 최근 개최한 토론회에 참석한 청년 중 ...

[경기24시] 경기도, '미니 수소도시 1호' 용인시 선정…3년간 도비 50억 지원

경기도는 수소산업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미니 수소도시 1호'로 용인특례시를 최종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경기도 민선8기 공약인 '수소...

출산 당사자 아닌 관련 기관·업계로 흘러간 저출산 예산

국회예산정책처 발표에 의하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의 발표를 기준으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를 포함한 저출산 예산이 2006년 2조1000억원에서 2022년 51조7000억원으로 늘어났다...

“저출산·고령화로 건강보험 수입·지출구조 유지 어려워”

급격한 저출산·고령화로 인구가 급감하는 가운데 저성장 기조가 장기화되고 있어 건강보험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려면 근본적인 재정 관리 체계를 크게 손질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