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회장일 때 女 불러주더라”…성추행 일삼은 회사 대표 ‘집행유예’

회식 자리 등에서 부하 여직원을 상대로 수차례 성추행한 혐의를 받은 60대 회사 대표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8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방법원 형사9단독(임영실 판사)은...

사다리 올라가 쇼핑몰 탈의실 있던 손님 불법 촬영한 30대男

복합 쇼핑몰 의류 매장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던 손님을 몰래 촬영할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다.6일 경기 고양경찰서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

[하남24시] 하남시, 9호선·3호선·SRT 연계하는 87번 시내버스 증차 운행

하남시가 하남시(미사, 황산, 감일)에서 9호선(중앙보훈병원역), 3호선(오금역), SRT(수서역)를 연계하는 87번 시내버스 노선을 3대 증차해 총 17대 운행한다고 2일 밝혔다...

아동 성범죄자로 추락한 30대 초등교사…‘제자 10명 강제추행’ 인정

자신이 맡은 학급의 제자 10명을 성추행한 30대 초등학교 교사가 검찰에 넘겨졌다.2일 경기북부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 미만 강제추...

‘연쇄 아동성범죄’ 김근식 측 “13건 자백했는데 12건 기소한 건 檢”

‘아동 연쇄 성폭행범’ 김근식의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검찰이 원심 구형과 같은 징역 10년을 처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1일 수원고법 형사3-2부(김동규·허양윤·원익선 고법판사)...

경찰청장 “전청조 엄정 수사”…남현희 ‘강사 성폭력 묵인’ 처벌엔 난색

윤희근 경찰청장이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씨와의 재혼 준비 과정에서 각종 사기 의혹이 불거진 전청조(27)씨의 사건에 대해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하겠다”고 밝혔다.윤 청장은 3...

부산 돌려차기男, 주거침입 전력도…“합의금 줬다” 2심서 감형

귀가하는 여성을 무차별 폭행해 징역 20년을 선고받은 '부산 돌려차기' 사건 가해자가 별도의 주거침입 사건으로 받게 된 항소심에서 감형을 받았다. 부산지법 1형사...

‘인하대 추락사’ 성폭행범 징역 20년 확정…대법 “살인 고의 없었다”

인하대학교 캠퍼스에서 동급생을 성폭행하려다 창밖으로 떨어뜨려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가해자에 징역 20년이 확정됐다. 1·2심에 이어 대법원도 살인 고의성은 인정하지 않았다....

女 원룸 쫓아가 성폭행 시도한 배달기사…제지한 남친 ‘전치 24주’

초면의 20대 여성을 쫓아가 성폭행 하려던 20대 배달기사에게 징역 30년이 구형됐다. 범행 과정에서 흉기를 휘둘러 피해 여성과 그의 남자친구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다.25일 법조계...

“폼은 한동훈이, 뒷수습은 여당이” 지적에 발끈한 법무부

법무부가 출소한 고위험 성범죄자를 국가 지정 시설에서 거주토록 하는 이른바 '한국형 제시카법'을 여당과 협의 없이 추진했다는 지적을 정면 반박하고 나섰다. 법무부...

고양서 30대男 초등교사 ‘여학생 상습 성추행 혐의’ 긴급체포

경기도 고양시의 한 초등학교 담임교사가 여학생들을 지속적으로 성추행한 사실이 알려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5일 경찰은 경기도 고양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여학생들을 추행한 혐의(성폭...

한동훈, ‘제시카법’ 우려에 “입이 쩍 벌어지는 나쁜놈들”

법무부가 고위험 성범죄자들의 출소 후 주거지를 특정 지정시설로 제한할 수 있게 하는 ‘한국형 제시카법’ 입법예고안을 발표한 가운데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일각의 ‘이중 처벌’ 우려에...

‘조두순·김근식’ 고위험 성범죄자, 연간 60명씩 출소…‘국가시설’ 거주 추진

법무부가 고위험 성범죄자들이 출소 후 지정된 시설에 거주하도록 하는 일명 ‘한국형 제시카법’ 입법을 추진한다.24일 법무부는 ‘고위험 성폭력 범죄자의 거주지 제한 등에 관한 법률’...

친부에게 성범죄 당한 딸들 ‘선처’ 탄원서…법원 “엄벌 불가피”

친딸들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자행한 40대 남성에게 징역 5년이 선고됐다. 피해자들의 선처 탄원에도 불구하고 엄벌이 불가피하다는 법원의 판단에 따른 것이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

JMS 정명석 성범죄 도운 ‘2인자’의 죗값…징역 7년 선고

신도 성폭행 혐의를 받는 정명석 기독교복음선교회(통칭 JMS) 총재의 범행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일명 ‘JMS 2인자’ 김지선(여·44)씨가 징역 7년을 선고 받았다.20일 법조계...

“발 한 대에 2년씩, 12년 받아”…또 보복 공언한 ‘부산 돌려차기男’

'부산 돌려차기' 사건 가해자가 최근 또 다시 억울함을 호소하며 피해자에 대해 보복성 발언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6대밖에 안 찼는데 발 한대에 2년씩 1...

술 취해 주한미군 자녀 강제추행한 50대 남성…“예뻐서 그랬다”

술에 취해 미국 국적의 미성년자를 성추행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20일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13세 미만 강제추행) 위반 혐의로...

딸 친구 22차례 성폭행한 통학차량 기사, 2심도 징역 15년

딸의 친구인 여고생을 수년간에 걸쳐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학원 통학차량 기사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대전고법 제1형사부(송석봉 부장판사)는 ...

버스에서 강제추행하다 체포된 50대…순찰차 방화 시도

강제 추행 현행범으로 경찰에 연행되는 과정에서 순찰차에 불을 지르려 한 50대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이진재 부장판사)는 공용자동차방화미수 등 혐의로 기...

‘우울증 갤러리’서 만난 13세 성착취 한 20대…피해자 극단 선택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만난 미성년자를 성착취 한 20대 남성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정진아 부장판사)는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