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민생 늘 한가위 같도록 최선 다하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민생이 늘 한가위 같도록 정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추석 연휴가 시작된 28일 한복 차림으로 촬영한 영상 메...

음주난동 차량에 ‘실탄’ 쐈던 경찰관 특진했다…“적극성 높이 평가”

만취 상태로 14km 이상을 도주하며 차량 18대를 들이받은 음주 운전자 제압 과정에서 실탄을 발사한 경찰관 등 경찰 10명이 특진의 영예를 안았다.27일 경찰에 따르면, 윤희근 ...

음주운전 단속에 운전자 바꿔치기 시도한 20대, 벌금 700만원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의 음주단속이 이뤄지자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한 2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22일 인천지법 형사1단독 오기두 판사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 거부와 범인도피교사 ...

“셔터 올려” 분노한 시위대 국회 진입 시도…지하철역 일부 폐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에 성난 지지자들이 국회 진입을 시도하면서 일대가 아수라장이 됐다. 경찰은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 일부 출구를 폐쇄했다.경찰과 서울메트로...

‘인천 흉기난동’ 부실대응 前 경찰 2명 ‘집행유예’…“직무유기 맞다”

2년 전 ‘인천 흉기난동’ 사건 당시 현장을 이탈한 부실대응 논란으로 해임된 전직 경찰관 2명이 직무유기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방법원...

엘리베이터서 폭행 후 성폭행 시도 20대男…“군대 안가는 女에 불만”

같은 아파트에 거주하는 이웃 여성을 폭행해 성폭행을 시도한 20대 남성 측이 첫 재판서 심신미약에 의한 범행을 주장했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 형사1부(송인...

‘경찰 추락사’ 전모 밝혀질까…마약모임 주선 의혹 2명 檢 송치

서울 용산구의 한 아파트에서 현직 경찰관이 추락사한 ‘집단 마약 투약 의혹’과 관련해 당시 마약 모임을 주선한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 2명이 검찰에 넘겨졌다.20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살인예고’ 관용 없다…법무부, 4300만원 첫 손배소 제기

법무부가 이른바 ‘신림역 2번 출구 살인예고글’ 작성자를 상대로 첫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형사처벌과는 별개로 공권력 낭비에 대한 민사상 책임을 지게 한다는 취지다.19일 법무...

음주단속에 유턴하던 수상한 차…잡고보니 현직 경찰관

현직 경찰관이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돼 직위해제될 방침이다.18일 경찰에 따르면, 대구 북부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는 모 지구대 소속 50대 A 경위를 입건 및 직위해제할 ...

체면 구긴 윤희근, 현직 경찰 ‘마약모임’ 연루 의혹에…“유감”

윤희근 경찰청장이 앞서 마약에 관련돼 있다는 의혹을 받는 한 모임에 현직 경찰관이 참석 후 추락사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윤 청장은 18일 서면 기자간담회를 통해 “법을 집행...

조현병엔 약 있지만 마약중독엔 약이 없다 [쓴소리 곧은 소리]

작년 10월, 우리나라 법무부 장관은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옛말에 ‘지피지기(知彼知己)면 백전백승(百戰百勝)’이란 말이 있다. 상대를 알아야 전쟁에서 이길 수 있다는데 근...

김진표, 이재명 단식 천막 앞 흉기 난동에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

김진표 국회의장은 1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단식 천막 앞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진 것과 관련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은 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 ...

‘뇌물수수’ 은수미 전 성남시장 징역 2년형 확정

자신의 정치자금법 위반 수사와 관련해 경찰에 부당한 편의를 요구하고 부정 청탁을 들어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은수미 전 성남시장에게 징역 2년이 확정됐다.14일 대법원2부(주심 천...

본격 출동하는 ‘한강경찰대’, 디즈니+ 지킬 수 있을까

디즈니플러스(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한강》 1부가 13일 공개된다. 《무빙》으로 성공을 맛본 디즈니+는 《한강》을 통해 시험대에 서게 됐다. 《무빙》을 통해 유입된 유료 구...

‘부산 돌려차기’ 사건 참고한 최윤종…“용기있는 자가 미녀 차지”

‘신림 성폭행 살인범’ 최윤종(30)이 구속기소된 가운데 최윤종은 앞서 국민적 공분을 일으킨 ‘부산 돌려차기’ 사건을 접하고 범행을 설계한 것으로 확인됐다.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만취운전 중 쉬러 ‘경찰 주차장’에 차 댄 운전자…현장 검거

만취 상태서 차를 몰던 한 운전자가 경찰 지구대 주차장을 일반 주차장으로 착각해 차를 댔다가 현장서 적발되는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11일 경기 일산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

檢, ‘하명수사’ 송철호 전 울산시장 징역 6년·황운하 의원 5년 구형

검찰이 이른바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송철호 전 울산시장에 징역 6년을 구형했다.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3부(김미경·허경무·김정곤 부장판사)는 공직선거...

필로폰에 케타민까지…‘집단 마약 사건’으로 번진 경찰 추락사

현직 경찰관이 추락사한 사건이 마약 문제로 번졌다. 경찰관이 의사, 헬스트레이너, 대기업 직원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10여 명과 서울 도심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집단 마약 파티’...

[르포] 인적 끊긴 신림동 등산로엔 ‘순찰대’만…“그래도 혼자는 못 다녀”

지난달 17일 30대 초등학교 교사가 등산로로 출근을 하다 봉변을 당했다.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흘만인 지난달 19일 끝내 숨을 거뒀다. 성폭행 살인사건 피의자 최윤종은...

30년 넘은 목욕탕, 전국에 1468개…‘안전 사각지대’ 우려↑

최근 부산에서 발생한 목욕탕 폭발 사고로 23명의 사상자가 나온 가운데 30년이 넘은 목욕탕이 전체의 2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사고가 33년이 된 목욕탕에서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