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경남24시] 진주 우주환경시험시설 구축사업 ‘날개 달다’

경남 진주시는 진주 정촌면 경남항공국가산단에 조성 예정인 우주환경시험시설 구축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13일 전망했다. 전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우주산업 기반시설 구축사업(우...

겁부터 나는 이름 ‘다이어트’…적은 노력으로 시작하는 법

현대인들에게 다이어트는 필수로 자리잡은지 오래다. 설령 어릴 때 날씬한 체형을 유지했던 사람이라도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배나 턱 등에 붙는 ‘군살’을 피하긴 어렵다. 더구나 고혈압...

TV 건강 프로그램의 여과 안 된 위험한 얘기들 

몇 년 전, 어느 TV 방송과 함께 한국인이 가장 원하는 것들이 무엇인지를 조사한 적이 있다. 그 결과는 첫째 건강, 둘째 자녀 교육, 셋째 재산으로 나타났다. 한국인이 제일 선호...

경남 산청에 내과 의사가 없다…의료 공백 우려 커져

경남 산청군보건의료원이 내과 전문의 모집에 실패하면서 의료 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다. 4일 산청군 등에 따르면, 산청군보건의료원은 내과 전문의 채용을 위해 세 번째 공고를 냈다. ...

자도자도 따라붙는 ‘피로’…해결하는 법 3가지

일말의 피로감을 느끼지 않는 현대인이 얼마나 될까. 대다수 현대인들은 피로와 함께 살아간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야근과 업무 스트레스, 수면 부족 등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의 서글픈...

장수 유전자? “건강한 삶을 추구하다 보면 오래 살게 돼”

건강하게 오래 산 사람 모두에게 장수 유전자가 있다고 단정할 수 없다. 오히려 건강한 삶을 추구하다 보니 오래 살게 됐고 그런 삶이 유산처럼 유전된다는 설명이 현실적이다. 장수인들...

다리에 생긴 혈전이 폐 혈관도 막는다 [강재헌의 생생건강] 

평소 당뇨병 치료를 받아오던 61세 남성이 5일 전부터 마른기침과 발열이 있어 해열제를 복용해 왔다. 그런데 이틀 전부터 왼쪽 다리가 붓더니 1시간 전부터는 갑자기 흉통과 호흡곤란...

숨어있는 위험요인 경동맥 협착 [강재헌의 생생건강] 

고혈압과 협심증으로 15년 전부터 치료를 받아온 64세 남성이 이틀 전 갑자기 오른손의 힘이 빠져 볼펜을 잡기 어려운 증상이 30분간 있다가 사라졌다. 증상이 재발하지는 않았으나 ...

‘최강 한파’에 저체온증 의심 사망자 4명…한랭질환도 ‘폭증’

최근 전국적인 한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저체온증 의심 사망 사례 및 한랭질환자 신고가 폭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16일 질병관리청은 지난 1~14일 간 진행된 ‘2022-2023절기 ...

하루 ‘20분 더 걷기’가 심혈관에 주는 긍정적 효과

걷기 운동만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사랑받는 운동은 없을 것이다. 일단 저강도 운동에 해당해 운동 초보자들에게도 부담이 적다. 또한 따로 운동 장비를 살 필요가 없어 비용 측면에서도...

‘10초’ 만에 조기사망 위험 예측하는 방법 있다?

행복한 삶을 위해 ‘건강’을 챙겨야 한다는 건 상식이다. 문제는 자신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가늠하기 쉽지 않다는 점이다. 의료 기관에서 전문적인 검사를 받는 방법도 있다. 다만 ...

식후 극심한 복통 생겼다 사라지면 장간막허혈 의심 [강재헌의 생생건강]

56세 여성이 4개월 전부터 식후에 나타나는 복통으로 고통을 받아왔다. 복통은 식후 15분에 배꼽 주위에 나타나 1~2시간 동안 지속되다가 사라졌고, 과식하면 통증이 심해졌다. 환...

[New Book] 이번 주 신간 도서

빈곤 과정 조문영 지음 / 글항아리 펴냄 / 428쪽 / 2만4000원인류학자인 저자가 경험적 연구를 통해 빈곤을 학술적·실천적 주제로 등장시켜온 과정에 대한 기록. 무허가 판자촌...

흔해서 더 무서운 불면증…쉬운 개선 방법 3가지

주변 사람들 중 몇 사람에겐 꼭 있기 마련인 불면증. 숙면을 취하지 못하거나 수면 시간이 부족한 현대인이 워낙 많다보니 다른 질병에 비해 경각심이 그리 높지 않은 게 사실이다. 며...

치킨 선택에 따라 건강도 천차만별 [강재헌의 생생건강]

45세 A씨는 매주 금요일 퇴근하면서 치킨을 배달시켜 가족과 같이 먹고 맥주 한잔을 곁들이는 것이 바쁘고 고된 일주일을 마감하는 큰 즐거움 중 하나다. 하지만 수개월 전 직장 건강...

걱정 많은 남성, 심장·당뇨병 등에 더 취약하다?

최근 ‘불안’이 우울과 함께 현대인의 정신건강을 위협하는 숙적으로 떠오른다. 그러나 남성의 경우 사회 통념상 이같은 정서적 문제를 쉽게 털어놔선 안된다는 압박이 여성에 비해 더 크...

약 복용 후 체중이 불어났다고? [강재헌의 생생건강]

29세 남성이 수개월 전부터 환각과 환청을 경험하고 슬픈 상황에서 웃는 등 부적절한 행동을 하게 되었다. 병원 진료에서 조현병 진단을 받고 약물치료를 시작했다. 다행히 약물치료를 ...

장소에 따라 들쭉날쭉한 혈압, 고혈압만큼이나 위험

병원 진료실 그리고 진료실 밖에서 측정한 혈압이 다른 경우가 있다. ‘백의(白衣) 고혈압’ 또는 ‘가면 고혈압’이라는 용어가 있을 정도로 그 수가 적지 않다. 단순한 긴장이나 스트...

걷기는 무조건 오래?…식후 ‘잠깐 걷기’의 놀라운 효과

걷기는 사실상 모든 유산소 운동 중 가장 각광받는 운동이다. 타의 추종의 불허하는 접근성 덕분이다. 보행 자체에 문제가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비만인까지도 무리 없이 해낼 수 있다는...

잠들 수 없는 고통 ‘불면증’…악화시키는 3가지 습관

불면증을 앓는 사람들은 ‘이 고통은 앓아본 사람만 안다’고 입을 모은다. 자려고 누웠지만 되려 더 또렷해지는 듯한 정신으로 몇 시간째 뒤척이다가 간신히 잠드는 게 불면증 환자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