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남경필 전 지사 장남, 징역 2년6개월…法 “심각한 상태”

필로폰 투약 혐의로 체포됐다가 석방된 지 닷새 만에 또 마약을 투약한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의 장남이 1심에서 징역 2년6월을 선고받았다.수원지법 형사15부(이정재 부장판사)는 14...

추락한 돈스파이크…‘상습 마약’ 징역 2년 확정

상습적으로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 작곡가 겸 가수 돈스파이크(본명 김민수)에 대해 대법원이 징역 2년형을 확정했다.14일 대법원2부(주심 권영준 대법관)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

‘마약·흉기위협’ 람보르기니 운전자 구속영장…‘무면허 운전’ 추가

주차 시비로 상대방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 람보르기니 운전자에게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13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특수협박과 도로교통법상 무면허 운전 혐의 등을 받는 30대...

“칼침 맞아봤어?”…‘흉기협박’ 람보르기니男, 마약류 3종 양성

서울 강남의 번화가에서 주차 시비 중 흉기로 상대방을 위협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해당 남성은 마약 간이검사에서 필로폰 등 총 3종의 양성 반응을 ...

심혈관 질환 예방 위해 꼭 아스피린 먹어야 할까 [오윤환의 느낌표 건강]

아스피린은 항혈소판 작용을 하는 약물로 심혈관 질환 치료와 예방에서 핵심 요소 중 하나로 사용됐다. 특히 1차 예방을 위해 사용됐는데 최근 다른 의학적 지침이 제시되고 있다. 1차...

정상 처방 맞나…‘약물 운전’ 롤스로이스男 관련 병원 10여 곳 압수수색

경찰이 '압구정 롤스로이스' 신아무개(28·구속기소)씨의 약물 오·남용 혐의를 확인하기 위해 해당 남성에게 향정신성 의약품을 처방해 준 병·의원 10여 곳을 수사...

‘자살 생각’만 알아내도 자살률 1위 꼬리표 뗀다 

최근 들어 70~80대 노부부, 40대 공무원, 20대 교사, 10대 고등학생 등 모든 연령에서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2023 자살예방백서’(한국생명존중희망...

필로폰에 케타민까지…‘집단 마약 사건’으로 번진 경찰 추락사

현직 경찰관이 추락사한 사건이 마약 문제로 번졌다. 경찰관이 의사, 헬스트레이너, 대기업 직원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10여 명과 서울 도심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집단 마약 파티’...

‘피해자 뇌사’ 롤스로이스男, 사고 직후 성형외과 갔다

약물에 취한 채 롤스로이스 차량을 몰다가 인도로 돌진해 20대 여성을 뇌사 상태에 빠뜨린 남성이 구속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신준호 부장검사)는 6일 특정범죄 가중처...

폭증하는 마약사범…부산 기관장 “출구 없는 미로” 차단 총력

“노 엑시트(NO EXIT), 마약은 출구 없는 미로다.”부산지역 기관장들이 수 개월에 걸쳐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최근 마약 범죄가 청소년들에게 영향을 미치며 심각한 사회문제로 ...

“혹시 나도?”…마약검사 직접 받아보니

최근 강남구 학원가에서 발생한 ‘필로폰 음료’ 사건, 클럽·유흥업소의 ‘퐁당 마약’ 등으로 나도 모르게 마약류에 노출되지 않았을까 우려하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다.서울시는 시민 불...

“택시타고 큰 병원 가라” 의사 말에 이동 중 사망…대법 “병원 배상책임 없어”

감기몸살로 수액을 맞던 도중 호흡곤란을 일으킨 환자가 "큰 병원으로 옮기는 게 좋겠다"는 권고에 따라 병원을 나선 직후 쓰러져 숨졌다. 이런 경우 의사에게 손해배상 책임을 묻기 힘...

체중 감량 보조제는 효과적이고 안전할까 [오윤환의 느낌표 건강]

최근 SNS(소셜미디어)를 보면 유명인들을 모델로 내세운 채 체중 감량, 뱃살 제거, 내장지방 제거 등에 좋다는 보조제 광고가 허다하다. 체중 감량 보조제는 ‘안전하고’ ‘자연스럽...

의협 “초진 비대면 진료 절대 불가…의료사고 우려”

비대면 진료 법제화를 두고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초진 비대면 진료는 절대 불가하다”며 반대 입장을 거듭 밝혔다.28일 의협은 서울 용산구 의협 회관에서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현...

‘양손 흉기’ 30대男 “무속인에 돈 준 母 때문에 속상해서”

서울 은평구 주택가에서 ‘양손 흉기난동’을 벌인 30대 남성이 구속기로에 선 가운데 해당 남성은 범행 동기를 설명하며 눈물을 보였다.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방법원은 이날...

‘형량 무겁다’ 오투약으로 영아 사망케한 간호사들 항소했다 ‘기각’

영아 오투약 사망사고를 내고 이를 은폐한 간호사들이 실형을 선고받고 형량이 너무 무겁다며 항소했지만 모두 기각됐다. 광주고등법원 제주형사1부(이재신 부장판사)는 23일 업무상 과실...

당뇨약 먹는데, 살이 빠지는 건 왜? [오윤환의 느낌표 건강]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국내 성인 비만 유병률은 약 36.3%(남자 46.2%, 여자 27.3%)다. 대한당뇨병학회 자료를 보면 19세 이상 성인의 11%(남자 13...

미 대선판 덮치는 ‘사법 리스크’ 트럼프에 이어 바이든도…

재선 도전에 나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아픈 손가락’인 차남 헌터 바이든의 사법 리스크로 속앓이를 하고 있다. 지난 6월 소득세 탈루 및 총기 불법 소지 혐의로 기소된...

피해자 ‘뇌사’ 빠트린 롤스로이스男 “진심으로 사죄”

약물에 취한 채 차를 몰다가 행인을 치어 뇌사 상태를 만든 '압구정 롤스로이스' 신아무개(28·구속)씨가 검찰에 넘겨졌다. 피의자는 유치장 앞에서 고개를 숙인 채...

“손만 보고 다닌다” 대낮 너클 끼고 성폭행…충격 빠진 시민들

대낮 서울 신림동의 한 공원 인근 등산로에서 여성을 상대로 한 강력 범죄가 발생했다. 흉기난동 살해범 조선(33)의 충격적 범행 이후 신림동에서 또 강력 범죄가 발생하며 해당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