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주자 이재명·윤석열이 맞이한 동반 위기 [배종찬의 민심풍향계]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가 맨 위에서 휘청거리고 있다. 여야 선두 후보이고 여전히 경쟁력 있는 지지율을 보이고 있지만, 후보자와 관련한 초강력 의혹이 불거지면서 내우외환에 시달리...

이재명 때리기로 ‘조국수홍’ 탈출 시도하는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홍준표 의원이 '조국수홍' 논란으로 직격을 맞자 여당 대선 선두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의 '화천대유' 논란을 이용해 위...

‘포스트 스가’ 차기 日 총리에도 아베의 입김 이어질까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돌연 자민당 차기 총재 선거에 나서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일본이 크게 들썩이고 있다. 아베와 스가의 뒤를 이을 새 총리가 누가 될 것인지를 놓고 연일 의견...

충청 잡은 이재명, 호남까지 직행할까? [시사끝짱]

여론조사 전문가인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이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판세와 관련해 “대세론을 입증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본선까지 밀어붙일 기세”라고 평가했다.배 소장은 8일 시...

여전히 살아있는 권력, 아베 전 일본 총리

8월22일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에서 열린 시장 선거에서 스가 총리가 공개적으로 지원했던 오코노기 후보가 낙선했다. 요코하마는 스가 총리의 정치적 기반이었기에 집권 자민당의 충격은 ...

법원, 김부선 측 ‘이재명 신체감정’ 요청 기각…“인격권 침해”

법원이 배우 김부선씨가 낸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신체 재감정 요청을 기각했다. 서울동부지법 민사합의16부(우관제 부장판사)는 25일 김씨가 이 지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3...

이낙연, 네거티브 함정 빠져 힘 빠지다 [배종찬의 민심풍향계]

이낙연 대선후보의 지지율 상승세는 언제 다시 가능할까. 지난 더불어민주당 예비경선 직후 가장 주목을 받았던 인물은 선두 이재명 후보가 아니라 2위 이낙연 후보였다. 왜냐하면 사실상...

대선 후보 배우자들의 내조 전쟁, 득일까 실일까 [시사끝짱]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은 대선 후보 배우자들의 ‘내조 전쟁’과 관련해 “당선에 결정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배 소장은 12일 방영된 시사저널TV 《시사끝짱》에 출연해...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는 ‘이‧윤대전’…갈등 수위 높이는 속내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 간의 갈등이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다. 윤 전 총장의 기습 입당과 당내 행사 불참으로 불거진 ‘당 대표 패싱 논란’의 연장선이다. 이번엔 ...

현실세계로 스며든 가상 인플루언서

광고 속에서 경쾌한 춤을 추던 매력적인 외모의 한 여성을 보고, 데뷔를 앞둔 연예인 지망생이나 걸그룹 멤버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신한라이프의 광고 모델 ‘로지’ 얘기다. 22세, ...

근거 없는 네거티브를 반드시 심판해야 하는 이유 [유창선의 시시비비]

“김대중이가 피리를 불면 김일성이 춤을 추고, 김일성이가 북을 치면 김대중이가 장단을 맞춘다.” 1971년 제7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했던 김대중을 향해 박정희가 했던 말이다. 김대중...

‘양날의 검’ 네거티브, 점점 더 힘 잃는 이유

“네거티브라는 유령이 선거판을 배회하고 있다.” 선거 때만 되면 정치권에 나타나는 유령이 바로 네거티브(Negative)다. 네거티브는 말 그대로 상대방의 부정적 요소나 사건 등을...

‘전격 입당’ 윤석열, 그의 앞에 놓인 과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0일 국민의힘에 전격 입당했다. 지난달 29일 대권 도전 선언을 한 이후 한 달 만이다. 윤 전 총장은 국민의힘이라는 이름표를 달고 야권 대선판에 공식적으로...

尹 발목 잡던 처가리스크, ‘쥴리 벽화’로 새 국면 맞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최대 약점으로 꼽히는 처가 관련 의혹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처가리스크’의 초점이 윤 전 총장 장모의 법정 구속에서 부인 김건희씨의 사생활 스캔들로 옮겨지...

진중권, ‘쥴리 벽화’에 “정치적 폭력”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서울 도심 벽면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인 김건희씨를 비난하는 내용의 벽화가 그려진 것을 두고 “다들 미쳤다”며 강하게 비판했다.진 전 교수는 29일 ...

‘입당 리스크’ 지우자 뛰는 尹 지지율…다시 ‘밀당’

잇따른 말실수와 가족스캔들로 주춤하던 윤석열 전 검찰총장 지지율이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윤 전 총장 지지율이 하락세를 멈추고 이재명 경기도지사와의 격차를 벌...

이재명에 혹평한 진중권 “대통령 후보 자리 벅찬 듯” [시사끝짱]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여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향해 “성남시장까지는 몰라도 그 이후의 자리는 좀 벅차 보인다”고 비판했다.진 전 교수는 27일 방영된 시사저널...

尹 후원금 첫날 25억원 한도액 달성…존재감 확인

야권 유력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6일 대선 예비후보로 후원금 모금을 시작하고 하루 만에 25억6545만원을 모았다. 후원금 모금 한도액을 모두 채운 것이다.윤 전 총장...

다시 확인된 IOC의 변신과 배신

우여곡절 끝에 마침내 ‘2020 도쿄올림픽’이 시작됐다.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으로 개막 자체가 연기된 바 있는 데다 전체 경기의 96%가 무관중으로 치러지고, 방역과 격리와 폐...

여권 구도, 이제 1강 아닌 ‘양강’ [배종찬의 민심풍향계]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이 사뭇 흥미롭게 전개되고 있다. 후보에 대한 의혹이나 논란 때문이 아니다. 예비경선이 시작되기 전만 해도 여당 경선을 바라보는 시각은 ‘어대명’(어차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