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이어 식용유·설탕도 대란 조짐

“가뜩이나 AI(조류인플루엔자) 때문에 주문량도 줄었는데, 식용유 가격까지 올랐어요. 그렇다고 치킨값을 마음대로 올릴 수도 없는 노릇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서울 영등포...

시작은 ‘최초’지만 나중은 ‘최고’ 되는 기술벤처

국제 표준을 만든다는 것은 기술 산업 분야에서 중요한 요소다. 우리나라가 세계 디스플레이 부문의 국제 표준을 심의·제정하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서 의장·간사 자리를 독점하고...

극우파 “난민이 문제” 공세 시험대 오른 독일 난민정책

2011년 초 60여 명의 튀니지 난민을 실은 보트 한 척이 이탈리아 람페두사 섬에 도착했다. 배에는 웨스라티아 빈민가 출신 아니스 암리가 타고 있었다. 암리는 튀니지에서 절도와 ...

[평양 Insight] ‘로열패밀리’ 정조준한 태영호 北 공사

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 대사관 공사가 김정은 정권을 정조준하고 나섰다. 북한체제를 ‘공포정치에 시달리는 노예 국가’라고 규정한 뒤, 그 허상을 폭로하는 활동을 새해부터 적극 벌...

美 금리, 내년 세 차례 오를까 ‘가능성 낮아’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12월14일(현지 시각) 기준금리를 인상하자, 한국 경제는 바짝 긴장하고 있다. 일단 15일 국내 주가지수는 소폭 올랐다. 시장 예상보다 빠른 ...

위태위태한 가계부채 폭탄, 내년 경제의 ‘화약고’

새해 정유년(丁酉年)은 우리 경제에 결코 순탄치 않은 해가 될 전망이다. 당장 12월14일(현지 시각) 단행된 미국의 금리 인상이 우리 경제에 상당한 시련을 안길 것으로 보인다. ...

떠나야 할 때를 알고 떠나는 올랑드

12월1일 저녁 8시.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를 통해 2017년 대선에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프랑스에서 임기 중인 대통령이 재선을 포기한 것은 19...

[노진섭 기자와 건강 챙기기] 15년째 GMO 식품을 보지 못한 이유

한국은 2001년부터 GMO(유전자변형식품) 표시제를 시행해왔습니다. 그런데 국민이 시장에서 GMO 표시가 붙은 식품을 거의 보질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표시 대상이 정해져 있었기 ...

GMO로 만든 간장은 GMO가 아니다?

개정된 GMO(유전자변형식품) 표시제가 내년 2월부터 시행된다. 입으로 들어가는 음식이 GMO인지 아닌지를 구분하게 될 것 같지만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GMO를 재...

트럼프 쇼크에 할 말 잃어버린 한국 경제

겨울 초입에 때아닌 태풍이 불고 있다. 찻잔 속 돌풍에만 그칠 줄 알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가 미국 45대 대통령 당선을 위한 선거인단 확보에 성공했다. 힐러리 클...

트럼프 지지자의 투표의지가 ‘훨씬’ 강했다

선거는 지지율의 단순 수치도 중요하지만 지지층의 투표의지도 중요하다. 투표의지가 강한 유권자들은 투표장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간다. 반면 투표의지가 약한 유권자들은 어떤 의견을 지니...

[시사저널 대학언론상-우수상] 채식주의자의 외로운 점심시간 “밥 한 끼 먹기 힘들어요”

몇 년째 채식을 해 온 대학생 한예솔씨는 점심시간에 집에서 싸온 도시락을 혼자 먹는다. 고기·생선은 물론 달걀과 유제품까지 먹지 않는 비건 채식을 하고 있어서다. 그는 “친구들을 ...

“힐러리 당선” 여론조사 적중할까

“우리가 이기고 있다. 하지만 언론이 이를 보도하기를 거부하고 있다. 그들이 당신을 바보로 만들도록 두지 마라. 나와서 투표하라.” 미국 대선 투표일(11월8일)을 열흘 정도 남긴...

[평양 Insight] 김정은 돈줄 바짝 죄고 나선 국제사회

김정은 체제 들어 대북부처 정부 당국자와 북한 문제 전문가들이 촉각을 곤두세우는 대목이 있다. 북한의 재정상황, 즉 국가 자금운용과 관련한 대목이다. 집권 5년 동안 김정은 북한 ...

독일 도이체방크에서 ‘리먼’ 냄새가 난다

세계 금융시장이 또다시 요동칠 조짐이다. 이번에는 독일 최대 민간 은행 도이체방크 발(發) 리스크다. 9월30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국 언론들은 도이체방크가 지난 2008...

'살균제 치약' 회수 배경 '국민 안전보다 위법성 때문'

국내 치약 시장에서 1위를 달리는 LG생활건강은 자사 제품에 가습기 살균제 성분(CMIT·MIT)이 포함돼 있지 않다고 밝혔다. 페리오와 죽염치약을 제조·판매하는 LG생활건강 관계...

[송창섭의 ASSA 아세안] 세계 양강 G2는 우리가 주무른다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지역 패권을 놓고 미·중 간 줄다리기가 볼만 합니다. 아세안은 1970년대 미·소 냉전이 최고조였던 때에도 어느 편을 들지 않았습니다. 지역 맹주...

[역사의 리더십] 브렉시트의 원조는 헨리 8세

헨리 8세(1491~1547)는 유럽의 변방 섬나라 잉글랜드를 로마 교황이 주도하는 대륙의 종교적 질서에서 분리시키고 절대왕정을 수립하는 정치사회적 개혁을 단행해 후일 영국이 ‘해...

브렉시트의 이유는 성문법과 불문법의 차이?

8월30일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거대 IT(정보기술)기업 애플에 거액의 세금을 추징하겠다고 밝힌 후, 미국과 EU 사이 미묘한 파장이 일고 있다. 이날 EU는 애플이 회원국...

[올어바웃 아프리카] 99.93%의 투표율과 95.5%의 득표율, 가봉 대선의 미스테리

인구 약 150만 명. 아프리카의 쿠웨이트로 불리는 중앙아프리카의 소국이 가봉이다. 전체 국민이 실업 걱정 없이 부유하게 살 수 있을 정도로 풍부한 지하자원을 보유하고 있는데도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