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폭우’ 속 장마 확대…대통령실, 24시간 비상근무  

밤사이 전국에 집중호우가 내린 가운데 월요일인 26일 오전 출근길에도 내륙을 중심으로 강한 빗줄기가 쏟아지고 있다. 27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뉘우치며 살테니 용서를”…한겨울에 신생아 유기한 母의 최후진술

전 남자친구와 교제 중 임신한 상태에서 현 남자친구와 강원도에 놀러갔다 출산 후 유기한 20대 여성이 결심공판서 재판부의 선처를 구했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인천지방법원...

[인천24시] 인천시,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총력

인천시는 반도체 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인천 등 지방자치단체 14곳은 2월 산업통상자원부에 반도체특화단지 지정 신청서와 육성 계획서를 제출...

외교부, 北 전원회의에 “긴장 고조 책임 한·미에 책임 전가…매우 유감”

외교부는 19일 북한이 공개한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전원회의 결과에 대해 “불법적인 핵·미사일 개발을 고수하고 한반도 긴장 고조의 책임을 한·미에 전가한 점을 매우 유감스럽...

광주·대구 등 내륙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모레까지 불볕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광주와 대구 등 내륙 곳곳에 발효됐다.17일 오전 11시를 기해 강원 홍천 평지·춘천, 전북 완주, 광주, 전남 담양, 대구, 경북 구미·영천·군위·칠곡·김천...

EEZ 내 떨어진 北 미사일…日 “결코 용인 못 해” 규탄

일본 정부는 16일 북한이 전날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이 자국 배타적경제수역(EEZ) 안쪽에 떨어진 데 대해 “결코 용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일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히...

尹대통령, 北 겨냥 “압도적 힘만이 진짜 평화 가져온다”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우리의 압도적인 힘만이 적에게 구걸하는 가짜 평화가 아닌 진짜 평화를 가져다줄 것”이라고 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서 “오늘로 제1연평해전 승...

‘오발령 사태’ 부른 北 위성발사 기한 종료…대통령실 “대비태세 유지”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 예고 기한이 11일 종료되는 가운데 대통령실이 2차 도발에 대한 대비 태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11일 대통령실은 “애초 예고 기간이 끝났지만 북한은 ...

윤재옥, 민주 日오염수 대응에 “中대사까지 끌어들여 쇼”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날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와 만나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공동 대응을 논의한 데 대해 “민주당이 중국 대사까지 ...

국방부가 밝힌 ‘北 발사체’ 인양 지연된 이유는

서해 추락한 북한 위성운반로켓 ‘천리마 1형’ 잔해물 수색·인양 작업이 9일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군은 다음 주쯤 수중 작업 상황이 나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인구절벽·지방소멸’ 위기의 울릉도, 특별법 통과 '호소'

동해 유일 도서 지자체인 경북 울릉군이 인구절벽·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함에 따라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이하 특별법)’ 제정을 위해 동분서주 하고 있다.수도권 인구 편중과 고령화...

美 하원 정보위원장 “北, 핵탄두 소형화 성공…뉴욕 타격 능력 보유”

마이크 터너 미국 하원 정보위원장은 북한의 핵 위협과 관련해 북한이 미국을 타격할 능력이 있다고 주장했다.터너 위원장은 4일(현지 시각) ABC방송에 출연해 ‘북한이 핵탄두 소형화...

자본잠식 석유공사, 연봉만 올리고 유전 개발은 손 놓나

한국석유공사의 최근 4년간 탐사·시추 성공률은 ‘0%’고, 신규 탐사는 10년째 지지부진하다. 해외 광구는 잇따라 매각 수순을 밟거나 시추가 중단되고 있다. 석유공사가 유전 개발을...

서해 추락 北 발사체 잔해 인양 본격화…軍, 심해잠수사 투입

서해 먼바다에 추락한 북한의 우주발사체 ‘천리마 1형’ 잔해 인양 작전이 속도를 내고 있다.군은 3일 오전 해난구조전대(SSU) 심해 잠수사를 전북 군산 어청도에서 서쪽으로 약 2...

혼비백산 뛰어갔더니 문 잠긴 대피소…행안부, 뒤늦게 “정비”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로 경계경보가 발령된 지역 시민들이 대피소를 찾았지만, 겨우 찾은 대피소는 문이 잠겨 있거나 쓰레기가 방치되는 등 시설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던 것으로 드...

위성발사 실패의 쓴맛 본 김정은, 불면의 밤 더 보낼 듯

5월31일 새벽 평북 철산군 동창리 해안 지역. 일출과 함께 로켓발사장 모습이 훤히 드러나자 한미 대북정보요원들의 시선이 일제히 신형 발사대 쪽에 쏠렸다. 대북 감시에 동원된 미 ...

전현희 ‘문제없음’ 만장일치에 유병호 ‘분노’

감사원이 지난해 7월부터 국민권익위원회와 전현희 위원장에 대한 감사를 벌인 결과, 전 위원장에 대한 결격사유가 인정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러한 결과가 감사위원 만장일치로 정...

이종섭 국방장관 “北 우주발사체 발사, 명백한 도발”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1일 북한의 전날 우주발사체를 발사한 데 대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대한 중대한 위반이자 한반도와 국제 사회의 평화와 안정에 대한 명백한 도발”이라고 ...

진짜 전쟁이었다면…‘네탓 공방’ 속 컨트롤타워 어디에

윤석열 정부가 북한의 '예고된' 도발에 허점을 노출했다. 서울시와 행정안전부가 '네탓 공방'을 벌이며 국가 교신 체계 난맥상을 드러낸 사이 이 ...

北 군사위성 발사에 UN·美 동시 규탄…“대화 재개하라”

북한의 군사 위성 발사에 대해 유엔은 “탄도미사일 기술을 사용한 모든 발사는 관련 안전보장위원회 결의에 위배된다”며 강력 규탄했다.스테판 두자릭 유엔 사무총장 대변인은 30일(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