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김건희·대장동 특검법’ 정부 이송, 尹대통령 거부권 임박

국회는 4일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김건희 특검법)을 정부에 이송했다.이와 함께 화천대유 ‘...

‘박근혜 최측근’ 유영하 “탄핵, 곧 역사적으로 재평가 될 것”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유영하 변호사는 “박 전 대통령 탄핵과 이후 수사 과정을 거치며 우리 민주주의 사회를 지키는 가장 중요한 두 축인 사법부와 언론이 무너졌다”며 “당시 ...

민주 “국회의장, 쌍특검 송부 예정…송부시 바로 대통령실 앞 기자회견”

더불어민주당은 4일 쌍특검법(대장동 50억 클럽·김건희 여사 특검 수용법) 수용을 촉구하기 위해 대통령실 앞 기자회견을 예고했다.최혜영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

여당 사령탑 한동훈 ‘野 심장부’ 첫 방문…‘긴장의 광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야권의 심장부 광주(光州)를 찾는다. 여당 사령탑에 오른 뒤 첫 방문이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부산 피습사건’ 여파로 한 위원장의 광주 방...

김무성, 부산 중·영도 출마설에 “주민 요청 쇄도하지만 아직 결심 못해”

김무성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대표는 오는 4월 열릴 22대 총선 부산 중·영도 출마설과 관련, “주민들이 다시 출마해달라고 하는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며 “(그러나) 결심을...

홍익표 “쌍특검 거부 시 국민적 도전 직면…모든 법적 조치 검토할 것”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대장동 50억 클럽 의혹 특검 등 이른바 ‘쌍특검’ 법안과 관련, 윤석열 대통령에게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를 재고해줄 것...

[단독]‘정권심판론’ 굳히려는 민주, ‘尹정부 100대 실정’ 백서 발간한다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정부 100대 실정’을 백서 형식으로 정리, 발간할 예정으로 확인됐다. 백서에는 ‘경제위기 방관’과 ‘엑스포 유치 실패’ 등 행정 문제는 물론, 각종 참사와...

이재명 ‘부산 흉기 피습’에 ‘총부리’ 거둔 與野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부산에서 미상의 남성에게 피습을 당한 가운데, 정치권은 일제히 위로의 메시지를 밝혔다. 그간 ‘김건희 특검법’ 등을 두고 날선 비난을 주고받던 여야...

‘동료시민’ 따르겠다는 한동훈의 ‘김건희 특검’ 딜레마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신년부터 ‘김건희 여사 특검’이라는 난관에 부딪힌 모양새다. 한 위원장은 공식 석상과 당 홍보물을 통해 ‘특검 수용 불가’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

이준석 “한동훈, 김건희 성역 쌓는 중…‘죄 있으면 처벌’ 관점 달라져”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성역을 계속 쌓아가고 있다”며 비판의 날을 세웠다.이 전 대표는 2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

유승민, 신년에도 ‘尹대통령 저격수’ 자처…“이대로면 나라 망해”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새해에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그는 윤 대통령의 신년사를 두고 “독선과 오만, 무성찰과 무책임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또 ...

4월 총선은 운동권 대 비운동권 ‘최후의 격돌’

[편집자 주] 윤석열 vs 이재명 ‘2라운드 승부’ 좌우할 3인의 발걸음 어디로?갑진년의 해가 떠오르면서 22대 총선도 정확히 100일이 남았다. 2022년 3월9일 대선에 이어 ...

尹대통령, ‘김건희 특검’ 직접 설명? 이번엔 신년 기자회견 열까

윤석열 대통령이 2024년 새해를 맞아 신년 기자회견을 여는 안을 놓고 대통령실이 고심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기자회견이 개최될 경우 윤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한 입...

‘한동훈 비대위’가 ‘박근혜 비대위’에서 배워야 할 3가지 [최병천의 인사이트]

[편집자 주] 윤석열 vs 이재명 ‘2라운드 승부’ 좌우할 3인의 발걸음 어디로?갑진년의 해가 떠오르면서 22대 총선도 정확히 100일이 남았다. 2022년 3월9일 대선에 이어 ...

민주, ‘尹대통령·朴 오찬’에 “기댈 곳이 태극기 아스팔트 부대 뿐인가”

윤석열 대통령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관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윤 대통령에게 “기댈 곳은 박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태극기 아스팔트 부대 뿐인가”라고 비판했다...

與, 민주당에 “총선용 특검은 악법…스스로 거둬달라”

이른바 ‘쌍특검법’(김건희 여사 주가조작·대장동 의혹 특검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에 “정쟁용 탄핵과 총선용 특검과 같은 악법은 스스로 거둬달라”고...

[시론] 이준석의 원한과 오판, 기회비용

지난 20개월간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이 보여준 건 한 편의 자해극(自害劇)이자 소극(笑劇)이었다. 자해극이 소극이 되긴 쉽지 않지만, 정권 초기부터 고강도의 자해극을 벌이는 진풍...

‘천아인’ 이기인도 탈당, 이준석 신당 합류…“희망 논하려 국힘 떠난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측근 그룹 ‘천아인(천하람·허은아·이기인)’의 이기인 경기도의원이 29일 국민의힘을 탈당해 이 전 대표가 추진하는 신당(개혁신당)에 합류하겠다고 밝혔다.이...

한동훈, 첫 비대위 회의서 ‘원칙’ 강조…“공공선 반드시 지키며 승리”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비대위 출범 후 열린 첫 회의에서 “우리 사회에 격이 맞는 명분과 원칙을 지키면서도 이기겠다는 우리의 결심이 오히려 우리를 승리하게 할 것이라고 확...

무당층은 커지는데 신당 바람은 아직 ‘미풍’ [배종찬의 민심풍향계]

[편집자 주] 윤석열 vs 이재명 ‘2라운드 승부’ 좌우할 3인의 발걸음 어디로?갑진년의 해가 떠오르면서 22대 총선도 정확히 100일이 남았다. 2022년 3월9일 대선에 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