法, ‘허위 인턴 등록’ 혐의 윤건영에 ‘벌금 500만원’ 선고

국회의원실에 일명 ‘허위 인턴’을 등록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방법원 형사6단독(노태헌 판...

‘민주당 돈봉투’ 윤관석·강래구 실형…“죄질 매우 불량”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으로 기소된 윤관석 무소속 의원과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이 모두 실형을 선고 받았다. 돈봉투 사건 핵심 피고인들...

‘불출석 패소’ 권경애 변호사에 분통 터뜨린 유족 “사과도, 연락도 無”

학교폭력 피해자 측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맡고도 재판에 불출석해 패소로 이끈 권경애 변호사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한 피해 유족이 “권 변호사가 작년 4월 이후 연락이 오지 않는...

尹대통령 ‘이태원특별법’ 거부권 행사…역대 최다인 9번째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이태원참사특별법’에 대해 재의요구안(거부권)을 행사했다. 야당 단독으로 국회를 통과해 지난 19일 정부로 이송된 지 11일 만이다. 이로써 윤 대통령의 임...

檢, ‘위안부=자발적 매춘’ 류석춘 무죄에 항소…“학문의 자유도 한계있어”

‘일본군 위안부는 자발적 매춘’이란 취지의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류석춘(69) 전 연세대학교 교수가 1심서 일부 무죄를 선고받은 가운데 검찰이 이에 불복 항소했다.30일 법조계에...

노래방 손님 성폭행한 후 3년간 도주 행각 벌인 30대…法 “선처 불가”

취한 노래방 손님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후 재판을 피해 3년간 도주 행각을 벌인 30대 남성이 항소심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30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고등법원 제4형사부(김성...

野 “검경, ‘이재명 피습’ 수사 의도적 실패”…전면 재수사 촉구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의 흉기 피습 사건과 관련해 수사기관을 향해 전면적인 재수사를 요구했다.전현희 당대표정치테러대책위원장은 30일 국회에서 열린 회의에서 “검찰·경찰의 왜곡·...

조국 행사 참석해 “尹사단 하나회”…이성윤, 결국 징계위 회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주최하고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진행한 행사에 참석해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한 이성윤(사법연수원 23기)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이 검사징계위원회에 회부됐다...

‘후원업체 뒷돈 의혹’ KIA 김종국∙장정석 구속 심사…‘묵묵부답’

후원업체로부터 뒷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기아 타이거즈 김종국 전 감독과 장정석 전 단장이 구속심사에 출석했다.30일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전 10시30분부터 ...

이정섭 ‘탄핵재판’ 시작…“검사는 탄핵 안돼” vs “명백한 탄핵 대상”

다수 비위 의혹으로 국회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이정섭(53·사법연수원 32기) 대전고등검찰청 검사(전 수원지방검찰청 2차장검사)의 탄핵 재판이 시작됐다. 양측 대리인단은 첨예한 입...

고민정 “도둑 신고하니 신고자 잡겠다?”…‘셀프민원’ 의혹 류희림 맹폭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의 일명 ‘셀프민원’ 의혹 관련 사건의 고발인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다.2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양천경찰서는 이날 오후 2...

이복현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증거 없어 기소 못한 것”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에 대해 “이미 지난 정부에서 오랫동안 조사를 했다. 증거가 있었으면 당연히 기소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 원장은...

도피 중 검거된 ‘영풍제지 주가조작’ 주범, 구속심사 포기

영풍제지 주가조작을 주도한 혐의를 받는 이아무개씨가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포기했다.29일 법원에 따르면, 이씨의 변호인은 이날 재판부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

“재판 지연의 최대 수혜자” 21대 의원 28명 아직도 재판 받는다

4·10 총선이 3개월도 남지 않은 가운데, 21대 국회의원 28명의 재판이 마무리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임기 만료(5월29일) 직전까지 재판을 받는 것이다. 28명 가운데 ...

경실련 “국회의원 106명, 공천 배제 및 검증 필요”

국회의원은 민생 문제, 계층 간 문제, 저출산 문제, 양극화 문제, 기후환경 문제 등 의정활동 기간 중 사회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법률의 제·개정이 필요하다면 법안을 발의하는 입법활...

‘윤이나 논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윤이나(21)는 누가 뭐라 해도 현재 한국 여자골프에서 가장 ‘화제를 낳는 인물’이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정규투어에 데뷔한 2022년, 화려한 미모에 폭발적인 장타를...

이재명에 불리하게 바뀐 남욱 진술, 검찰 회유일까 국민 호도일까

이른바 ‘대장동 일당’인 남욱 변호사의 진술이 바뀐 것을 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검찰이 정면충돌했다. 민주당은 남 변호사와 공범 격인 유동규씨의 최근 법정 증언을 근거로 “검찰의 구속...

마약중독 반대말은 ‘관계’다 [배정원의 핫한 시대]

정부가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한 지 어언 1년이 흘렀다. 시작은 몽땅 쓸어버릴 기세였으나 현실은 녹록하지 않아 보인다. 마약을 생산·유통하는 것으로 막대한 돈을 버는 범죄조직을 ...

‘배현진 둔기 습격’ 15세 중학생, ‘퇴학’ 불가…이유는?

배현진(41) 국민의힘 의원이 15세 남자 중학생에 의해 피습당해 파장이 이는 가운데 가해 학생이 받을 학내 징계처분 수위에도 관심이 쏠린다. 다만 현행법에 따라 퇴학 처분은 불가...

이재명-유동규, 법정 충돌…“뇌물 받았나” vs “소설쓰지 말라”

일명 ‘대장동 배임·성남FC 뇌물’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법정에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과 날선 신경전을 벌였다. 이 대표가 직접 유 전 본부장 추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