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보급 확산 계기 만든, 영국 10대들의 3세 유아 살인 사건

1993년 2월12일, 영국 북부에 위치한 대도시 리버풀의 한 대형 쇼핑몰에서 엄마와 함께 나들이 나왔던 세 살배기 어린이 제임스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혼잡한 정육점에서 고기와...

뤼순 박물관 로비에 고려 범종이 쓸쓸히…

중국 다롄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박물관이 있다. 지난 1918년 러시아 육군 장교구락부 건물을 박물관으로 개축한 ‘뤼순 박물관’이다. 중국 국가 1급 박물관으로 소장품만 해도 6만...

스친 여자 어디가 좋아 남자 눈에 불꽃이 튈까

남자들은 길을 걸을 때 멋진 여자를 만나면 눈이 벌게져 흘끔흘끔 훔쳐본다. 남자는 보통 ‘얼굴 예쁜 여자’를 좋아하고, 대부분 ‘예쁜 여자’에게 반한다. 얼굴이라는 외적인 아름다움...

다이어트하려면 ‘먹자골목’ 피해 이사하라

올해 대학교 3학년인 윤지후씨. 도서관에서 보고서를 쓰고 나니 귀가 시간이 늦어졌다. 집 앞 골목에는 음식점이 줄줄이 늘어서 있다. 배에서 배고프다는 신호가 울린다. 오후 6시에 ...

거물도, 신인도 ‘살얼음판 경주’

■ 서울 동작 을 : 정몽준(새) vs 이계안(민)현대중공업 오너와 현대 계열사 사장 간의 맞대결서울 동작 을에서는 현대중공업 대주주로서 실질적 오너인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와 ...

빨간색 옷 입은 여자에게 남자들은 하나같이 “예뻐~”

“연애하면서 그를 사로잡고 싶다면 빨간색 원피스를 입어라!”지난 2월 말, 미국 로체스터 대학 사회심리학자인 아담 파즈다 교수가 “남성들은 빨간색 옷을 입은 여성에게 유난히 더 끌...

사랑의 묘약 ‘옥시토신’이 ‘왕따’ 문제에 효험 있을까

학교에서 다른 친구들에게 집단 따돌림을 당하는 ‘왕따’ 문제와 학교 폭력이 심각하다. 청소년보호위원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학생 10명 중 한 명이 왕따를 당하고 있다...

1%의 행운에 대한 믿음이 성공으로 가는 길 앞당긴다

타이거 우즈, 마이클 조던 그리고 세레나 윌리엄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물론, 이들은 모두 세계적으로 너무나도 유명한 스포츠 스타들이다. 하지만 또 다른 공통점이 하나 더 있는데,...

변화무쌍 기상 정보 ‘천리안’에게 물어봐!

요즘 일기예보 적중률이 높아졌다. 예전에 비해 척척 잘 들어맞는다. 왜 그럴까. 이는 우리 기술로 만든 최초의 기상위성 ‘천리안’ 위성 덕분이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6월27일, 남...

팬클럽의 ‘넘치는 사랑’에 골머리 앓는 박근혜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국내 정치인 가운데 가장 많은 팬클럽을 거느리고 있다. 박 전 대표의 이름 아래 모인 팬클럽 수만 최대 5백여 개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4월 초에는...

쑥쑥 잘 자라는 도심의 식물공장

지난 7월16일 롯데마트 서울역점 채소 코너는 사람들로 붐볐다. 사람들의 눈을 사로잡은 것은 형형색색 밝은 빛을 뽐내는 ‘행복가든’이었다. 한마디로 식물공장 기술을 이용해 생산한 ...

[ G A M E ] 게임

HOMERUN BATTLE 3D홈런 한 방이면 스트레스가 확!날아오는 야구공을 정확한 타이밍에 배트를 휘둘러서 홈런을 치는 야구 게임이다. 화면 터치를 하는 간단한 조작법으로 누구...

‘은평 을’에서 꿈꾸는 ‘한여름밤의 모험’

이재오 전 국민권익위원장이 승부수를 띄웠다. 자신을 3선 중진으로 만들어준 서울 은평 을 재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심사숙고해서 내린 결정이다. 이 전 위원장의 한 측근은 “현실을 ...

IT 제품에 새긴 2010년의 감동

현대경제연구소에서 펴낸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16강 진출로 인한 경제 효과는 1조3천억원에 이르고, 간접적인 효과는 3조원에 이른다고 한다. 거기다가 한국이라는 나라를 알리는 데...

GAME (게임)

홈런 한 방이면 스트레스가 확!날아오는 야구공을 정확한 타이밍에 배트를 휘둘러서 홈런을 치는 야구 게임이다. 화면 터치를 하는 간단한 조작법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지난해...

4인4색 ‘장외 플레이’의 대결

프랑스에는 권위 있는 스포츠 전문 일간지 레퀴프가 있다. 이 신문은 1998년 프랑스에서 열렸던 월드컵을 앞두고 ‘레 블뢰(파란색이라는 뜻으로 프랑스 대표팀의 애칭)’를 이끌던 에...

막바지 지방선거 우리 지역에서 누가 얼마나 앞서 가나

6·2 지방선거의 종착점을 앞두고 갖가지 뜨거운 이슈들로 선거판이 달아오르고 있다. 5월20일에는 천안함 조사 결과가 발표되었고, 23일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주기 행사가 ...

마음의 눈에 담아온 풍경에 기를 불어넣는다

대학을 졸업한 뒤 호암갤러리 큐레이터로 6년 동안 일했던 미술작가 한정욱씨(49)는 손가락 끝으로만 그림을 그린다. ‘왜 붓을 쓰지 않느냐’는 질문에 그는 “자연의 기(氣)를 전달...

겨울 감나무 위의 낯익은 손님 직박구리

낙엽이 지고 나뭇가지에 홍시만 덩그러니 남아 있는 초겨울, 직박구리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풍요로움을 맛본다. 농촌의 일손이 부족해 수확을 포기한 감나무가 많아지자, 이들은 더욱 ...

사랑하고 싶지만 눈에 잘 띄지 않아서…

한국인 절반 이상이 무궁화가 나라꽃으로서 사랑받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산림청과 사단법인 무궁화문화포럼이 여론조사 기관 동서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만 19세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