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감점’ 김성태 ‘부적격’…與공천 기준은?

국민의힘 ‘간판’을 걸고 총선에 나설 수 없는 29인이 6일 추려졌다. 입시·채용·병역·국적 비리 등 ‘4대 부적격 비리’로 형사처벌을 받은 자 등이 포함된 가운데, ‘부적격’ 판...

개혁신당 “유책 배우자도 이혼 청구할 수 있어야”…11호 공약 내놔

개혁신당은 ‘11호 총선 공약’으로 사실상 혼인 관계가 파탄 난 경우 유책 배우자도 이혼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하는 ‘파탄주의 규정’ 도입을 내놨다.김용남 정책위의장은 6일 국회 소...

“4년 전 위성정당과 달라”…민주, ‘준연동-통합비례당’ 만장일치 의결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가 발표한 현행 ‘준연동형 총선 비례대표제 유지’와 ‘통합형비례정당 창당’ 제안을 의원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채택했다.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6일 국회에서 ...

우군에서 적군으로…‘패닉’ 의료계, 尹정부 심판론 전면에

19년 만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이 확실시 되면서 의사 단체가 ‘정권 심판론’에 불을 댕겼다. 보수 정당 지지세가 높은 의사들은 ‘총선 심판’ 구호를 내걸고 윤석열 정부와 여당을 향...

홍익표 “준위성정당 추진, 국민께 깊이 사과…與 꼼수에 원칙 지킨 결정”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6일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유지 및 준위성정당 창당 방침과 관련 “위성정당 창당으로 선거제도를 무력화하고 왜곡하려는 여당의 꼼수에도 원칙을 지키는 결정...

윤재옥 “민주 준연동형 고수, 개딸 선거연합으로 방탄 계속하겠다는 것”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6일 더불어민주당의 준연동형 비례제 유지 결정에 대해 “운동권과 손잡고 의회독재를 계속해 나가겠다는 선언”이라고 비판했다.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

김기현 “당 살리려 대표직 내려놔…울산 남구을서 5선 도전”

김기현 전 국민의힘 대표가 오는 4월 치러지는 총선에서 5선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김 전 대표는 5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울산 남구을 현역 의원으로서,...

與 “통합비례정당이 곧 위성정당…권역별 병립형 채택해야”

국민의힘은 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유지 및 ‘통합비례정당’ 방침을 밝힌 것을 두고 “대국민 기만쇼”라며 거세게 반발했다.전주혜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

총선 격전지 승부…사실상 ‘이재명 vs 한동훈’ 대리전

여야의 명운을 가를 22대 총선을 두 달여 앞두고 정치권에 총성 없는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여권에서는 대통령실 참모와 정부 차출 인사들의 출마 지역 윤곽이 드러나면서 국민의힘 현...

개혁신당 “저가항공사 같은 고속철 만들겠다…서울∼부산 3만원대로”

개혁신당이 저비용항공사(LCC) 같은 저가 고속철을 도입, KTX·SRT보다 40%가량 저렴하게 이용하는 방안을 총선 공약으로 내놨다.이준석 대표와 양향자 원내대표는 4일 오전 국...

리더십 발휘? 당원에 책임? 이재명, 선거제 결정에 ‘진퇴양난’

4월 총선 선거제도를 두고 더불어민주당이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병립형 회귀와 준연동형 유지 여부는 물론, 당론 도출 방식을 두고도 당내 의견이 팽팽히 갈리면서다. 일단 지도...

‘이재명의 복수’ 시작됐나…文-明 내전 조짐

치열했던 전투가 끝나자 안개가 걷히고 또 다른 전선(戰線)이 모습을 드러냈다. 더불어민주당의 내부 상황 얘기다. 이낙연 전 대표와 김종민·이원욱·조응천 의원 등 이재명 대표와 공개...

홍익표 “중대재해법, 시행된 것 다시 유예하는 것은 원칙 어긋나”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정부·여당이 제안한 중대재해처벌법 2년 유예안을 수용하지 않기로 한 데 대해 “이미 법이 시행된 것을 이제 와서 또 다시 유예하는 것은 법과 원칙에 ...

[4·10 총선 ‘7대 변수’] 한동훈의 지지율과 이재명의 정권심판론 ‘격돌’

운명의 시간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 4·10 총선 이후와 이전은 다른 세상일 수밖에 없다. 4·10 총선은 정치적으로 크게 세 가지 의미를 가진다. 우선 20대 대선 연장전의 마지...

‘윤석열의 길’ 걷는 한동훈, ‘한동훈의 길’ 막는 윤석열

‘검찰총장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만든 팔 할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라는 말이 있다. 살아있는 권력에 물러서지 않고 정권의 ‘역린’을 끝까지 파고들어 국민에게 ‘공정과 상식’이라는 정...

민주, 선거제 결정도 ‘당심’에 미루나…“또 개딸 동원”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 비례대표 선거제도를 결정하기 위해 전(全)당원투표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병립형 회귀와 준연동형 유지 사이에서 당이 절반으로 팽팽히 갈리자, 결국 ...

장제원만 희생? 총선 앞 사그라진 ‘親尹 퇴진론’

“시간을 좀 주면 움직임이 있을 것이다. 100% 확신한다.”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은 지난해 11월14일 기자들과 만나 ‘친윤‧중진 총선 불출마 및 험지 출마’에 대해 이같...

이준석 “호남에 비만 고양이 많아…개혁신당, 2당 위치할 것”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 “비만 고양이가 정치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호남에서 2당 위치를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1일 오전 전남 순천시 한 상점에...

이재명, 비례대표 출마 안 할 결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총선에서 비례대표가 아닌 기존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서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31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홍익표 “이태원법, 與 입장 변화 없으면 2월 재의결 추진”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1일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이태원 참사 특별법’과 관련 국민의힘이 기존 입장에서 변화가 없다면 2월 국회에서 재의결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