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채수근 상병 동료 출타·면회 통제” vs “사실무근”

경북 예천군 수해 실종자 수색 중 순직한 해병대 고(故) 채수근 상병 소속 부대가 해병 제1사단으로부터 부대원들의 휴가, 면회 등을 전면 통제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4일 군인...

“자랑스러운 아들, 건강하자”…네티즌 울린 故채수근 母의 입대 편지

수해 실종자 수색작전 도중 순직한 고(故) 채수근(20) 해병대 상병에 대한 국민적 애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채 상병의 모친이 4개월 전 아들에게 쓴 편지가 재조명돼 안타까움을 더한...

‘순직’ 故채수근 해병대원에 ‘보국훈장 광복장’ 추서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서 실종자 수색 중 급류에 휩쓸려 순직한 고(故) 채수근 상병에게 보국훈장이 추서된다.해병대는 21일 "해군본부 전공사상 심사위원회에서 채수근 상병의 순직이 결...

故채수근 일병 순직에 고개 숙인 軍…“구명조끼 착용했어야 했다”

군 당국이 경북 예천에서 구명조끼도 지급받지 못한 채 실종자 수색에 투입된 해병대원이 순직한 것과 관련해 "당시 상황을 고려하면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것이 맞았다"고 밝혔다. 최용선...

尹대통령 “故 채수근 일병 순직 진심으로 애도…국가유공자로 예우”

윤석열 대통령이 호우로 인한 실종자 수색 작업에 나섰다가 급류에 휩쓸려 숨진 해병대원 고(故) 채수근 일병에 대해 “순직을 진심으로 애도한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20일 “유가족...

국가 부름받고 갔지만, 지켜주지 못한 軍…목숨 잃고서야 “보완”

경북 예천에서 실종자 수색에 투입됐다 급류에 휩쓸린 해병대원이 결국 숨진 채 발견됐다. 구명조끼를 비롯한 보호장구 없이 도보수색에 군 장병들을 대거 투입한 군은 이제서야 "보완하겠...

국내 1호 화순탄광 ‘폐광’, 118년 만에 역사 속으로

전남 화순탄광이 6월 30일 문을 닫고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일제 강점기인 지난 1905년 문을 연 지 118년 만이다. 남부권 최대 석탄 생산지였지만 누적 부채 규모가 커지고 ...

한동훈, 국가배상 ‘男차별’ 개정한다…“병역 의무는 벌 아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병역의무 대상자인 남성이 국가배상을 청구할 경우 배상액 산정 과정서 군 복무 기간을 취업가능 기간에 포함하는 국가배상법 개정을 추진한다.한 장관은 24일 ‘국...

숙련 노동자 이탈로 위협받는 ‘조선업 대국’ 지위 [최준영의 경제 바로읽기]

대한민국은 조선업 대국이다. 1970년 이래 조선업은 경제 발전의 원동력이자 대규모 일자리를 제공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2023년 대한민국의 조선업은 세계 정상의 자리...

유승민 “천안함 폭침, 北소행이라 말못한 文정부 과오 청산해야”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천안함 폭침이 북한 소행'이라는 말조차 똑바로 하지 못했던 문재인 정부 과오를 청산하고 당당한 보훈의 기틀을 바로 세워 역대 정부가...

윤 대통령 부부, 튀르키예 구호대 초청해 오찬 행사 열어

윤석열 대통령이 튀르키예 지진 피해 현장에서 긴급 구호 활동을 벌인 구호대를 청와대 영빈관에 초청해 격려 행사를 열었다.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apos...

불길 뛰어든 ‘새내기 소방관’ 순직…尹대통령 “슬픔 금할 길 없어”

“임용 10개월 정도밖에 안 된 성실한 소방관이었는데…” (전북소방본부 관계자)전북 김제의 화재 현장에서 30대 새내기 소방관이 화마에 갇힌 한 할아버지를 구조하다 결국 세상을 떠...

故변희수 하사 유족 “국방부, 순직 인정하라”

성전환 수술로 인한 강제전역 처분 후 사망한 고(故) 변희수 전 육군 하사의 사망 2주기를 맞아 유족이 국방부에 순직 관련 재심사를 신청한다고 밝혔다.변 전 하사 유족 및 행동하는...

5·18 공법 2단체-특전사동지회, 민심 역행 참배에 화난 ‘光州’

5·18 공법단체와 특전사동지회가 함께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한 것을 두고 광주가 들끓고 있다. 우선 5·18민주묘지 합동참배가 화해와 용서냐, 보여주기식 행사냐의 논란이 이...

親尹 낙하산? 한국도로공사 사장에 함진규 전 의원 임명

한국도로공사 신임 사장에 함진규 전 국회의원이 임명됐다. 사장 자리가 공석이 된 지 5개월 만이다.14일 정부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윤석열 대통령은 함진규 전 의원을 도로공사...

근무 중 ‘강제추행·2차 가해’…故이예람 중사 ‘순직’ 인정된 배경은

공군이 성폭력 피해를 입은 뒤 압박과 회유에 시달리다 숨진 고(故) 이예람 중사의 순직을 인정했다. 지난 2021년 5월 이 중사의 극단적 선택 이후 약 1년 8개월 만이다.11일...

[단독]“국정원에 두 개의 태양은 없다” 인적 청산-간첩 수사 내홍 진압

2024년 1월1일 대공수사권이 국가정보원에서 경찰로 이관되는 가운데, 국정원이 ‘문재인 정부의 흔적’을 철저히 지우고 있다. 이 과정에서 윤석열 정부의 김규현 국정원장과 문재인 ...

‘선임 토사물 먹어’…일병 극단선택, 軍은 ‘애인 변심’으로 속였다

사망 원인을 왜곡 당했던 병사 2명의 ‘진짜 사망 원인’이 공개됐다. 조사 결과 이들은 비인간적 병영 부조리 끝에 극단 선택했으나, 군은 ‘애인 변심’ 등으로 이들의 사망 원인을 ...

코로나 대응 중 극단선택한 간호사…法 “위험직무 순직 인정”

코로나19 대응 관련 격무 끝에 극단 선택했던 간호직 공무원이 법원으로부터 ‘위험직무 순직’을 인정받았다. 그의 죽음을 위험직무 순직으로 인정하지 않은 인사혁신처 판단이 부당하다는...

연병장 텐트서 내한 훈련 중 숨진 이등병…軍, ‘순직’ 인정

군 당국이 육군 혹한기 훈련을 대비한 내한(耐寒) 훈련 중 사망한 이등병의 순직을 인정하고 1계급 추서했다. 16일 한 육군 관계자는 국방부 정례 브리핑에서 앞서 사망한 이등병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