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년 벼른 인순이의 대모험

인순이의 대모험 . 9월27~28일 오후 7시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콘서트는 이렇게 표현할 수밖에 없다. 가수 인순이씨(39)가 대형 콘서트장에 관객 2만명을 채우겠다는 야심...

[문화 현실] 가수의 잇단 죽음

정글의 법칙은 유일하다. 강자만이 살아 남는다. 살아 남기 위해서는 강자가 되는 길밖에 없다. 김성재(23)의 의문사와 서지원(20) 김광석(32)의 자살, 그리고 인기 그룹 룰라...

[대중 음악]이승환 댄스 뮤직에 도전장

웬만한 앨범 10개는 너끈히 제작할 수 있는 물량을 투입한 대형 앨범이 나타났다. 라는 제목으로 출반된 이 묵직한 앨범을 만든 사람은, 89년 과 를 앞세워 단숨에 정상권에 등극하...

기왕이면 외제차 산다

서울 강남구 논현로. 수입 자동차 업체들이 밀집해 있는 이 거리는 다른 곳보다 일찍 봄을 맞는 인상이다. 전시장에 진열된 ‘잘생긴’ 수입차들은 고객을 향해 자신만만한 자태를 보인다...

[이문세] 세월이 흘러가도 스러지지 않는 ‘발라드 황제’

95년 이 시점에서 이문세의 존재는 각별하다. 이 감흥은 단순히 새해 벽두에 그가 발표한 아홉 번째 앨범의 진득한 완성도와 꾸준히 유지되는 시장의 호응도에 한정하는 것은 아니다. ...

대중 음악 물줄기 지킨 ‘작은 거인’

연말이 되면 대중 음악계는 아쉬움과 설레임으로 흥청거린다. 각종 시상식에서 그 해의 기린아로 우뚝 서고픈 욕망의 더듬이들이 꿈틀대는가 하면, 송년 음악회를 통해 자신의 ‘인기’에 ...

뜬소문 헛소동... ‘스타는 괴로워’

‘스타는 괴롭다’. 최근 창작 뮤지컬 공연을 연기한다고 발푶한 가수 ???씨(44)는 스타에게 따라 다니는 헛소문에 또 한번 곤욕을 치렀다. 지난 8월18일 기자회견장에는 ‘조용...

백화제방 대중가요 껍데기만 ‘화려’

한국 대중 가요의 핵 분열인가, 음반업계의 불황 탓인가, 아니면 전체를 제압하는 강자가 없기 때문일까. 어떤 이유든 간에 한국 대중 가요는 백화제방 시대를 맞고 있다. 94년 가요...

“달은 고향 하늘에 떠 있었습니다”

제주에는 ‘고사리 장마라는 것이 있다. 한라산 중턱에 지천으로 자라나는 고사리들이 막 자라기 시작할 무렵인 매년 4~5월께 많은 비가 내리는 것을 일컫는 말이다. 비록 여름의 본격...

가수 생활 26년째 맞은 조용필

가수 생활 만 25년, 앨범 천만장 돌파, 대중 가수로서는 유례 없는 호암 아트홀 장기 공연(9월1일~30일 예정), 두 번째 결혼(3월25일)과 두 번째 중국 공연(5월 13일~...

“서울에서 일본 노래 마음껏 부릅시다”

일본에서 활동하는 가수 桂鎭淑(33)이 자신의 일본 가요계 데뷔 10주년 기념 디너쇼를 2월2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기로 했다. 고국의 관객 앞이 아니라 서울에 관광온 일본인 4...

수출은 찬성 수입은 반대?

일본에 한국 가요 붐이 일기 시작하던 80년대 중반, 국내 한 일간지에실린 ‘부산에서 대전으로’라는 칼럼이 일본에서 크게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이 칼럼의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

‘이벤트 장관’ 선두

우리나라의 언론인과 문화계 인사 가운데 언론사 경영주나 문화부장관을 제외하고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은 누구일까. 《시사저널》의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언론인 가운데서는 김대중 ...

서태지의 외침 “자유 사랑 전진”

“서태지와 아이들을 선두로 하는 신세대 가수의 감성은 세계적이다” 미메시스 동인 이성호씨(대중음악평론가)는 신세대 대중음악은 컴퓨터 시대의 역할이 결정적이라고 진단한다. 그는 컴퓨...

주부 표정 환하게 바꿔주는 ‘스타강사’ 서수남 노래교실

현재 가르치는 수강자가 얼마나 되나?계몽문화센터와 압구정동 현대백화점과 진로도매센타에 각각 2백여명씩, 잠실 롯데월드에 4백50여명, 서초문호원에 6백여명, 동작 아카데미에 5백여...

10대의 ‘소탈한 우상’ 변진섭

1월8일 서울 중고 정동 MBC 라디오 극장에서 있었던 공개 방송 현장. 3백50석의 객석은 겨울 방학중인 중고등학생들로 가득 찼다. 좌석의 8할 이상 여학생들이었다. 감색 외투...

[바둑] ‘거대한소년’이창호

천재이야기를 많이 듣고 읽어보았지만 직접 만나볼 기회를 얻기는 이번이 처음이었다. 학교성적이 좀 괜찮은 편인 소년들이 항용 그러하듯, 어린시절 나도 수재가 아닐까 하는 착각 속에 ...

[음악] 조용필 재기 가능성 확인

“귀있는 자 듣고 눈있는 자 보아라. 작은 체구에서 뿜어내는 조용필의 열창을 ,조용필! 그대는 들리는가 세계가 부르는 소리가", 조용필 오라방 콘서뚜 보젠 제주에서 왔쑤다…. 이것...

왜색가요가 ‘전통가요’라니

‘뽕짝’은 ‘거짓노래’이다. ‘뽕짝’이야말로 이 땅의 우리들에게는 ‘폭력의 노래’인 것이다. 그것은 철저히 일본 민족의 노래이다. 왜냐하면 ‘뽕짝’이 일본 민족의 음조이기 때문이다...

‘왜색가요’ 비판 아랑곳없이 10대들도 즐겨 불러 … 일본노래까지 침투한 실정

음악‘뽕짝’은 온 국민의 노래인가 뽕짝의 선율과 정서는 우리 생활 도처에서 만날 수 있다. 뽕짝 가요가 가장 원색적으로 숨쉬며 번창하는 공간으로 야간업소를 빼놓을 수 없다. 4월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