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주거 문제 해결하려다 개발업자 배만 불릴라

문재인 대통령의 100대 공약 중 하나가 역세권 청년주택 건설이다. 대중교통이 편리한 지하철역 근처에 20만 호의 임대주택을 건설해 청년층의 주거 문제를 해결한다는 취지였다. 서울...

‘코카서스의 보석’ 조지아 트빌리시 누비는 ‘미니버스’가 궁금해?

조지아(Georgia)는 아직까지 많은 한국인들에게 아주 익숙한 국가는 아니다. 어쩌면 아직 ‘그루지야’란 이름으로 더 낯익을지도 모른다. 1991년까지 소비에트 연방공화국 중 하...

영남대 원룸촌 불법건축물, 단속 안하나 못하나

경북 경산시에는 국내 최대 크기를 자랑하는 영남대학교가 있다. 학교 크기가 큰 만큼 대학생과 교직원을 포함한 인원수는 상당하다. 한 학기가 끝나고 방학에 접어들면 경산시 전체가 조...

걸어 다니는 종합병원 ‘스몸비’(스마트폰+좀비)

스몸비(smombie). 스마트폰(smartphone)과 좀비(zombie)의 합성어로, 스마트폰(태블릿PC 등 모든 모바일 기기 포함)에 정신이 팔려 주변을 인지하지 못한 채 걸...

양기대 “‘광명동굴’ 대박 여세 몰아 경기지사 큰 그림 그릴 것”

[편집자 주]2018년 6월13일 제7회 지방선거가 ‘사실상’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벌써부터 우리 동네에서 누가 어떤 공약을 갖고 출마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국 17개 광역...

이광수의 《유정》은 왜 시베리아를 배경으로 했을까

“러시아의 대문호 도스토옙스키·톨스토이와 함께 극동과 사할린을 문학에 담아낸 러시아 작가 안톤 체호프를 한국인은 매우 사랑합니다. 이곳은 한국문학의 중요한 공간이기도 합니다. 한국...

“한국은 북한 두려워하지 않는 유일한 나라”

지난 8월 남태평양의 괌을 방문했던 말레이시아인 분상 링(Voonsang Ling)은 예정보다 일찍 짐을 꾸려야만 했다. 북한이 괌 주변을 겨냥해 미사일을 발사하겠다고 경고했기 때...

“스웨덴에 살면서 왜 스웨덴어 배우지 않는 거야?”

최근 스웨덴에서는 ‘구걸금지법’을 놓고 논쟁이 뜨겁다. 과거 몇몇 기초자치단체(코뮌)가 입법을 추진하던 것을 최근에는 중앙정부 공공행정장관인 아르달란 세카라비가 입법 추진을 주장하...

​[단독]도둑 잡으려고 설치한 CCTV에 사기당한 상인들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에서 슈퍼마켓을 운영하는 김민석(38.가명)씨는 지난 5월경 솔깃한 제안을 받았다. CCTV를 정상적으로 설치하려면 3년 간 월 6만6000원의 돈을 내야 하지...

[단독] 설범 대한방직 회장, 회삿돈 15억 횡령 의혹

대한방직 최대주주의 부정행위가 발각돼 논란이 일고 있다. 경찰은 최근 관련 사실을 확인하고 기소의견으로 사건을 검찰로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방직은 1953년 설립된 국내 대표...

‘빛 좋은 개살구’ LH 청년전세임대

서울의 한 대학에 다니는 김아무개씨(남·25)는 올해 초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청년전세임대주택 입주대상자로 당첨됐다. 여태껏 살던 고시원에서 벗어난다는 생각에 기뻤지만 곧 좌절...

[노혜경의 시시한 페미니즘] 아주 특별한 약자 임산부, 배려석이 최선입니까?

“당신은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임산부에게 자리를 양보할 생각입니까?” 이런 질문을 받으면,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양보하겠다고 답할 것이다. 그런데 왜 지하철이나 버스에서의 임산부 ...

2030서 유행하는 ‘무자극’ 콘텐츠

최근 젊은 층에서 저(低)자극주의가 유행이다.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 TV 프로그램, 기사 등에 선정적이고 과장된 표현이 많아지면서, 이에 대한 반대급부로 저자극 콘텐츠가 주...

사이렌이 울렸던 오후 2시, 명동의 재구성

오후 1시40분. 사이렌이 울리기 20분 전, 명동역 인근에 모여 있던 노란 조끼를 입은 민방위 요원들이 뿔뿔이 흩어지기 시작했다. 2시 정각에 예정된 사이렌이 울리면, 그 즉시 ...

경보 울렸다! 일단 지하로 달려가라!

북한이 남한을 공격하기로 결정했다. 내일(23일) 전국의 주요 시설이 북한 탄도미사일과 장사정포의 타깃이 된다. 북한 전투기는 서울을 포함한 전국 40개 도시에 대해 공습을 감행할...

웜비어 사망과 북핵도 막지 못한 북한 관광

북한에 17개월 동안 억류돼 있다가 풀려난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가 사망한 지 약 2개월이 지났다. 그는 올해 6월13일 혼수상태로 본국에 돌아왔고, 결국 6일 만에 세상을 떠났...

“웜비어 사망 후에도 북한 관광 여전히 활발했다”

북한에 17개월 동안 억류돼 있다가 풀려난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가 사망한 지 약 2개월이 지났다. 그는 올해 6월13일 혼수상태로 본국에 돌아왔고, 결국 6일 만에 세상을 떠났...

평창에 드리워진 인천아시안게임의 그림자

평창동계올림픽이 6개월 앞으로 다가온 8월9일, 인천아시안게임 개·폐막식이 열렸던 아시아드 주경기장 앞을 찾았다. 한때 아시아 스포츠인의 열기로 가득했던 이곳에는 썰렁한 바람만 불...

“희귀난치병 아이들과 함께 걸어요” 합정역에 선 서울미고 학생들

팔다리에 힘이 빠져 걸을 수 없다. 손에 힘이 풀려 물건을 쥐지 못하고, 음식도 삼킬 수 없다. 이렇게 온몸의 근육이 서서히 경직되고 호흡기관까지 마비되면서 수년 내 목숨을 잃는다...

스웨덴은 왜 가장 지성적인 나라가 됐을까

2015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성인역량조사(PIAAC)가 컨퍼런스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스웨덴의 연평균 독서율(15세 이상 국민 중 1년에 책 1권 이상을 읽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