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모든 세력 연대해 ‘국민 통합정부’ 구성할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국민 통합정부’를 구성하고 여의도 정치를 혁파해 진정한 민주주의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이 후보는 14일 오전 서울 명동에서 위기극복·국민통합 선언 기자...

진중권, 정의당 복당…‘조국 사태’로 당 떠난지 2년 만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정의당 복당 의사를 밝혔다. 이른바 ‘조국 사태’ 당시 침묵한 정의당에 반발해 당을 떠난 지 2년 만이다.진 전 교수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는 심...

심상정 “조국사태 침묵이 가장 뼈 아픈 오판…진보정당 원칙 흔들려”

칩거 후 돌아온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18일 정의당이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과 협조하며, 이른바 ‘조국 사태’ 때도 여당에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지 않은 ...

끊이지 않는 자민당 금권 스캔들, 또 터졌다

지난 10월31일 실시된 일본의 중의원 선거에서 이바라키 6구에 당선된 자민당의 구니미쓰 아야노(42)가 선거운동 당시 선거유세에 참가한 유권자에게 현금을 제공한 의혹이 제기돼 파...

“양당 박빙 승부 따라 결국 제3후보가 캐스팅보터 될 것”

‘정쟁’만 있고 ‘정책’은 없는 대선 국면이 이어지는 지금, 600페이지에 이르는 정책집을 들고 각 대선 캠프를 노크하고 있는 인물이 있다. 지난해 국회를 떠난 후 정책 싱크탱크 ...

홍준표 “정치 대개혁…4년 중임제·상하원제 도입”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홍준표 의원은 29일 ‘정치 대개혁’ 공약을 발표했다. 권력체계와 정치체계, 정부구조를 개혁하겠다는 내용이다. 홍 의원은 이날 여의도 선거 캠프에서 공약...

심상정 “홍준표 공약은 막말…尹 반사체로 지지율 오른 것”

정의당 대선주자인 심상정 의원은 13일 최근 지지율이 상승하고 있는 홍준표 의원에 대해 “윤석열의 반사체로서 지금 지지율 변동이 (생긴 것) 아닌가”라고 평가했다.심 의원은 이날 ...

추미애 “열린민주당과 통합 나서야”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9일 당 지도부를 향해 “책임 있는 자세로 열린민주당과 통합에 나서 달라”고 요청했다.추 전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

송영길·이준석, ‘전국민 재난지원금’ 전격 합의…지급 시기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2일 재난지원금 지급을 전 국민으로 확대하는 데 전격 합의했다. 지급 시기는 예산 관련 추가 조율과 방역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

민변 “文 정부서 민생은 검찰개혁 뒤로 밀려났다”

지난 4년간 문재인 정부에서 ‘정치·검찰 개혁’에 집중하는 바람에 경제·민생과 같이 국민의 삶에 실질적 영향을 끼치는 분야의 개혁은 소홀했다는 비판이 진보진영 내부에서 제기됐다. ...

집권여당과 제1야당의 민주주의 납치 사건

대한민국에서 지금 가장 많은 지지를 받는 정당은 어디일까. 한국갤럽이 3월23~25일 성인 남녀 1001명에게 ‘정당 지지도’를 조사(표본오차 ±3.1%포인트, 95% 신뢰수준)한...

이태원 식당가에서 출마 선언한 나경원 “용적률·층고제한 확 풀겠다”

나경원 국민의힘 전 의원이 1월13일 “4월 서울시장 보궐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이날 출마 선언은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아 줄폐업 위기에 놓인 이태원 식당가 거...

우리 정치, 여전히 상대는 악이고 자신은 선이었다 [쓴소리 곧은 소리]

정치의 본질은 투쟁이다. 인간이 쓸 수 있는 자원은 유한하기 때문에 그 자원을 더 많이 가지기 위해 인간은 서로 싸울 수밖에 없다. 그러니 정치인들에게 싸우지 말라는 얘기는 하지 ...

‘데칼코마니’ 조응천과 금태섭을 대하는 민주당의 자세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여당 내에서 유일하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개정안 표결에 불참했다. 1년 전 공수처법에 기권표를 던졌다가 징계를 받은 금태섭 전 의원처럼 반대 ...

‘시즌2’ 새 출발 천명한 정의당, 문제는 ‘인물’이다

“제가 대표직에서 조기에 물러나기로 결심한 까닭은 총선 결과에 대한 책임감 때문만이 아닙니다. ‘정의당 시즌2’를 하루라도 빨리 선보이기 위해서입니다.” 심상정 전 정의당 대표가 ...

‘합당’ 결정했지만…통합당·한국당 내부서 ‘미묘한 기류’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이 합당하기로 결정했지만 뒷맛이 개운치 않다. 합당한다는 입장만 확인했을 뿐, 합당 시기나 방법에 대해서 결정하지 못해서다. 총선 참패로 오히려 위성정당인 미...

합의 마친 통합·한국 “조속히 합당 추진”

미래한국당이 모(母)정당인 미래통합당으로 다시 돌아간다. 국민의당과 합당이나 독자 원내교섭단체 구성 대신 103석 규모 제1야당을 만드는데 합의했다.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당 대표...

“이낙연, 대권 잡으려면 7개월짜리 당대표라도 해야 한다”

동교동계 출신 정치원로인 정대철 전 민주당 대표가 ‘이낙연 대망론’을 강하게 펼치고 있다. 대선을 앞두고 자신의 정치적 이해득실을 따져서 그런 게 아니다. 이낙연 전 총리는 동아일...

홍준표 “통합·한국 합당해야”…결정 못 내리는 한국당

미래한국당의 미래에 온 정치권이 주목하고 있다. 미래통합당과 합당과 독자 교섭단체 구성 중 어떤 시나리오가 펼쳐질지가 관심사다. 정치공학적 이해관계에 따라 서로 다른 주장이 나온다...

이해찬 “통합·한국 합당해야…꼼수 교섭단체 안 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미래통합당과 비례위성정당 미래한국당도 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처럼 합당 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21대 국회에서 19석을 확보한 한국당이 1석을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