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신 그룹 전진 배치 한학자 총재 다음 수는?

지난해 9월3일 통일교 창시자 문선명 총재가 타계한 후 세간의 관심은 ‘향후 통일교를 누가 이끌 것인가’에 쏠렸다. 문 총재의 세 아들을 등장시켜 이른바 ‘왕자의 난’으로 향후 후...

골목 들어갔다 혼쭐난 백화점 재벌 2세들

지난 3월26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법정에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45), 현대백화점 정지선 회장(41)이 모습을 드러냈다. 국회에서의 증언·감정에 관한 법률 위반 사건의 첫 공판...

‘롯데’ 브랜드 이미지 타격 신동빈 회장에 불똥 튈 수도

‘단군 이래 최대 개발 사업’이라는 서울 용산국제업무지구(용산드림허브) 개발 사업(이하 용산개발사업)이 좌초 위기에 몰리면서 그 불똥이 롯데관광개발로 튀었다. 이 사업에 자본금의 ...

장남은 법정 구속…차남도 불구속 기소

조용기 목사 가족의 수난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2세들의 행적이 논란거리다. 교회 헌금 유용 혐의로 지난해 12월5일 불구속 기소된 장남 조희준 전 국민일보 회장은 올해 초 다...

무슨 낯으로 하나님 뵐까

점입가경이다. 국내 최대 규모인 여의도순복음교회에 바람 잘 날이 없다. 설립자인 조용기 원로목사에 대한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조 목사를 검찰에 고발한 장로 28명이 무더기...

부친이 일군 건설 명가아들 대에 와르르

부불삼대(富不三代). 3대를 잇기 힘든 것이 부자이다. 부를 일구는 것만큼이나 어려운 일이 선대로부터 바통을 잘 이어받아 과실을 키우는 것이다. 고 최종환 삼환기업 창업주는 대한민...

‘CEO 리스크’ 한 방에 쫓겨나는 기업들

기업도 사람처럼 병에 걸린다.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병이 심각하면 기업은 파산한다. 개인 기업은 혼자 사라지면 그만이지만 주식시장에 진출한 회사(상장 기업)는 사정이 다르다. 기...

“지역 문제, 지역 활동가가…”

한현우 광주인화대책위 집행위원장(40)은 지난 3월20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을 찾았다. 영화 로 온 국민을 분노케 한 인화학교 성폭력 피해자들이 국가를 상대로 손해 배상을 청구하...

손학규와 문재인이 든 비장의 카드 ‘한명숙’

손학규 민주당 대표와 문재인 ‘혁신과 통합’ 상임대표가 ‘야권 통합’을 위해 손을 잡았다. 내년 총선 전까지 ‘통합 야당’을 출범시킨다는 계획이다. 그들이 추진하려는 대통합 프로젝...

누가 로비스트를 빼돌렸나

저축은행 로비 의혹의 파장이 갈수록 커지면서 정치권을 옥죄고 있다. 대통령의 측근들까지 구속되거나 수사 선상에 오르자, 검찰의 칼끝이 또 어디를 향할지 몰라 정치권은 초긴장 상태이...

고객 지칠 때까지 물고 늘어진다?

“피고 교보생명보험은 원고 박 모씨가 청구한 보험금 7억5천2백95만2천원을 지급하라. 이 원금에 대해 2010년 8월27일부터 2011년 5월12일까지 연 5% 이율, 그 다음 ...

형제 싸움에 새우 등 터진 ‘파크원’

지난 5월18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법정 356호실에서는 서울 여의도에 있는 파크원 개발 부지에 대한 지상권 계약 해지 소송의 선고 공판이 열렸다. 파크원은 서울 여의...

위풍당당 ‘여풍’, 사법부 뒤흔들다

법원의 여풍(女風)은 오뉴월 서릿발보다 매서웠다. 우리나라 전체 법관 중 25.7%가 여성이다. 법관 일곱 명 중 세 명이 여성이라는 말이다. 연도별 신임 법관의 임용 비율을 보면...

한기총 내분, ‘해체’로 치달을까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내분 사태의 끝이 안 보인다. 금권 선거 논란에 이어 이번에는 길자연 한기총 회장(70)의 직무가 정지되었다. 지난 3월28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

‘청풍명월’의 고장, 인품도 ‘청명’

제천이 고향인 오탁번 시인(고려대 명예교수)은 향수에 대해 이렇게 읊은 적이 있다. ‘제천군 백운면 평동리 장터 / 비바람에 그냥 젖는 / 버스정류장 옆 조그만 가게 / 바깥 세상...

1조2천억원의 정체는?

점입가경이다. 현대건설 인수를 두고 끝이 보이지 않는 공방전이 이어지고 있다. 현대그룹과 현대차그룹이 법정 공방으로 진흙탕 싸움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채권단인 외환은행과 정책금융공...

진흙탕 싸움에 소송도 불사한 현대그룹-현대차 맞고소 공방 내막

현대차와 현대그룹 간의 진흙탕 싸움은 법정으로 이어진다. 명예훼손죄로 맞고소한 것에 이어 양해각서(MOU) 체결 효력 여부까지 법정에서 다툴 수 있어 법정 공방은 상당 기간 지속될...

‘조정’하겠다더니 오히려 ‘조장’하나

사학분쟁조정위원회(이하 사분위)가 논란의 도마에 올랐다. 지난 2007년 말 설립된 사분위는 사학 분규가 발생했을 경우 학습권을 보호하고 교육 환경을 조속하게 안정시키는 데 목적을...

운명의 4월9일 울까, 웃을까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5만 달러 뇌물 수수 의혹 사건이 6·2 지방선거 전체의 판도를 좌우할 최대 이슈로 떠올랐다. 재판 과정만 따로 떼어 놓고 보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법정 ...

“한명숙 살아 돌아오면 여당 후보 잡을 수도 있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을 바라보는 한나라당의 분위기는 착잡하다. 한명숙 전 총리에게 유리하게 전개되고 있는 공판이 영 달갑지 않다. 한나라당 유력 서울시장 후보들은 재판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