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권력 5년 막후] #2. 함께 가자더니 하루아침에 배신을…”

정두언 의원이 무장해제된 후 이명박(MB) 정권은 내부적으로 흔들리기 시작했다. ‘인사(人事)가 만사(萬事)’라고 하지 않았던가. 그런 인사가 원칙 없이 친소 관계에 따라 벼락같이...

[MB권력 5년 막후] #1. 드디어 피바람이…“당신 주변엔 빨갱이가 왜 이리 많아”

권력의 무상함을 빗댈 때 ‘화무십일홍 권불십년(花無十日紅 權不十年)’이라고 한다. 아무리 붉고 탐스러운 꽃이라도 열흘을 넘기기 어렵고, 천하를 호령하는 권력가라도 그 권세가 10년...

6공 실세 ‘엄삼탁’은 누구?

엄삼탁 전 안기부 기조실장은 대구 출신으로 학군단(ROTC) 장교로 임관해 국군체육부대장을 지냈다. 육군 소장으로 예편했다. 전두환·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과 함께 근무했던 인연으로...

‘6공 실세’ 검은돈 250억 드러나다

권력은 곧 ‘돈’이었다. 과거 권위주의 정부 시절 얘기다. 사회의 모든 힘이 정치권력에 집중되던 시절, 정권(政權)은 금권(金權)의 다른 이름이었다. 그 핵심에 있던 이들부터 그랬...

민간인 불법 사찰 피해자, MB에 손배소 제기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들의 권좌에서 물러난 이후 모습은 안타깝게도 하나같이 불행했다. 이제 국민들은 진정으로 박수받고 청와대를 나와서 퇴임 후에도 계속 존경받는 국가 원로로서 자리매...

‘한상대 마이웨이’가 추락 불렀다

한상대 검찰총장이 ‘결국’ 무릎을 꿇었다. 검찰 내 평검사뿐 아니라 간부들까지 한총장의 퇴진을 줄기차게 요구했음에도, 강하게 버틴 그였다. 하지만 불가항력이었다. 쏟아지는 비난 여...

“정치 검찰 조직 자체를 혁파해야”

“올 것이 왔다.” 1961년 대중의 지지를 잃은 민주당 집권 세력이 정치군인들에게 권력을 찬탈당하는 순간 터져나온 한탄이다. 희극으로든 비극으로든 역사는 반복되기 마련이다. 반세...

“MB 내곡동 사저 부지 최초 가격은 35억원이었다”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을 둘러싸고 새로운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 향후 파장이 예고되고 있다. 청와대와 이명박 대통령의 아들 시형씨가 54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진 내곡동 사저 부지...

내곡동 부지 매입 의혹, 발단에서 수사까지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 의혹 사건은 제1147호(2011년 10월10일) ‘단독 공개, 퇴임 이후 MB 사저’를 통해 처음 세상에 알려졌다. 대선을 1년여 앞둔 시점에서 불거진 ...

내곡동 특검, 이대통령까지 겨누나

‘내곡동 특검’의 칼끝이 갈수록 이명박 대통령을 향하는 형국이다. 특검은 ‘장남’ 시형씨와 ‘큰형’ 이상은 다스 회장을 소환해 조사한 데 이어, 김인종 전 청와대 경호처장과 ‘집사...

사저 부지, 실제 땅 주인 따로 있나

10월25일 이명박 대통령의 아들인 시형씨가 ‘내곡동 사저’ 부지 의혹과 관련해 특검팀에 소환되면서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된 시형씨는 배임 및 부동산실명...

구설 또 구설… 대통령 아들의 수난

이명박 대통령의 아들 시형씨는 그동안 여러 차례 구설에 올랐다. 이대통령이 서울시장에 막 취임했던 2002년 7월3일, 시형씨는 히딩크 전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서울시로부...

장롱 속 6억원은 다스 비자금?

이명박 대통령 일가가 특검의 칼날 위에 섰다. 아들 이시형씨는 지난 10월25일 ‘내곡동 사저 특검’ 사무실에 나가 수사를 받았고, 이씨의 큰아버지인 이상은 ㈜다스 회장도 소환 조...

갈수록 가관인 대통령 사저 파문

꼬리를 무는 내곡동 사저 파문이 한국 정치의 후진·난맥상을 여지없이 드러냈다. 이명박 대통령 퇴임 후 사저 부지 매입이 특혜·배임 의혹에 휩싸이고 특별검사 수사까지 받게 되면서 청...

‘경호동’이 사저에서 100여 m나 멀어진 까닭

이명박 대통령의 논현동 사저 공사 현장에서 100여 m 떨어진 곳에서는 또 다른 신축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바로 퇴임한 이대통령을 경호하게 될 경호 요원들이 머무르게 될 경...

MB, 20억 대출받아 사저 신축 중

마침내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에 대한 특검이 닻을 올리게 되었다. 지난 9월3일 ‘내곡동 사저 특검법’이 우여곡절 끝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대통령을 비롯한 가족들이 특...

잘나가는 디젤 승용차 ‘연비 금메달리스트’는?

오랫동안 ‘시끄럽고, 공해 물질을 많이 내뱉는 자동차’로 인식되어온 디젤차가 최근 국내 승용차 시장의 핫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수입차 시장에서는 디젤 승용차가 판매 상위...

일본의 ‘독도 제소’는 21세기판 침략이다

총 면적 0.23㎢, 동도와 서도 등 30여 개로 이루어진 바위섬. 울릉도에서는 87.4km, 일본 오키 섬으로부터는 1백57.5km 떨어져 있는 섬. 바로 우리 땅 독도입니다. ...

과실도 우수수 마음도 우수수 태풍 끝자리 망연자실 ‘농심’

사과·복숭아는 우수수 떨어졌고 포도밭은 바람에 무너졌다. 막 수확기에 접어든 밤은 채 익기도 전에 땅에 나뒹굴었다. 덩달아 수확에 대한 기대도 날아갔다. 태풍이 지나간 자리에 남은...

숫자세상

[시사저널 주요 기사]세계는 지금 'PSY WORLD' - 딴따라 정신 충만한 '영리한 쌈마이'박지원과 검찰, 숙명의 대결'내곡동 특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