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의 입’ 김홍국 “尹, 자신과 가족에게만 관대…레임덕 이미 시작”

‘서울 서대문갑’은 22대 총선에서 손꼽히는 관심 지역구가 됐다. 이 지역의 ‘터줏대감’ 4선의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다. 무주공산(無主空山)이 된 서대문갑...

윤석열 정부가 제출한 법안 통과율 29%의 의미 [김동원 쓴소리 곧은 소리]

우리 경제는 고물가 속에서도 이중의 거품 붕괴, 대외적으로는 지난 20년간 세계경제 성장의 엔진 역할을 해왔던 중국 경제의 거품 붕괴와 대내적으로는 성장률 1%대에서 양극화로 인한...

천하람 “한동훈 비대위는 정당성 없어…우린 與처럼 ‘꼭두각시’ 안 할 것”

국민의힘에서 나와 개혁신당에서 이준석 정강정책위원장과 새로운 시작을 한 천하람 창당준비위원장은 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시사저널과 만나 “하루 사이 신당에 들어온 당원 규모에 상당히...

조태용 국정원장 후보자 “김주애, 현재로선 유력한 北 후계자”

조태용 신임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는 현시점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후계자로 김 위원장의 딸 김주애가 유력하다고 본다고 밝혔다.국회 정보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윤건영 의원이 ...

尹대통령 외면 여론, 왜 민주당과 신당으로 향하지 않는 걸까

각종 언론사와 여론조사기관에서 새해를 맞아 발표한 여러 여론조사에서 커다란 공통점이 나타났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부정평가와 4월 총선에서의 ‘정부 견제론’이 과반을 기록했지만,...

이재명 만난 정세균 “당 분열 책임 갖고 수습해달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28일 서울의 한 식당에서 오찬 회동을 했다. 정 전 총리는 이 대표에게 총선 승리를 위해 당의 분열 상황을 수습해달라 주문했다.권...

“독도는 영토분쟁 지역” 한국軍 교재에 日 논리 실은 국방부 ‘뭇매’

국방부가 장병 정신교육 자료에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를 '영토분쟁이 진행 중인 지역'으로 기술한 것으로 확인돼 파장이 인다. 역사 왜곡을 일삼으며 독도 영유권...

윤재옥 “野 총선 인재 박선원 영입, 운동권 카르텔 더욱 공고해져”

윤재옥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박선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을 ‘4호 영입 인재’로 발표한 것을 두고 “운동권 카르텔”이라고 비판했다.윤 권한대행은 ...

잡힐 듯 안 잡히는 명낙회동…이재명 “이낙연 연락 기다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 내홍이 격화되는 상황에서 침묵을 깨고 ‘혁신과 통합’ 키워드를 직접 거론했다. 그는 본인에게 용퇴를 요구하고 있는 이낙연 전 대표를 향해서도 “연락을...

한동훈은 ‘자진 불출마’ 배수진…이재명의 선택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정치권 첫 일성으로 ‘총선 불출마’를 발표한 가운데, 정치권 일각에선 한 위원장의 결단이 경쟁 상대인 이재명 대표을 옥죄는 카드가 될 것이란 전망도...

민주서 ‘공천 부적격 판정’ 받은 최성 전 고양시장, 이낙연 신당 합류 선언

더불어민주당 후보 검증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은 최성 전 고양시장이 26일 이낙연 신당 합류를 공식 선언했다.최 전 시장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입장문에서 “이재명의 민주당에 의한 ...

국힘 잔류한 김용태 “‘이준석 리더십’ 없어서 신당 안 갔다? 악의적 비판”

국민의힘 잔류를 결정한 김용태 전 최고위원이 이준석 전 대표의 리더십과 자신의 거취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고 못을 박았다. 김 전 최고위원은 ‘이준석 신당’의 성패는 ‘한동훈 비대...

與사령탑 된 한동훈, 앞은 ‘꽃길’ 아닌 ‘가시밭길’

이제 ‘한동훈의 시간’이다.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은 오는 26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공식 취임, 당 운영의 전권을 부여받고 여당의 실질적 대표로서 총선을 진두지휘하게 된다....

“한동훈, 이준석부터 만나야” 여당 내 커지는 ‘비윤계 포용’ 주문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지명된 가운데, 그가 이준석 전 대표 등 비윤계를 적극 포용해 서둘러 당 분열을 봉합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 이를 통해 변...

‘이준석 신당’ 거절한 김용태…‘천·아·인’의 선택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오는 27일 탈당 후 신당을 예고한 가운데, 핵심 측근인 ‘천아용인(천하람·허은아·김용태·이기인)’ 멤버 중 한 명인 김용태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탈...

與비대위원장은 독이 든 성배? 한동훈 앞에 놓인 ‘난제들’

이제 ‘한동훈의 시간’이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21일 장관직을 내려놓고 총선 정국에서 여당을 이끌 비상대책위원장직을 수락할 예정이다. 한 장관은 당 운영의 전권을 부여받고, 여...

강기정·김영록 ‘2차 공항회동’을 바라보는 엇갈리는 시각

‘진일보냐 뒷걸음질이냐’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30년 독배(毒盃)인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7일 나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에 있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

법사위, 정형식 헌법재판관 후보 청문보고서 채택…野 ‘부적격’ 의견 병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8일 정형식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법사위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정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앞서 ...

하태경 “한동훈, 비대위원장보단 선대위원장…차기 주자, 아껴 써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유력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비대위원장 자리는 한동훈을 조기에 소진하고 총선에도 도움이 안 될 수 있다”고 ...

윤재옥 “당정, 일방·수직적 관계 아냐…국민 눈에 그렇게 비치면 고려해야”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은 당 쇄신과 관련해 당정관계 재정립의 필요성이 제기되는 데 대해 “실제로는 수직 관계라기보다는 소통이 원활하고, 일방적으로 의사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