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own] “이통비 원가 공개” vs 대한항공

UP“이동통신비 원가 공개하라” 판결 이동통신사의 통신요금 원가 공개가 최종 확정됐다. 대법원은 4월12일 통신 3사가 휴대전화 통신요금 산정 근거로 삼는 통신비 원가 관련 자료를...

인테리어업체 비리, 조양호 회장 부부 정조준

자신의 집 인테리어 공사비를 회사(대한항공) 돈으로 대납케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두한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8월18일 조양호 ...

[Today] 살충제 계란 사태에도 어른거리는 우병우 그림자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

잇단 계열사 악재로 주가 하락한 ‘유통 혁명가’ 정용진

신세계그룹은 최근 10년간 가장 가파르게 성장한 그룹 중 하나다. 자산은 10조7070억원에서 32조2940억원으로 세 배 넘게 증가했다. 자산 규모 5조원 이상 대기업집단의 평균...

‘K社 리스트’에 떨고 있는 재벌家들

재벌기업들이 ‘K사 리스트’에 떨고 있다. K사는 호텔 및 상업·사무·주거공간을 전문으로 하는 인테리어 시공사로 1979년에 공식 설립됐다. 회사 규모의 바로미터인 시공능력순위의 ...

김상조 “작은 변화라도 바꿀 수 있는 것부터 챙기겠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입각(入閣) 전까지 경제기자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경제학자로 꼽혔다. 현안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는 데다, 한 번 결정하면 좌고우면하지 않는 명쾌한 ...

[단독] 홍성열 회장, MB에게 명절 선물도 받았다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은 최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살던 서울 강남구 삼성동 집을 매입해 주목을 받고 있다. 홍 회장은 전형적인 ‘자수성가형’ 사업가로 꼽힌다. 200만원의 자본금...

재벌 총수 일가들 변함없는 배당잔치로 ‘돈벼락’

국내 재벌 총수 일가들이 지난해에도 변함없이 주식배당으로 주머니를 두둑하게 채운 것으로 나타났다. 시사저널e가 3월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http://dart.fss.or...

[단독] 아모레·한진·코오롱·오리온·롯데 등 불법 토지 전용 논란

대한민국의 모든 토지는 정해진 용도로만 사용돼야 한다. 국토를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정부가 정해 놓은 지침이다. 만일 이를 위반하게 되면, 관련법에 따라 처벌을 받게 된다. 물...

[재벌家 후계자들-(2)한진그룹] ‘오너 리스크’ ‘유동성 위기’ 마주한 3세 경영

신문 경제면에 주로 등장하는 재벌기업이 종종 정치면과 사회면을 장식할 때가 있다. 이때 재벌가는 주로 비판의 대상으로 등장한다. 그렇다면 박근혜 정부 들어 정치·사회면을 가장 자주...

재벌家 후계자들도 ‘청문회’ 수준의 검증 해야

2017년 새해 벽두부터 재벌 대기업에 경영권 승계 바람이 휘몰아치고 있다. 경영권을 자식에게 어떻게 넘겨주느냐 하는 것은 재벌의 오랜 고민거리다. 사회 통념상 ‘부자지간’이라는 ...

[Today] 이재용 구속 사활 건 ‘법리전쟁’…결과는?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전방위적으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 소식이 전해집니다. 기자들도 쫓아가기 벅찬 요즘인데 아마 독자 여러분은 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

국정농단 사태에 유독 빛 발한 ‘최순실 교수들’

“그런 말 한 적 없습니다.”“기억이 나지 않습니다.”“없습니다.”12월15일 국정농단 국조 4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참석한 김경숙 전 이대 체육대학장의 답변은 부정으로 가득했다. ...

반세기 걸쳐 만든 ‘해운 인프라’ 반년 만에 망가뜨려

2016년 대한민국 경제는 추락의 연속이었다. 그 대표적인 사건이 한진해운의 퇴출 사태다. 기업도 하나의 유기체와 같기에 ‘흥망성쇠’는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처리 과정이 석연치 ...

[Today] 세월호와 황교안, 그리고 수상한 외압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전방위적으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 소식이 전해집니다. 기자들도 쫓아가기 벅찬 요즘인데 아마 독자 여러분은 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

박근혜·재벌 총수 독대한 ‘삼청동 안가’…친일파 후손 소유했던 곳

‘박근혜 대통령은 2015년 7월, 문화융성을 4대 국정 기조의 하나로 정하고 한류 확산과 스포츠 인재 양성 등 문화·스포츠 사업을 목적으로 한 재단법인 설립을 추진했다. 재단법인...

이지스 방패(이재용)에 막힌 무딘 창(국조특위)

​“답답하다” “질문을 저렇게 밖에 못하나”‘최순실 게이트’ 진상 규명을 위해 11월6일 오전 10시에 열린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를 지켜본 한 언론인의 평가다. 이날 ...

최순실에 엘시티까지…살얼음판 걷는 현대증권

​현대증권이 살얼음판을 걷고 있다. '최순실 게이트'에 이어 '엘시티(LCT) 비리'에도 현대증권의 이름이 거론되면서 내부적으로 우려의 목소리...

‘대통령 제3자 뇌물죄’ 확신하고 덤벼드는 검찰

“검찰이 잔뜩 독이 올라 있는 느낌이다. 현재로선 향후 상황을 예측할 수 없는 분위기다.” 11월23일 삼성그룹의 심장부라 할 수 있는 미래전략실의 최지성 실장(부회장) 사무실이 ...

[단독] “최순실, 국세청 움직여 기업 발목 잡았다”

5월3일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의 한 사무실에 두 명의 남성이 찾아왔다. 36세 장아무개씨와 그의 상사로 보이는 남성이었다. 이들이 찾은 곳은 특정국가 내 각종 정보 조사를 대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