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두색 번호판’ 달자 수입 법인차 등록 대수·비중↓

정부가 올해 법인차에 '연두색 번호판'을 부착하도록 하는 제도를 도입한 이래 고가 수입 법인차 등록 대수와 그 비중이 1년 새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양향자 “이번 총선 구도는 ‘검경세력 對 대안세력’…개혁신당 20석 얻어야”

‘제3지대’는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까. 총선까지 29일, 아직 이 질문 뒤엔 ‘물음표’가 찍힌다. 그럼에도 개혁신당은 ‘역전’을 자신하고 있다. 이준석 대표와 손잡은 양향자 개혁...

‘친명횡재’ 이어 ‘종북횡재’ 논란까지…공천 몸살 앓는 野

더불어민주당이 총선을 한 달 가량 앞두고 공천 잡음으로 연일 몸살을 앓고 있다. 박용진 의원을 비롯한 비명(非이재명)계 현역들이 대거 공천에서 탈락하면서 공천 막바지까지 ‘비명횡사...

제동 걸린 전기차 시장, 해법은 없나 [김상철의 경제 톺아보기]

전기차 판매 성장세가 둔화하고 있다. 세계적인 현상이다. 유럽(EU)의 1월 전기차 판매량은 지난해 12월보다 42.3%나 줄어들었고, 미국은 25% 감소했다. 조짐은 작년부터 있...

한동훈은 ‘원톱’, 이재명은 ‘쓰리톱’…여야 선대위 체제 손익은?

4·10 총선이 한달 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모두 선거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할 예정이다. 여야는 최근 총선 지표를 고려해, 각자 상반된 색의 선대위 체제를 구상했다. 국민의힘은...

“이제는 부산교육시…인성과 학력 겸비한 인재의 요람으로”

“부산이 아이 키우고 교육하기 좋은 도시로 가고 있습니다. 여기에 교육발전특구(교육특구)로 지정되면서 부산 교육의 미래는 계속 밝아지고 있습니다. 혁신을 위해 한 번도 가지 않은 ...

‘부산형 교육’ 열풍…아침체인지·학력개발원 벤치마킹 쇄도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취임 이후 추진되고 있는 교육정책이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아침을 깨우는 아침체인지(體仁智)와 학력을 신장하는 부산학력개발원이 주인공이다. 특히 교육부 주...

민주당을 숙주 삼아 국회에 진입하는 극단 운동권 세력들 [최진 쓴소리 곧은 소리]

‘대한민국에서 가장 과격하고 급진적인 정치인과 단체는 모두 모여라!’최근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질풍노도처럼 밀어붙이고 있는 당 공천과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의 면면을 보면, ...

尹, ‘18차례’ 민생토론회에 선거개입 논란 일파만파…與 “문재인은?”

윤석열 대통령이 18차례에 걸쳐 진행 중인 민생토론회를 두고 ‘선거 개입’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총선을 앞두고 횟수가 너무 잦은 데다 선심성 공약이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서산·당진·태안24시] 이완섭 서산시장, 새벽 여는 생활폐기물 수거 현장 체험

이완섭 충남 서산시장이 8일 새벽 6시 30분부터 읍내동 호수공원 사거리부터 서부상가 공영주차장까지 생활폐기물 수거 체험에 나섰다. 이번 체험은 깨끗한 서산을 위해 새벽부터 묵묵히...

수원성, 민주의 사수냐 국힘의 함락이냐…경기 최대의 승부처

한국 주력 반도체 산업의 요충지인 이른바 ‘반도체 벨트’ 등 경기 남부 지역은 이번 4·10 총선에서 여야의 핵심 전략 지역으로 떠오르는 곳이다. 그중에서도 도시나 인구 규모, 경...

尹-李 대리전…초접전 펼치는 김병욱 vs 김은혜 ‘재건축 대전’

“말꾼이 아닌 일꾼을 뽑아주실 거라 믿습니다.”(김병욱 더불어민주당 후보), “분당의 자부심을 되찾겠습니다.”(김은혜 국민의힘 후보)36% vs 36%, 그야말로 승패를 가늠하기 ...

전현희 vs 윤희숙, ‘선거의 여전사’들이 제대로 붙었다

“TV에서 봤어요. 잘 오셨어요!”(전현희 민주당 후보를 만난 한 성동 주민의 인사), “경제 전문가가 필요합니다!”(윤희숙 국민의힘 후보를 만난 다른 성동 주민의 인사)여야의 ‘...

원희룡 창과 이재명 방패…변수는 ‘선거구 조정’과 ‘유동규’

서울 용산에서 차로 달려 40분, 인터체인지(IC)를 빠져나오자 우측으로 우뚝 선 계양산이 모습을 드러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계산역(인천 1호선) 인근 도로변 양옆 상가들...

총선 D-한달, 뒤집히는 서울 판세…수도권이 심상찮다

두세 달 만에 총선 판세가 확 뒤집혔다. 선거의 향배를 가른다는 ‘구도’와 ‘바람’이 어느새 바뀌었다. 지난 연말까지만 해도 ‘정권심판론’은 이번 4·10 총선을 지배하는 가장 강...

[단독]‘이재명·돈봉투 전대’ 저격? 민주연대 첫 정책은 ‘구속 의원 세비 반납’

이낙연·김종민 공동대표의 새로운미래가 홍영표·설훈 의원의 ‘민주연대’와 통합 추진 후 첫 정치개혁 공약으로 ‘불체포특권 포기’와 ‘국회의원 구속 시 세비 반납’ 관련 법 개정을 발...

[인천24시] GTX-B노선 착공식 개최…2030년 개통 목표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출발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이 착공에 들어갔다.인천시는 7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GTX-B노선 착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GTX-B노선은 인천 ...

“尹-이재명, 서로 방탄…‘진짜 민주당’ 재건해 ‘상식’ 되돌릴 것”

최근 ‘이재명식 공천’에 반발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줄 탈당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낙연·김종민 공동대표의 새로운미래가 ‘진짜 민주당’을 기치로 내걸고 야권 대안세력을 자처하고 나...

민주 “尹, 총선용 공약 남발해 선거 개입”…경찰에 고발

더불어민주당은 전국을 돌며 민생 토론회를 주재하고 있는 윤 대통령이 ‘총선용 공약을 남발하고 있다’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한다고 밝혔다.당 윤석열 정권 관권선거...

오신환 “민주당 36년간 아무것도 안 해…‘뻥 공약’ 멈춰 세울 것”

서울 광진을은 4·10 총선에서 첫 여야 대결 구도가 확정된 곳이다. ‘한강벨트’ 최대 격전지인 이곳을 절대 빼앗겨선 안 된다는 절박함에 여야 모두 서둘러 선수를 배치했다. 재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