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사모펀드 불완전판매’ IBK투자증권에 기관경고

IBK투자증권이 사모펀드 불완전판매로 금융감독원(금감원)으로부터 기관경고의 제재를 부과받았다.1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IBK투자증권에 대한 조사를 이행한 뒤 사모펀드 불완...

‘비리 수사’ 김용빈 대우조선해양건설 회장, 이재명과 인연에 주목

김용빈 대우조선해양건설 회장에 대한 검찰 수사가 시작됐다. 앞서 시사저널은 그의 기업사냥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제1608호 ‘[단독] 김용빈 한국홀딩스 회장 검찰 수사에 드리운 ...

우리은행, ‘라임펀드 제재’ 불복 소송 포기

우리은행이 금융당국의 라임펀드 제재 부과에 대해 행정소송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7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라임펀드 제재 행정소송 신청 시한 종료를 앞두고 이를 수용키로 했...

조국 측 “서울대, 법원 최종 판단 전까지 징계절차 멈춰야”

조국 전 법무부장관 측이 서울대에 “법원의 최종 판결이 나오기 전까지 징계절차를 중지해달라”고 요구했다.7일 조 전 장관 측은 입장문을 통해 “서울대가 조 전 장관에 대해 딸의 장...

“오너 몰입도 Commitment 가 M&A 성패 좌우한다”

포스트 코로나로 산업 대전환기에 돌입하면서 국내 기업들이 사업 포트폴리오 재구성에 나섰다. 이럴 때 기업들이 가장 손쉽게 선택하는 것이 M&A(인수합병)다. 기술이나 노하우가 있는...

“자녀 입시비리 유죄”이지만... 끝나지 않은 ‘조국 사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자녀 입시비리 등 혐의와 관련해 1심에서 유죄를 인정받았다.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조국 사태’가 불거진 뒤 3년여 만이었다. 조국 전 장관은 사모펀드 의혹...

실형 선고받은 조국 “재판부에 깊이 감사”…왜?

자녀 입시비리와 감찰 무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형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3년 넘게 진행된 재판에서 실형을 면치 못한 조 전 장관은 그러나 법원...

조국, 입시비리 등 1심 ‘징역 2년’에…“항소해 성실히 다툴 것”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자녀 입시비리 및 감찰무마 등 혐의 1심 재판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것에 대해 “항소해 더욱 성실하게 (무죄를) 다투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조 전 장관은...

조국 ‘자녀 입시비리·감찰무마’ 징역 2년…정경심 징역 1년 추가

자녀 입시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형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검찰이 조 전 장관을 기소한지 3년여 만에 나오는 법원의 첫 판...

윤홍근 BBQ 회장, 배임 혐의로 재판에…bhc와의 갈등 연속선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이 배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치킨 프랜차이즈 경쟁사인 bhc와의 갈등 과정에서 벌어진 일로 업계는 보고 있다.2일 업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성남지청 ...

최규옥 오스템 회장, 편법 증여 논란…공개매수 변수되나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 회장이 자녀들에게 편법 증여를 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번 논란이 유니슨캐피탈코리아와 MKB파트너스가 오스템임플란트 경영권 인수를 추진 중인 공개매수에 변수...

대통령실 “尹 정부 임기 내 ‘UAE 300억 불’ 모두 투자”

대통령실은 아랍에미리트(UAE)가 한국에 투자하기로 약속한 300억 달러(약 37조원) 투자와 관련해 “현 정부 임기 내에 모두 투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최상목 대통령실...

우리금융 차기 회장, ‘내부·안정’ VS ‘외부·혁신’ 대격돌

우리금융그룹 차기 회장 후보가 4명으로 압축됐다. 금융권에서는 사실상 이원덕 우리은행장과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의 양강 구도라는 평가다. 우리금융 내부에서는 “우리금융은 모피아 놀이...

MBK파트너스, 메디트·오스템 이어 넥스플렉스 인수 착수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MBK파트너스가 스마트폰용 연성동박적층필름(FCCL) 생산 국내 1위 업체인 넥스플렉스 인수를 추진한다.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넥스플렉스...

MBK·유니슨,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 회장 백기사로 나선 까닭은?

국내 사모펀드인 유니슨캐피탈코리아(이하 UCK)와 MBK파트너스(이하 MBK)가 오스템임플란트 경영권 인수에 나섰다. 이들 사모펀드와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 회장이 뜻을 모은 결과로...

연일 강경 발언 쏟아내는 금감원장…만남 앞둔 은행들 가시방석?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의 은행권을 향한 발언 수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새해 들어 연일 은행권에 대출금리 인하를 촉구한 데 이어 지난 16일에는 “은행의 이익을 국민과 소비자의 몫으...

‘이자 장사’ 호시절 끝났다? 금리 인하 압박에 국회도 동참

사상 최초 7회 연속 금리 인상으로 기준 금리가 1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 됐다. 하지만 시중은행들은 오히려 대출금리를 낮추고 있다. 불과 수개월 전과는 상반된 모습이다. 자진...

BBQ, 박현종 bhc 회장 상대 손해배상 소송 2심서 승소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박현종 bhc 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송 청구 소송 2심에서 승소했다.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제18민사부는 이날 BBQ가 2019년 박 회장...

이복현 “은행, 가산금리 조정 여력 있어”…대출금리 인하 압박?

새해 들어 시중은행들이 잇따라 예금금리를 인하한 가운데 금융당국이 대출금리에 대해서도 인하 압박에 나섰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3.5%로 올린 상황에서 은행권 결정에 이목이 집중...

우리금융 차기 회장 선정 속도…후보군 누구?

우리금융그룹 차기 회장 선출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우리금융지주 이사회는 오는 18일 10여 명의 1차 후보군(롱리스트)을 추릴 전망이다. 금융당국의 징계를 받은 손태승 우리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