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박쥐>로 날까괴물 같은 <마더> 될까

한국 영화계의 쌍두마차 박찬욱 감독과 봉준호 감독이 신작을 들고 돌아온다. 박찬욱 감독은 뱀파이어가 된 신부의 이야기를 담은 를, 봉준호 감독은 살인자로 감옥에 가게 된 아들을 구...

요즘 젊은이들은 ‘박·봉’을 꿈꾼다

감독을 꿈꾸던 과거의 젊은이들은 마틴 스콜세지나 스티븐 스필버그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지금의 젊은이들은 다르다. 그들은 망설임 없이 박찬욱과 봉준호가 되고 싶다고 말한다. 그리 ...

소설처럼 ‘탄탄한’ 스릴러

소설을 읽는 재미와 영화를 보는 재미는 서로 다르다. 언어라는 한 가지 요소로 소통을 나누는 소설에는 개인적 상상이 개입할 여지가 많다. 소설을 읽은 독자들이 머리 속에서 구현해내...

만화책 앞에 몰렸던 그 긴 행렬 어디 갔나

최근 국내 텔레비전이나 스크린을 통해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은 등의 공통분모는 모두 먼저 만화 지면을 통해 소개된 출판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라는 것이다. 만화 강국인 일...

TV만 보지 말고 극장 가서 줄 서자

영화팬들에게 설 연휴 극장에 걸리는 영화 라인업은 어머니가 푸짐하게 차려주신 밥상처럼 느껴질 법하다. 블록버스터에서 가족영화까지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접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

[만화]따뜻한 시선 탄탄한 스토리로 네티즌을 녹이다

만화가 강풀(34·본명 강도영)의 활약상은 말 그대로 눈부시다. 젊은 층으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강풀은 그동안 만화계를 넘어 대중문화계 전반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나갔다....

“10년 후쯤 코스 디자이너 되고 싶다”

천사표’라는 말이 괜한 것은 아니었다. 지난 12월4일 제주 신라호텔, 저녁 8시를 훌쩍 넘긴 시간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의 만찬을 끝내고 나오는 신지애(20·하이마트)...

한국 소설과 영화 ‘찰떡궁합’ 좋을시고

한국 소설에 모처럼 훈풍이 불고 있다. 훈풍의 진원지는 영화 산업이다. 국내 영화사에서 우리나라 소설에 본격적인 관심을 갖고 판권을 사들여 영화를 제작하고 있다는 소식이 곳곳에서 ...

우리 모두를 위한 ‘노인을 위한 나라’

올추석 명절 시간이 나는 분들에게 DVD 영화 한 편을 권할까 한다. . 수백만 달러의 돈뭉치를 훔쳐 달아나는 절도범과 그를 좇는 희대의 살인마, 그리고 이들을 잡아야 하는 보안관...

긴 잠에서 깨는 ‘PC통신’의 작가들

한국에서 대중 문학, 장르 문학이 본격적으로 꽃을 피우기 시작한 것은 PC통신을 통해서다. 하이텔, 나우누리, 천리안, 유니텔 등 PC통신을 중심으로 장르 문학을 사랑하는 마니아 ...

진화하는 ‘추리’를 따라잡아라

예전에는 여름이 다가오면 추리소설이 당겼다. 요즘도 그럴까. 영화사에서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하는 기승태씨(46)는 젊었을 때 추리소설 마니아이기도 했고, 10년 전쯤 신춘문예 추리...

그곳에 누우면 나도 잠들까

얼마 전, 시청자들의 열렬한 호응 속에 끝난 드라마 가 왜 인기를 끌었는지 아는 사람은 다 안다. 바로 전문성과 리얼리티 때문이다. 흉부외과라는 전문성은 재벌 2세나 신데렐라보다 ...

“우리말 잘해야 영어도 잘할 수 있다”

외국 영화가 끝나고 엔딩 크레디트가 올라갈 때면 ‘번역 이미도’라는 자막이 뜬다. 대박 난 영화에는 어김없이 나타난다. 등 굵직한 블록버스터는 영화번역가 이미도씨(48)가...

드러난 비밀, 진실 감춘 욕망

중국 영화가 날로 다양해지고 있다. 신예 감독들이 잇달아 등장하면서 콘텐츠가 풍부해지고 있다는 말이다. 장이모우 감독이나 첸 카이거 감독이 중국인의 민족성과 중국 문화의 전통을 그...

소년은 정말 총을 쏘았을까

미국 교포 사회를 조명한 영화는 더러 있었다. 대부분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느끼는 정체성에 대한 혼란이나 문화 충돌에 대한 이야기들이 그것이다. 재미교포 감독 김소영의 도 한국 출신...

파르타사라티 주한 인도대사

서기 42년 금관가야를 건국한 김수로왕은 즉위 후 수년이 지나도록 배필을 맞이하라는 주변의 청을 물리치고 결혼을 하지 않고 있었다. 어느날 멀리 서남쪽에서 붉은 돛을 단 배가 붉은...

너무 늦게 찾아드는 아찔한 '공포 본색'

황정민이 출연한다고 해서 처음부터 잔뜩 기대를 했다. 부터 시작된 황정민의 감쪽같은 연기가 이후에도 잇달아 관객들의 눈을 번쩍 뜨이게 했기 때문이다.의 시골뜨기 노총각이 에서는 무...

어둠의 방 울리는 핏빛 분노

최근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가 방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미래학이라…. 현실에 기초해 예상과 전망을 내놓는 학문이라면 과학적 상상력의 표현이라고 해도 무방할 것이다. 과학적 논리로...

'4'각의 땅에 보물이 주렁주렁

지난 4월의 마지막 날과 5월의 첫날 잇따라 발행된 두 권의 만화책이 인기다. 아동 만화의 새로운 장을 연 21권(서울문화사)과 대하소설 를 만화로 각색한 오세영의 7권(마로니...

"만화는 내 운명" 꿈을 그리는 사람들

너는 만날 만화만 보냐! 나중에 커서 뭐가 되려고?” 어린 시절, 누구나 한 번쯤 만화책을 보다가 부모에게 들켜 혼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만화란 ‘어린아이들이나 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