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지갑’만 탈탈…‘56조’ 세수 펑크 속 근로소득세는 더 걷혀

지난해 56조원 규모의 역대급 ‘세수 결손’이 발생한 가운데 근로소득세 수입은 2조원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근로소득세가 전체 세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최근 10년...

[성남24시] 성남시, 4차산업 특화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성남시가 4차산업에 특화된 구직자 지원 프로그램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성남시는 올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AI 솔루션' 도입과 4차산업분야 역량강화 프로그...

실업급여 수급자 재취업률 7년 만에 최고…“제도 개편할 것”

지난해 실업급여 수습 기간 중 재취업한 사람의 비율(재취업률)이 30.3%를 기록했다. 재취업률이 30%대를 기록한 것은 2016년 이후 7년 만에 처음이다. 7일 고용노동부에 따...

“부모님 가슴에 대못”…女 26명 불법촬영 경찰관 감형

경찰관 신분으로 소개팅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만난 여성 20여 명을 불법촬영한 30대가 항소심서 감형받았다.7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방법원 형사항소9부(이차웅 부장판사)는 성...

檢, ‘文 사위 특혜채용 의혹’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 소환

문재인 전 대통령 전 사위 특혜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백원우 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민정비서관을 소환했다.6일 전주지검 형사3부(이승학 부장검사)는 백 전 비서관을 참고인 ...

한 번의 ‘욱’으로 인생 망칠수도…‘분노조절장애’ 징후는

분노란 감정을 전혀 느껴본 적 없는 사람이 있을까. 평소 온화하단 평가가 지배적인 사람이라도, 특정 상황에선 짜증과 분노를 표출하곤 한다. 화를 내는 빈도 수와 화를 유발하는 상황...

“56명에서 시작, 지금은 600명 인력의 대형 기관으로 성장”

“임직원들의 15년간 노력이 있어 소규모 기관에서 지금 600여 명의 인력이 근무하는 대형 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2009년 출범 이후 끊임없는 노력으로 부산 기장 지역...

“산업 대전환으로 지방 소멸 정면돌파하겠다”

천년 역사를 간직한 경상도의 대표 고을 상주시. 경상도(慶尙道)라는 지명도 경주(慶州)와 상주(尙州)의 첫 글자를 따서 붙인 이름이다. 신라 법흥왕 때 상주(上州), 경덕왕 때 상...

‘이재명의 복수’ 시작됐나…文-明 내전 조짐

치열했던 전투가 끝나자 안개가 걷히고 또 다른 전선(戰線)이 모습을 드러냈다. 더불어민주당의 내부 상황 얘기다. 이낙연 전 대표와 김종민·이원욱·조응천 의원 등 이재명 대표와 공개...

“집에 보내달라” 호소에도 여중생 집단 강간한 고교생들

고교생 시절 여중생 1명을 집단강간한 20대 남성 3명이 약 3년만에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 받았다.1일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방법원 충주지원 제1형사부(이형걸 부장판사)는 성폭력...

[인천군·구24시] 옹진군, 농어촌 민박집 노후시설 개·보수 지원

옹진군은 농어촌 민박집의 노후시설 개·보수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옹진군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이 돼 있고, 농어촌민박업에 등록한 후 2년 이상 운영...

與, ‘청년 현장전문가’ 이상규·한정민·이영훈 인재 영입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가 31일 이상규 전 한국청년임대주택협회 회장, 한정민 전 삼성전자 DS부문 연구원, 이영훈 전 JC중앙회장 등 국민인재 3명을 추가로 영입했다.인재영입위는 ...

“‘바리깡’으로 삭발된 채 구조된 딸…겨우 7년이라니” 울분

“아빠 살려줘요. 연락 못 해요.”“엄마 빨리 와. 오면 내 몸 확인해야 해.”교제하던 여성의 머리를 바리깡으로 밀고 강간한 ‘바리깡 사건’ 피해자와 가족은 지난해 7월11일을 잊...

온라인 쇼핑 확대에… 판매 종사자 10년간 45만 명 감소

국내 영업·판매직 사원이 지난 10년 동안 40만 명 넘게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온라인 쇼핑을 통한 소비가 확대되고, 무인 계산대·키오스크·서빙 로봇 등이 늘어나며 일자리 추이...

생후 40일 아들 살해한 중증장애 친모…항소심도 징역 10년

생후 40일의 아들을 폭행하고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친모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28일 서울고법 형사3부(이창형 부장판사)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

“미국 부모 10명 중 6명, 성인 자녀 뒷바라지”

미국 부모들이 성인 자녀에게 재정적인 지원을 해주는 기간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25일(현지 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퓨리서치센터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지난해 미국 부모의...

‘병영식당’도 백종원이 손 본다…더본코리아, 軍조리병 우선 채용도 추진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군내 병영식당 개선을 위해 직접 나서기로 했다. 국방부는 민간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군 급식 운영 역량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와 업무협...

새로운미래, 첫 인재영입에 발명가 등 4명 발표…“숨은 영웅 발굴할 것”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끄는 새로운미래가 첫 영입 인재로 기술경영 학자인 장승환(42) 부산대 연구교수 등 2040 청년 4명을 영입했다.새로운미래는 26일 장 교수와 함...

재탕에 돈 범벅인 여야 저출생 공약…사교육 대책은 또 빠졌다

22대 총선을 앞두고 여야가 같은 날 나란히 저출생 대책 공약을 발표했다. 도합 31조원이 드는 매머드급 정책으로 빼곡히 채워져있다. 그런데 면면을 살펴보면 기존 정책을 확장하는 ...

[충남24시] 충남도, 산림 부문 탄소중립 과제 128% 초과 달성

지자체 최초로 탄소중립 산림 부문 추진 전략을 수립·시행 중인 충남도가 목표 실적 대비 128%를 초과 달성했다.25일 도에 따르면 전략 추진 1년 차인 2022년 탄소 흡수량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