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24시] 야간에도 돌본다…센터구포돌봄센터 개관

부산교육청은 18일 구포도서관 어린이실을 활용한 야간 긴급 돌봄센터인 ‘구포돌봄센터’ 개관식을 열었다. 개관식에는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해 관련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돌봄센...

“모든 국가 만나겠다”는 尹, 20분 회담으로 기네스북 도전?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2030년 부산 세계박람회 지지를 호소하며 ‘릴레이 양자회담’에 나섰다. 스리랑카를 시작으로 뉴욕 도착 하루 만에 9개국 정상들...

[단독] 김영호·김태효 등 ‘한국자유회의’ 멤버들, 尹 정부 곳곳에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등으로 이념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윤석열 정부의 최근 기조와 인사 등에 과거 이명박(MB) 정부 시절 주축 세력이었던 뉴라이트의 그림자가 짙어지고 있다는 관...

김행 장관 후보자 “여가부 해체, 尹 공약…김여사 친분설은 가짜뉴스”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 중 ‘여가부 해체’가 있었다며 “드라마틱하게 엑시트(exit)하겠다”라고 밝혔다.김 후보자는 14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한...

현대차 임단협, 파업 으름장에 역대 최고 인상 합의…車값 또 오르나

현대차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교섭에 잠정합의했다. 타결 최종안에는 △기본급 11만1000원 인상 △성과금 400%+1050만원 등이 담겼다. 기본급과 성과금 모두...

[청도24시] 청도군, 경북 ‘유일’ 보건소 내 소아청소년과 개설

경북 청도군이 경북도 22개 시·군에서 유일하게 보건소에 소아청소년과를 신설하고 운영에 나섰다.청도군은 지역 내 소아청소년과 병원 부재로 주민들이 원거리 진료를 해야 하는 불편을 ...

사라지는 소아과에 엄마들은 ‘오픈런’…해결책은?

동네 의원부터 대학병원까지, 소아청소년과(소청과) 의료 체계가 도미노처럼 무너지고 있다. 소아과에 지원하는 젊은 의사들은 줄고, 있던 의사들은 성인 진료로 진로를 바꾸면서다. 지난...

국민연금 재정 고갈, 연금으로만 풀 수 없다

국민연금 개혁 방안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국민연금 재정계산위원회는 9월1일 제5차 재정계산 공청회를 개최하고 연금 재정을 안정시키기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이를 토...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분 37%가 외국인…청년 가입자 12개월 연속 감소

고용보험 가입자 수가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증가 폭은 두 달째 줄었다. 특히 29세 이하 청년 가입자는 12개월 연속 감소했다.11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2024년 예산안 656조원, 건전재정이라며 복지·SOC는 확 늘려 [김상철의 경제 톺아보기]

정부가 2024년도 예산안을 발표했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은 656조9000억원으로 올해보다 2.8%, 약 18조2000억원 증가했다. 총지출 증가율은 2005년 이후 가장 낮은 ...

정부, 사회적기업 지원 대폭 축소…“특혜 없애고 일반 중기와 동일 지원”

정부가 사회적기업에 대한 지원을 대폭 축소한다. 고용 창출 효과가 적고 지원금 부정수급 사례도 잇따르는 등 여러 부작용이 있다는 평가에 따른 결정이다.1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제4...

“이참에 낳아볼까?”…‘신생아 특공’ 10문10답

극심한 저출산 세태에 한국 사회가 충격에 빠졌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분기 합계출산율(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은 0.7명에 불과하다. ...

결혼 필수 아니다…출산 가구 전용 ‘신생아 특공’ 7만 호 공급

내년 3월부터 신생아 출산 가구를 대상으로 한 특공(공공분양주택 특별공급)이 신설된다. 주택 구입 시 특례 대출 소득 기준은 현행 7000만원에서 1억3000만원으로 대폭 늘어나고...

출산 가구 주택 구입 쉽게…유급휴직 기간도 6개월 더 늘린다

정부가 저출산의 주요 원인으로 주거 문제를 지목하며 출산가구의 주거 대출금리를 시중금리보다 최대 3% 낮추고, 소득요건도 최대 1억3000만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또 현행 1년까지...

올해 11월부터 2자녀 가정도 공공주택 ‘특공’ 신청 가능

올해 11월부터 공공분양주택 특별공급의 '다자녀' 기준이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된다. 이에 자녀가 둘인 가구도 '다자녀 특공 청약'을 넣을 수...

국내 의사 수, OECD 회원국 중 사실상 꼴찌

전문의가 되려는 전공의들 사이에는 이른바 ‘인기 과목’과 ‘기피 과목’이 있다. 성형외과·피부과 등 인기 과목에는 전공의가 모집 정원 이상으로 몰리지만 외과·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

[밀양24시] 진화하는 '밀양 방문의 해'…생태 관광 팸투어 도입

경남 밀양시는 이달부터 11월까지 ‘2023 밀양 방문의 해’를 맞이해 생태관광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밀양시는 이번 팸투어를 기존 한 번의 여행에 여러 명의 인플루언서...

17년간 시행한 저출산 대책은 왜 효과 없었나

기획재정부는 7월27일 2023년 세법개정안을 발표했다. 9월초 국회에 제출되는 2024년 정부예산안과 함께 내년 이후 재정정책 방향을 보여주는 자료로 경제 활력 제고, 민생경제 ...

결혼하는데 부모가 3억 지원? ‘우리들의 이야기’일까

#지난해 9월 결혼한 임상만(38‧가명)씨는 서울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홀 예약 및 꽃 장식 등으로 쓴 비용만 9000만원. 적지 않은 돈이었지만, 임씨의 예비 장인이 부...

외국인 가사도우미 100명 온다…‘최저임금’ 국내 근로자와 동일 적용

이르면 연내부터 필리핀을 비롯한 외국인 가사근로자 100명이 서울에 있는 맞벌이 가정 등에서 가사·육아 일을 하게 된다. 외국인 가사근로자는 국내 근로자와 동일하게 최저임금을 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