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정부 출범 한 달…최대 수혜자는 ‘황태자’ 한동훈?

윤석열 정부 출범 한 달째인 현재, 가장 주목 받는 인물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꼽힌다. 한 장관은 후보자 시절부터 논란의 중심에 있던 데다, 취임 이후에도 전임 정권을 향한 사정...

김종인 “민주당 선거 패배가 이재명 탓? 비논리적인 오판”

김종인 전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불거진 ‘이재명 책임론’에 대해 “당권 경쟁 탓에 논리상으로 설명할 수 없는 비판을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김 전 위원...

‘칼잡이’ 없는데 혁신?…우상호 비대위가 비판받는 이유

“외과의사가 필요한데 내과의사를 부른 꼴이다.”8일 국민의힘 한 의원에게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평가를 묻자 “당을 떠나 기대에 못 미치는 비대위 구성”이라며 이같이 답했다. ...

진중권 “박지현은 민주당의 희생양…결국 팽당할 것” [시사끝짱]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26일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내부총질’ 논란에 휩싸인 것에 대해 “민주당 지도부가 비주류의 의견은 철저히 무시한 채 당의 위기를 책임질...

[6·1격전지] 인천 서구청장 선거, 최대 표밭서 불꽃 경쟁  

인천시 서구는 인천지역의 최대 표밭이다. 서구의 유권자는 총 47만2254명으로 인천에서 유권자가 가장 많은 기초자치단체다. 인천지역 전체 유권자 100명 중 18명이 서구에 몰려...

광주 찍고 봉하마을까지?…尹의 ‘서진정책’에 긴장하는 野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의원 전원이 18일 광주를 찾았다. 지난 21대 총선 당시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펼쳐온 ‘호남동행’의 일환이자, 호남 민심 공략을 위한 ‘서진정책’의...

‘악연’ 김종인·‘尹복심’ 장제원 등 안철수 개소식 인산인해

안철수 성남 분당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의 개소식이 15일 열린 가운데 김종인 전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 윤석열 대통령의 복심 장제원 의원, 나경원 전 의원 등 거물급 정치인들...

이준석, 한동훈 청문회 연기설에 “늦출수록 ‘별의 순간’ 될 것”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늦추고 지연시키고 방해할수록 법무부 장관 청문회는 ‘별의 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새 정부도 못 피한 ‘인사 참사’…尹의 선택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도 인사 참사 논란을 피해가지 못했다. 윤 당선인의 1기 내각 후보자들은 이른바 ‘아빠 찬스’ 논란과 위장 전입 의혹 등으로 줄줄이 도마에 올랐다. ‘공정과 정...

권성동, 정호영 논란에 “청문회서 검증…무조건 감싸기 안 해”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0일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자녀 의대 편입 특혜 의혹 등 각종 논란에 대해 “인사청문회에서 철저히 검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권 원내...

‘인사리스크’가 ‘취임덕’ 부를라…고민 빠진 국민의힘

“인사가 만사인데 이게 꼬였으니….”지난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만난 국민의힘 한 초선의원은 이른바 ‘아빠 찬스’ 논란에 휩싸인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검증이란 ...

김용태, 정호영 사퇴 거듭 촉구 “위법 여부 국민 기준 아냐”

김용태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19일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 김 최고위원은 전날에도 “국민께서 정 후보자를 바라보는 시선은 결코 우호적이지 않다”며...

김종인, ‘정호영 논란’에 “임명 강행 시 文정권과 다를 바 없어”

김종인 국민의힘 전 총괄선대위원장은 19일 이른바 ‘아빠 찬스’ 논란에 휩싸인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 “법률의 잣대를 가지고서 그 사람이 법률적으로 위반했느냐 안 ...

‘혐오’에 흔들리는 이준석표 정치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다시 여의도 정치판 한 가운데 섰다. 장애인 단체의 출근길 지하철 시위를 두고 연일 비판했다가 ‘혐오’ 역풍에 직면하면서다. 이 대표 측을 옹호하는 목소리도...

박용진 “민주당, 무난한 반성으로는 지방선거도 무난히 패배할 것”

대선 직후 당내 ‘졌잘싸’(졌지만 잘 싸웠다) 분위기가 퍼지던 가운데, 지난해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 참여했던 박용진 의원은 누구보다 먼저 패배 원인을 복기하는 토론회를 열었...

‘절반의 지지’ 尹과 ‘콘크리트’ 文의 예고된 충돌

‘13일.’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이 선거 이후 만남이 이뤄지지 않은 기간이다. 앞으로 며칠이 더 필요한지도 불확실하다. 통상 대통령과 당선인은 대선 이후 열흘 이내로 만남...

인수위 출신들 패거리 되면 정권 실패한다 [쓴소리 곧은 소리]

새 옷을 입으면서 첫 단추를 잘못 꿰고 싶은 사람은 없다. 하물며 대통령선거에서 이기고 인수위원회를 조직하면서 역사에 남을 만한 위대한 정부를 만들리라 다짐하고, 사명감과 열정에 ...

떠오르는 ‘新 윤핵관’? 권영세 ‘몸값’이 높아진 이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핵심 인사로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이 주목받고 있다. 윤 당선인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위원장에 권 의원을 임명하면서다. 이로써 권 부위원장은 안철수 위원장과 ...

별의 순간 잡은 윤석열, 反포퓰리즘 정치 기수 되나

“아직 중세시대 수준에 머무른 대한민국에서 근대인의 리더십을 발휘해야 할 사람.”(《별의 순간은 오는가》, 천준 저) 윤석열 당선인의 일대기를 다룬 평전에서 ‘0선’ 대선주자의 의...

이준석 “여가부 폐지 지킬 것”…김종인 “좀 더 논의 필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을 두고 11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김종인 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서로 다른 입장을 보이며 온도차를 드러냈다.이 대표는 이날 KBS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