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즈보다 무서운 '10대 사망원인'

세계보건기구(WHO)는 5월, 10대 사망원인을 발표한 바 있다. WHO가 매년 10대 사망원인을 발표하는 이유는 전 세계 사망 원인의 절반 이상이 10가지 원인에 포함되기 때문이...

[커피 특집②] 발자크가 사랑한 커피 "하루 3잔까지 무해"

[편집자 주]​ 브라질이 커피 주요 생산지가 된 배경에는 '미남계'가 있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커피에 얽힌 이야기는 그 긴 역사만큼이나 흥미롭습니다. 커피가 세계...

[경남브리핑] 두산重, 전력수요 관리용 대형 에너지저장장치 준공

두산중공업은 경남 창원 본사 공장 내에 12MW/70MWh 규모의 전력수요 관리용 대형 에너지저장장치 (Energy Storage System, 이하 ESS)를 구축하고, 9월5일...

9월14일부터 모든 초·중·고교에서 ‘커피 퇴출’

9월14일부터 초·중·고교 등 모든 학교에서 커피가 퇴출된다. 교내 커피 자판기나 매점에서 커피 음료를 판매할 수 없도록 한 법(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일부 개정안)이 시행되...

“단식·스트레스로 알츠하이머” 전두환측 주장은 사실일까

회고록을 통해 고(故) 조비오 신부를 비난해 사자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전두환 전 대통령이 광주에서 열리는 공판을 하루 앞두고 입장을 번복해 재판 불출석 의사를 밝혔다. ...

[“국가가 버렸다”Ⅱ②] [단독] 보훈심사위 “선례 될 위험”…피해 군인 외면

군 복무를 하다 전투나 훈련, 구타나 폭행 등으로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를 입는 경우가 있다. 정신질환도 공무 연관성이 입증되면 국가유공자 등록을 신청할 수 있도록 법이 마련...

흡연, 치매 예방효과 검증된 바 없다

며칠 전 한 지인은 흡연이 치매를 예방한다는 소식을 접했다고 했습니다. 실제로 1990년대부터 담배의 니코틴 성분이 파킨슨병과 알츠하이머병을 예방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었습니다. 미국...

바른 자세는 힘들고 구부정한 자세가 편하다

“우리 아이는 자세가 너무 안 좋아요. 자세를 바르게 하라고 해도 금방 또 구부정합니다. 얘가 맨날 스마트폰을 해서 그런가 봐요.” 중학생 아이를 둔 엄마가 항상 하는 말이다. 필...

[Up&Down] 빌 게이츠 vs 어린이집 차

UP빌 게이츠, 치매 진단 개발비 쾌척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 창업자인 빌 게이츠가 화장품업체인 에스티로더의 명예회장 리어나도 로더와 함께 알츠하이머병의 조기 진단법 개발을 촉...

인간의 이기주의에 대하여

인간은 신과 달리 육체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자신의 육체를 먹이고 입히고 따뜻하게 해 주지 않으면 생명을 유지할 수 없다. 정신만을 소유한 신은 먹을 것, 입을 것, 쉴 곳이 필...

“식사 순서를 과일·채소, 고기, 밥 순으로 바꿔보자”

계열사 35개, 재계 순위 25위, 매출액 1조4000억원. 1990년대 신호그룹의 성적표다. 당시 이순국 회장이 월급쟁이에서 기업가로 변신한 지 약 20년 만에 이룬 성과다. 재...

《슈츠》, 장동건 캐스팅이 신의 한 수였다

KBS2 수목드라마 《슈츠(Suits)》가 동시간대 1위로 순항하고 있다. 이 작품이 미국 드라마의 리메이크작(作)이기 때문에 의외의 결과다. 미국 드라마 리메이크작의 성적이 그동...

“상당수 유방암에 항암치료 필요 없다”

암에 걸리면 일반적으로 암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습니다. 그리고 몸에 퍼져있는 작은 세포를 없애기 위해 항암치료도 견뎌야 합니다. 제가 만나본 암 환자 대부분은 항암치료를 &apos...

‘지팡이 짚고 다니기 캠페인’을 벌이자

걷는 속도가 느려지면 치매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연구팀의 발표인데, 보행속도가 느린 사람이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AI가 세상 지배해도 호킹은 살아남았을 것”

우주를 연구하던 스티븐 호킹이 세상을 떠나 우주의 별이 됐다. 1942년 태어난 그는 대학 졸업 이후 50여 년 동안 사지가 마비되는 루게릭병을 앓았다. 76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

술술 넘어가는 술, ‘적당히’ 마셔도 간암 유발

흔히 병원에서 술을 적당히 마시라는 말을 듣는다. 여기서 ‘적당히’란 매우 애매한 표현이어서 일반인은 자신의 기준에 따라 해석한다. 술에 약한 사람은 술 1잔으로 인식하며, 술에 ...

놓치기 쉬운 초기 치매…기억력 떨어질 때 의심해야

77세 H여사는 5년 전부터 건망증이 심해지기 시작했으며, 2년 전 MRI(자기공명영상) 검사를 받았으나 이상이 없었다. 하지만 몇 달 지나지 않아 길을 잃는 등의 증상이 심해져 ...

[경남브리핑] 허호진 경상대 교수, 곶감의 인지기능 개선효과 입증

국립 경상대학교는 1월21일 농업생명과학대학 농화학식품공학과 허호진 교수가 ‘곶감’의 인지기능 향상 효능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고 밝혔다. 곶감의 다양한 효능은 오래 전부터 알려져 ...

머리 나빠진다는 느낌 들면 '치매 치료' 시작해야

P씨는 올해 아흔이 되는 6·25 참전용사다. 혈관치매에 알츠하이머치매가 겹쳐 있으며 노인성 우울증도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 치매 진단을 받은 지 5년이 지났으며 재작년부터는 대소...

윤흥길 "내 작품, 정치적으로 이용 말라"

1950년 7월. 전북 익산(당시 명칭 ‘이리’)의 8살 소년은 오전 수업을 마치고 학교 안 우물로 물을 길러 가고 있었다. 운동장에 있던 아이들이 하늘을 보며 환호성을 질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