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 갈등 더 이상 방치하지 말라

대선 ‘후폭풍’이 심각하다. 성난 2030세대가 인터넷에서 5060세대에게 맹비난을 퍼붓고 있다. 인터넷에서 일부 젊은 세대는 “과거의 박정희 향수 때문에 표를 찍은 것이 아니냐”...

88만원 세대 공감 여성주의 영화

에서는 시작과 동시에 섹슈얼한 장면이 펼쳐진다. 잠시 몰입할 만할 즈음에 화면은 중산층 가정의 평범한 일상을 비춘다. 섹슈얼한 장면은 주인공 안느(줄리엣 비노쉬)가 밤새 책상 앞에...

‘1인 생활’ 시대 외톨이족이 늘어난다

‘나 혼자 밥을 먹고 나 혼자 영화를 보고 나 혼자 노래하고….’ 여성 가수 집단 씨스타의 라는 노래의 일부이다. 가사처럼 혼자 식사하고 노래 부르고 영화를 보고 여행하는, 이른바...

한국의 외톨이, 미국·일본과 어떻게 다른가

한국의 외톨이 문화는 일본과 미국의 개인주의와는 다르다. 일본에는 남의 눈치를 살피는 개인주의가 있다면, 미국에는 남을 의식하지 않는 개인주의가 있다. 그러나 남에게 피해를 주지 ...

‘이슈’에 쏠렸던 관객 마음 ‘오락’으로 훔치는 시대

“이번 영화의 흥행은 정말 새롭다. 누구도 이렇게까지 잘될 줄 몰랐다. 사회적인 메시지가 있는 작품이 아니라 그냥 오락적인 가치에만 집중한, ‘펀(fun)’한 영화가 천만까지 간 ...

노인 같은 젊은이들이 행복한 나라는 없다

인천에 사는 욱이는 부모가 이혼한 뒤 이웃집에 맡겨졌다. 아버지는 지방을 떠돌면서 일을 한다. 어머니와는 이혼을 하면서 완전히 소식이 끊어져서 학교에서 나오는 점심 한 끼가 아이의...

핑계 없는 무덤 없듯이 막말·욕설에도 이유 있다

“익명의 가면에 감췄던 살의(殺意) 가득한 질시…끝을 봐도 배고픈 듯한…스마트한 감옥에 갇혀…언어 쓰레기만 나뒹구는 삭막한 벌판… 죽고 죽이고 싸우고 외치고 이건 전쟁이 아니야… ...

‘서태지와 아이들’추억 속으로 ‘컴백홈’

서태지와 아이들은 1992년 3월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올해로 20년째이다. 서태지와 아이들을 기준으로 대중문화에서 큰 변화가 나타난다. 아이돌과 댄스음악이라는 K팝의 자산도 ...

한국 정치 흐름 가를 ‘세대 갈등’

장기적으로 한국 경제에 가장 큰 문제가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많은 경제학자가 인구의 고령화라고 말할 것 같다. 단기적으로는 청년 실업, 수출의 감소, 부실 금융기관 등 우리 한국 경...

‘성난 개인’들이 깨운 대학의 분노

“그래도 이것은 좀 아닌 것 같았다. 평소 정권에 그다지 비판적이지도 않았고, 시위나 집회에도 나가본 경험이 없었다. 그런데 민주주의의 근간인 선거에서마저 이런 부정이 나오는 것은...

“간섭만 하지 말고 아이 눈높이에서 마음을 읽어라”

신의진 연세대 의대 정신과 교수(47)는 소아정신과 전문의이다. 슬하에는 대학과 고등학교에 다니는 두 아들이 있다. 신교수가 ‘소아정신과 전문의’가 된 것은 순전히 아이들 때문이다...

“대학이 진정 무엇인지 누구도 말하지 못하니 왜 가야 하는지 몰라”

“우리는 대학에 가지 못하는 게 아니라 안 가는 겁니다!” 대학 수학능력시험(수능시험)이 치러진 지난 11월10일 서울 청계광장에 모인 10대들의 ‘발칙한(?) 외침’은 기성세대의...

동거는 하고 싶은데 행동이 안 따른다

우리 사회에서 ‘동거’와 ‘혼외 출산’에 대한 인식은 상당히 부정적이다. 주변 사람들의 눈총도 따갑고 여러 가지 제약도 따른다. 반면 ‘동거’를 보는 대학생들의 인식은 완전히 달라...

[2011 한국 대학생은 무엇으로 사는가] '비밀스런 성’ 문 크게 열어젖히다

대학생들의 성(性) 의식은 자유분방하다. 캠퍼스에서 진하게 애정 표현을 하는 것이 자유스러울 만큼, 성이 금기시되던 시대는 지났다. 친구들과 ‘성 고민’과 ‘성 경험담’도 스스럼없...

‘지붕 뚫던’ 시트콤이 왜 ‘바닥’을 뚫고 있나

이 달라졌다. 모순된 세상에 ‘하이킥’을 날리는 그 행위는 여전하다. 하지만 그 동작이 가진 힘이나 뉘앙스는 확연히 다른 느낌을 준다. 2006년 , 2009년 에 이어 2011년...

“이젠 안원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말하고 싶지 않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정국의 핵으로 급부상하면서 유독 주목받은 인물이 있다. 바로 윤여준 전 환경부장관이다. 일각에서는 그가 안원장의 ‘멘토’로 알려지기도 했고, 안...

숨 고르는 대중문화, ‘복고 열풍’ 속으로

20세기가 귀환하고 있다. 옛것, 옛 인물이 전면에 등장하고 있다. 언론은 ‘복고 열풍’이라고 진단한다. 냉정하게 말해 아직 열풍이라고 할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복고적 경향이 점점 ...

등록금에 치이고, 청년 실업에 갇히고… 대학 캠퍼스에 끓어오르는 ‘춘투’

대학가의 봄이 심상치 않다. 곳곳에서 ‘투쟁’의 기운이 감돈다. 일부 대학에서 그동안 없었던 학생총회가 열리고, 이를 통해 쌓였던 불만들이 터져나오고 있다. 학생들은 “이제 더 이...

취업난 뚫는 대학 생활, 따로 있다

▶ 이번 호부터 경희대에서 취업 상담을 담당하는 김홍유 교수의 글을 격주로 연재한다. 김교수는 풍부한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취업에 도움이 되는 정보와 취업 준비법을 독자들에게...

“젊은이들아, 가능한 한 많은 경험을 하라”

누구에게나 청춘은 있다. 하지만 새싹이 파랗게 돋아나는 ‘인생의 봄철’을 한껏 즐기고 사는 이가 대한민국에 몇이나 될까. ‘청년 실업’ ‘88만원 세대’ ‘취업 지옥’ ‘스펙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