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수입자동차 결산]④ 아우디, 디젤 스캔들에 ‘움찔’...반전카드는?

아우디에게 벤츠와 BMW 두 벽은 너무 높다. 배 다른 형제 폴크스바겐과 국내 수입차시장 3인자 자리를 놓고 싸우지만 이마저도 녹록치 않다. ‘만년 4인자’란 불편한 별명이 붙은 ...

[2015 수입자동차 결산]③ BMW, ‘벤츠’에 쫓기고 ‘火’에 놀라고...내년 ‘PHEV’로 반격

7년 연속 수입차판매 1위 수성을 노리는 BMW에 빨간불이 켜졌다. 상반기까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던 BMW 판매량은 일본과 미국차 공세에 하반기 고목나무 쓰러지듯 꺾였다. ...

현대차 "현대캐피탈 지분 늘린다"..3%매입 공시

현대자동차는 현대캐피탈 지분인수설에 대한 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GE가 보유하고 있는 현대캐피탈 지분 43.3% 중3.2%(약 960억원)를 인수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

[2015 수입자동차 결산]② 폴크스바겐, 10年 노력 한순간에 날려

사연 없는 이름은 없다. 폴크스바겐(Volkswagen)도 마찬가지다. 1937년 독일 태생의 폴크스바겐은 Volk(국민)+s(합성어 결합요소)+wagen(차)의 합성어다. 이름대...

‘자동차 보험사기’에는 다 이유가 있다

지난 2013년 10월 광주광역시에서 일어난 한 자동차 사고 현장 사진이 자동차 동호회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사진에는 국산차인 경차 모닝과 유명 수입차인 슈퍼카 람보...

현대기아차의 아킬레스건 ‘CO2’, 대응책은?

“이산화탄소(CO2)가 현대자동차를 코마상태에 빠뜨릴 수 있다”한국 자동차업계 좌장으로 글로벌 완성차사로 거듭난 현대차에 때 아닌 위기론이 불거졌다. 도화선은 유럽 환경단체 ‘교통...

국토부, “현대차·쌍용차·한국GM 연비 과장됐다”

현대자동차를 포함한 국내 완성차 ‘빅3’가 일부 차종 연비를 과장한 사실이 드러났다.국토교통부가 연내 과징금 부과를 예고한 가운데, 일각에서는 과장금 액수가 너무 적다는 비판도 나...

면세점 특허에 울고 웃은 유통주

면세점 사업권 획득 때문에 관련주 등락이 엇갈렸다. 면세점 사업권을 새로 받거나 늘린 두산과 신세계 주가는 상승했고 사업권을 반납한 SK와 롯데는 하락 마감했다.16일 코스피시장에...

강호인 장관 “주택 시장 안정 위해 감시·통제하겠다”

“주택시장은 급등도 없고 급락도 없어야 한다. 불씨를 꺼뜨려서도 불이 활활 타도 안된다. 시장이 안정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하고 통제하는 것이 정책기조다.”강호인 신임 국토...

인피니티, 유로6 충족 ‘2016 Q50’ 디젤 가격 동결

인피니티코리아가 유로6 기준을 충족한 2016년 Q50 디젤 모델의 가격을 동결했다. 폴크스바겐 사태로 수입차 디젤 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가격경쟁력 강화로 판매전선을 방어하겠다...

폴크스바겐發 저주...10월 수입디젤차 판매량 폭락

폴크스바겐 스캔들 영향으로 수입 디젤차 판매량이 폭락했다. 수입차업계는 디젤차가 판매 차종의 70% 이상을 넘기는 상황에서 행여 사태가 장기화될까 전전긍긍하고 있다.13일 한국수입...

르노삼성 ‘탈리스만’ 현대·기아차 장벽 넘을까

국내 승용차 시장에서 바닥을 기던 르노삼성이 내년 ‘탈리스만’ 출시를 예고하며 반전을 노린다.업계에서는 탈리스만이 무너질 시 르노삼성의 사운이 흔들릴 수 있다고 경고한다. SM 시...

뿔난 독일차 소비자들, “팔기 전엔 왕, 팔고 나면 봉?”

# 벤츠 장기리스 차주 이모씨는 지난 4월 주행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가해자가 발뺌 하자, 김씨는 블랙박스를 확인했다. 리스 계약 당시 벤츠 딜러 김모 부장이 설치한 블랙박스였다...

BMW 왜 이러나...차량 폭발 이달만 3번째

일주일 새 BMW 차량 3대가 연달아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BMW가 아직 원인은 밝히지 못한 상황에서, 차주들은 리콜들을 요구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8일 오전 11시59분...

‘서민車’ 부활의 서곡?...한국GM 다마스·라보 판매량 회복세

누군가에게 자동차는 부의 상징이지만, 누군가에게 자동차는 곧 생계다. 자동차로 짐을 싣고 물건을 파는 이들, 즉 소상공인을 위한 생계형 자동차를 ‘경형 상용자동차(경상용차)’라고 ...

현대·기아차, 10월 독일 수입차 시장 판매 1위...스코다 제쳐

현대·기아차가 독일 자동차 시장에서 판매량이 뛰며 10월 수입차 판매 1위에 올랐다. 같은 기간 폴크스바겐 현지 판매량이 줄어든 것과 대조적이다. 업계는 현대·기아차 고급 브랜드 ...

한상윤 BMW코리아 전무, 말레이시아 지사장으로 발탁

한상윤 BMW코리아 전무가 말레이시아 지사장으로 발탁됐다. 국내 수입차 임원이 해외 지사장으로 발탁되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한 전무는 1991년 시드니 공과대학교를 졸업한 뒤 사브...

‘달리는 시한폭탄’ BMW...연이은 주행중 폭발 사고에 차주들 ‘덜덜’

일주일 새 BMW 엔진룸이 폭발하는 사고가 연이어 발생한 가운데, BMW는 화재 원인을 밝히지 못하고 있어 차주들 불안이 커져가고 있다. 일부 차주들은 BMW가 유독 한국에서 무성...

폴크스바겐 ‘반토막’, 아우디 ‘그럼에도’

배기가스 조작사태의 진원지인 폴크스바겐과 아우디의 10월 운명이 엇갈렸다. 폴크스바겐은 시장 예측대로 판매량이 전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떨어진 반면 아우디는 오히려 늘었다.업계에서...

[르포] 아우디 “판매 저하요? 우린 폴크스바겐과 다릅니다”

한파가 풀린 3일 서울 서초구 소재 아우디 매장. 노란색 아우디TT가 전시된 매장 안 쇼파에는 신차 문의를 위해 찾은 40대 부부가 딜러와 나란히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