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손석희 아성 누가 무너뜨릴까

올해는 시사저널 창간 30주년이다. 1989년 창간과 함께 실시해 온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전문가 설문조사도 어느덧 서른 번째를 맞았다. 국내 언론 사상 단일 주제로 이렇듯 ...

‘모디즈(Mobile Disease)’가 당신을 노린다

휴대전화가 세상에 처음 나온 것은 1973년이다. 10년 후인 1983년엔 보편화됐다. 아이폰이 2007년에 출시되면서 스마트폰 시대가 열렸다. 당시 세계적으로 100명당 50건이...

‘모디즈(Mobile Disease)’, 모바일이 가져오는 7대 질병

① 뇌종양• 세계보건기구(WHO), 2011년 휴대전화 전자파를 발암물질 2B군(인체 발암 가능 물질)으로 분류• 10년 이상(또는 1640시간 이상) 휴대전화를 사용하면 뇌종양 ...

라식 수술에 대한 5가지 오해 

대표적인 시력교정술인 라식 수술이 국내에 도입된 지 20년이 넘었다. 그만큼 효과가 입증됐다고 볼 수 있지만, 여전히 시력교정술에 대한 오해도 많다. 최진석 새빛안과병원 진료부장과...

‘제2 윤창호법’ 시행 일주일, 음주운전 약 20% 줄었다

음주운전 단속 기준을 강화한 개정법인 이른바 '제2 윤창호법'이 시행된 이후 일주일 동안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건수가 약 2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단속 ...

[르포] 12시간 근무, 70km 이동, 75개 택배…휴식은 없었다

지각이다. 화성동탄우체국에 도착한 시각은 6월25일 화요일 오전 7시30분. 편지와 짐짝을 분류하는 작업은 이미 한창이었다. 수십 명의 집배원들은 창고에서 눈길 한 번 주지 않고 ...

[전남동부브리핑] 시민단체 “여수박람회장 민간 매각 중단하라“

전남 여수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세계박람회장 부지의 민간 매각 반대에 나섰다. 여수선언실천위원회와 동서포럼 등 32개 시민단체는 13일 여수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수박람회장의 민...

[의정부브리핑] “시민 교통 불편 최소화”…장·단기 교통대책 추진

경기 의정부시는 장암지구와 민락지구 역사 신설과 노선 변경이 계획대로 되지 않자, 자체적으로 대중교통대책을 추진키로 했다.18일 시에 따르면 전철 7호선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사업...

[밀레니얼 세대] 꼰대, ‘밀레니얼 세대’ 이해해야 산다

아침 8시58분. ‘아슬아슬하게 세이프’다. 그런데 싸늘하다. 가슴에 비수가 날아와 꽂히는 기분이다. 저만치 부장님의 도끼눈이 들어온다. 상관없다. 정시 출근보다 무려 2분이나 먼...

“미세먼지 논쟁, 너무 정치화 됐다”

악화되는 미세먼지로 인해 ‘탈원전’을 고집하는 문재인 정부의 입장이 난처해졌다. 야권을 중심으로 한 정치권 일각에서는 잿빛 하늘을 만든 주범으로 중국을 낙인찍었고, 그 공범으로 정...

[재벌 후계자 재산]① 구광모 웃고 이재용·정의선 울었다

국내 재벌 후계자 가운데 보유 지분 가치가 가장 높은 건 누굴까. 시사저널은 이런 궁금증을 안고 기업 경영 성과 평가 사이트 ‘CEO스코어’에 2014년부터 2018년까지의 재벌 ...

[박재락의 풍수미학] ‘웰빙풍수’로 황금돼지해 복 만드는 방법은

기해(己亥)년 새해가 밝은지 한 달이 됐다. 기해(己亥)년은 천간(天干)인 ‘기(토)’와 지지(地支)인 ‘해(돼지)’를 의미하므로 ‘황금돼지해’라고 부른다. 이러한 올해의 운기를 ...

허구연 “체육계 지도자들, 폭력 심각성 몰라”

2018년 KBO리그는 참으로 다사다난했다. 이장석 전 히어로즈 대표는 횡령·배임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고, 선수들의 일탈과 승부조작의 그림자도 사라지지 않았다. 자카르타-팔렘방 ...

부모가 안경 쓰면, 아이도 근시 위험 최고 11.4배

부모 중 한쪽이라도 근시라면 자녀도 근시 가능성이 크며, 부모의 근시 정도가 심할수록 자녀의 근시 위험성이 급증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부모의 유전적 소인이 자녀에게 대물림되고, ...

[단독] 7년 해외 도피 중인 ‘최시중 양아들’ 정용욱씨 포착

[편집자 주]시사저널은 7년여 동안 해외 도피 중인 ‘최시중 양아들’ 정용욱 전 방송통신위원장 정책보좌역을 단독 포착했다. 본지는 정 전 보좌역이 미국에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1...

[단독]‘MB 뇌관’ 정용욱 도피 7년만에 美서 포착 “한국 돌아가 모든 것 밝히겠다”

7년여 간 해외도피 중인 ‘최시중 양아들’ 정용욱 전 방송통신위원장 정책보좌역이 시사저널 취재 결과 미국에 거주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이명박 전 대통령...

정말 우리에게 새로 집 지을 곳이 없을까

56년 전인 1962년 9월7일, 서울 한남동에서 맞은편 경기도 광주군 언주면 신사리(지금의 강남구 신사동)로 건너가던 나룻배가 전복돼 36명이 사망·실종됐다. 사고 발생 5일 후...

한국의 ‘脫원전 고수’ 정책, 문제없나

2016년 대선에서 차이잉원 대만 총통은 ‘탈원전’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워 대통령에 당선됐다. 이후 탈원전 정책을 과감히 추진했고, 국민들 역시 적극적으로 호응하며 대만 정부의 탈...

사물 볼 때 눈 찡그리는 아이, ‘소아 근시’ 의심

아이가 눈을 찡그리거나 고개를 기울인 채 앞을 바라보는 경우, 눈을 자주 깜빡이는 경우, 일정한 곳에 시선을 두지 못하고 눈을 자주 움직이는 행동을 보이는 경우엔 소아 근시를 의심...

[김앤장 공화국②] 김앤장 3년 차 변호사 K씨의 하루

법률사무소 ‘김앤장’은 예비 변호사에게는 꿈의 직장이다. 과거보다 입사할 수 있는 기회는 늘었다지만 김앤장 명함을 얻는 일은 여전히 ‘하늘의 별 따기’다. 과연 그 높은 문턱을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