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미르·K스포츠 재단에 수십억 내면서 계열사 사회적기업은 구조조정”

#1. 인천시 남동구에 거주하던 탈북민 김아무개씨는 북한에서 함경북도 청진시에 위치한 청진의과대를 나온 뒤 의사로 지낸 ‘인텔리’였다. 북에서의 생활은 일반인보다 넉넉한 수준이었지...

포식자로 군림하는 예술계의 ‘절대甲’들

예술계가 희대의 연쇄 성추문에 휩싸였다. 출발은 《은교》로 유명한 박범신 작가였다. 전직 출판사 편집자라는 여성이 SNS를 통해, 과거 술자리에서 박범신이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고 ...

판사와 검사 징계에는 ‘파면’이 없다

이 정도면 해도 해도 너무한 수준이다. 대한민국 법조계 종사자의 도덕적 해이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한 두 사람의 비위 행위 적발로 기관 전체를 싸잡아 말할 순 없겠지만, ‘이...

멕시코 감옥에 갇힌 한국인 여성의 절규

지난 2013년 12월 영화 《집으로 가는 길》이 개봉돼 화제를 모았다.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평범한 주부였던 장아무개씨는 남편 후배의 부탁으로 수리남에서 금강원석...

‘용모 단정한 여성분 구함’은 위법입니다

8월24일 생과일주스전문점 ‘쥬씨(JUICY)’ 서강대점 매장에서 낸 여성 아르바이트 채용 공고가 논란이 됐다. 카운터에서 일할 여성을 모집하며 ‘외모에 자신 있는 분만 지원하라’...

성추행 해도 변호사 되는 법조인들 ‘꽃길’ 막힐까

잇따른 비리로 법조계에 대한 신뢰가 바닥을 친 가운데, 현직 부장판사가 오피스텔 성매매를 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성 추문을 일으켰던 법조인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8...

나쁜 것을 나쁘게 칭할 수 있는 권리

‘옛날 옛적에’ 두창, 혹은 천연두라는 질병이 있었다. 두창은 보균자 중 절반 이상의 목숨을 앗아갔고, 그것도 스무 살 아래의 꽃 같은 생명만 취했다. 사람들은, 어디서 오는지 어...

“인공지능보다 무서운 것은 인공의식이다”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열린책들 펴냄384쪽1만3800원 프랑스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2016년 교보문고에서 조사 발표한 ‘최근 10년간 국내외 작가별 소설 누적판매량 집계’ ...

‘입술에 루주 바른 사진’ 프랑스 정계 발칵 뒤집다

“프랑스는 이제 DSK 이전과 이후로 나뉠 것이다.” 2011년 5월 1일 장피에르 라파랑 전 총리는 르 피가로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밝혔다. DSK라는 이니셜로 불렸던 정치 거물...

“내 딸은 직장 내 ‘왕따’로 죽음 택했다”

LF(옛 LG패션)의 인턴 디자이너였던 고(故) 원 아무개씨(29)의 자살 ‘후폭풍’이 거세다. 원씨는 2월26일 서울 개포동 아파트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유족들은 직장 내 ...

롯데, 고객 서비스 직원 위한 '치유 책자' 발간

롯데그룹이 고객 서비스 담당 직원들을 위한 상황대처 매뉴얼이 담긴 책자를 발간했다.롯데기업문화개선위원회는 서비스 담당 직원들을 위해 상황별 적절한 대처법과 마인드 컨트롤 방법 등이...

그가 자신의 프로필을 ‘여장’ 사진으로 교체한 까닭은?

지난해 12월 중순, 삼성SDS가 발칵 뒤집혔다. 30대 남성 직원 P씨가 자신의 사원 정보 프로필을 여장(女裝) 사진으로 바꿨기 때문이다. P씨의 사진은 카카오톡 등 SNS(소셜...

가출과 자퇴, 자학 그리고 죽음

2010년 5월의 어느 아침, 김진희(19)가 갑자기 연락이 되지 않자 두 명의 친구가 급하게 그의 집을 찾아가 문을 두드렸다. 아침인데도 안에서 인기척이 없자 불길함을 느낀 친구...

가해자들에겐 솜방망이 처벌 언론 보도로 2·3차 피해

지난 2004년에 발생한 일명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이 12년 만에 다시 주목받고 있다. 장기 미제 사건을 다룬 드라마 케이블채널 tvN의 에서 재조명한 것이 계기가 됐...

“군 생활이 너무 힘들어 나 먼저 갈게”

수원에 사는 20세 김현주씨가 한겨울 차가운 한강에 몸을 던졌다. 군대를 갔다 1년 차 휴가를 나온 시점이었다. 그는 포천에 있는 부대로 복귀한다며 집을 나섰지만 그날 복귀하지 않...

“오늘은 어떤 고객이 올까 두려움 갖고 출근한다”

당신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밝은 목소리로 전화를 받은 당신에게 들려오는 상대방의 첫마디가 ‘씨X’라는 욕설이라면, “인생 X같이 살지 마” “오늘 밤 어때”라는 황당 발언이라면 당...

서울노동위, 포르쉐 딜러 해고 무효 판결...뒤숭숭한 폴크스바겐

‘디젤 게이트’로 몸살을 앓고 있는 폴크스바겐에 자회사 노사 문제까지 불거졌다. 포르쉐 판매사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SSCL)가 경영권 침해, 성추행 등 사유로 노동조합 간부 5명을...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 ‘엉터리’

직장 내 성희롱 피해 상담이 매년 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예방하고자 의무화 한 성희롱 예방 교육이 유명무실한 것으로 드러났다.22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주영순 새누리당 의원은...

한국석유공사, 성추행으로 짤린 직원에게 1억원이 넘는 퇴직금 지급

한국석유공사가 성추행으로 파면된 직원에게 1억원이 넘는 퇴직금을 100%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2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 소속 전하진 의원이 한국석유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국감자료에...

‘시간이 약’…윤리의식 바닥 친 법조계

지난해 8월 우리 사회를 충격 속에 빠뜨린 사건이 일어났다. 현직 검사장이 길거리에서 자신의 성기를 노출하는 등 음란행위를 하다가 경찰에 적발된 것이다. 사상 초유의 사건으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