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 올해 세번째 입원…“병명 미공개”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했다. 올해 들어 세 번째, 구치소 수감 후 네 번째 입원이다.22일 법무부 측 설명에 따르면, 박 전 ...

[단독] 휠라·네파·디앤액트 직원 납품업체에 거액 수뢰 혐의 기소

한 의류 납품업체 오너의 일탈로 시작된 검찰 수사가 의류업계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 휠라코리아와 네파, 디앤액트(옛 화승) 등 쟁쟁한 의류기업의 임원이나 간부가 최근 납품 대가로...

‘집행유예 기간 마약’ 황하나, 항소심서 감형

집행유예 기간 중 재차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재판에 넘겨진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씨(33)가 항소심에서 일부 감형받았다.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항소1-1부(성지호 부장판...

[단독인터뷰] 김부겸 “‘노태우 국가장’, YS·DJ·盧라면 어떻게 했을까”

☞ ‘김부겸 국무총리 단독인터뷰’ 2탄 「“요소수, 물밑 성과 나오고 있다…사태 곧 진정”」 기사에서 이어집니다.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 국가장에 대한 김부겸 국무총리의 고민은 ...

‘국세청 칼날’에 분기 영업익 통째로 날리게 된 아시아나

아시아나항공이 국세청으로부터 970억원의 추징금을 부과받았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서울지방국세청의 ‘20015~2017년 법인세 등 세무조사’ 결과 9...

용서 구하는 ‘유언’ 남기고 떠난 노태우, 누구와 달랐다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유언이 27일 공개됐다. 노 전 대통령은 아들 노재헌 변호사는 생전 고인이 5·18을 비롯한 과오에 대해 용서를 구하며 자신이 모두 짊어지고 가겠다는 ...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 박근혜 이어 MB 사저도 매입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저에 이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자택도 매입했다.8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온라인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에 따르면, 홍 회장은 ...

‘인싸’ 이명박?…이번에는 수험생에 ‘옥중 답장’

안양교도소에 수감중인 이명박 전 대통령이 한 수험생의 편지에 옥중 답장을 보냈다. 지난 3월과 6월에 알려진 이 전 대통령의 옥중 답장에 이어 또 다시 옥중 답장의 내용이 공개되면...

한동훈, ‘조국 동생’ 형량 가중에 “균형 맞는 결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동생 조아무개씨가 이른바 ‘웅동학원 비리’ 의혹으로 2심에서 징역 3년으로 형이 늘어나자 수사팀장을 맡았던 한동훈 검사장은 “공범과의 균형에 맞는 결과로 생...

‘전남교육청 납품비리’ 뇌물 주고받은 공무원·업자 징역형

전남지역 일선학교 납품 비리와 관련해 뇌물을 주고받은 전남교육청 공무원과 업자들이 실형을 선고 받았다. 광주지법 목포지원 형사1부(임혜원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에 관한 ...

조국, 아내 정경심 징역 4년에 “참으로 고통스럽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4년을 선고받은 것을 두고 “가족으로서 참으로 고통스럽다”는 ...

정경심, 항소심도 징역 4년…“조민 ‘7대 스펙’ 모두 허위”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의혹 등으로 기소된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정 교수의 입시비리 혐의를 모두 유죄로 판단했다. 서울고법 형사1-...

경남 시·군 단체장 ‘꼬리 무는 비리’…행정 공백 ‘위기’

“역대 군수마다 검찰에 소환되고 법정에 섰습니다. 애들 보기 부끄럽습니다.”경남 의령군민 박아무개(54)씨가 목소리를 높였다. 기자간담회에서 성희롱성 발언과 강제추행을 한 혐의로 ...

檢, 정경심에 징역 7년 구형 “국정농단과 유사…공정·신뢰 훼손”

검찰이 자녀 입시비리 등 혐의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배우자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게 항소심에서도 징역 7년을 구형했다.검찰은 12일 서울고법 형사1-2부(엄상필 심담 이승...

이명박 옥중 편지 공개…"나라 무너뜨리는 건 한 순간"

수감 중인 이명박 전 대통령이 고려대학교 후배에게 보낸 자필 편지가 공개됐다. 이 전 대통령은 후배의 편지에 “(나라를) 일으켜 세우는 데는 시간이 걸리지만 무너뜨리는 것은 순식간...

대법원, 김학의 무죄취지 파기환송…판단 근거는?

대법원이 성접대 및 뇌물 혐의로 기소돼 징역형을 선고받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사건을 무죄 취지로 파기환송했다. 검찰 수사 단계에서 뇌물을 건넸다고 말한 증인의 진술이 압박·회유...

‘태양광발전소 청탁’ 공무원·사업자, 항소심서도 실형

태양광발전소 건설과 관련해 뇌물을 주고받은 공무원과 사업자가 모두 실형을 선고받았다.17일 법원에 따르면, 춘천지법 형사2부(진원두 부장판사)는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공무원 A씨...

‘라임 로비’ 혐의 윤갑근 전 고검장, 1심서 징역 3년

라임자산운용 펀드 판매 재개를 위해 우리은행 측에 청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서울남부지법 형사13부(이상주 부장판사)는 7일 알선수재 혐...

[단독] 라임 이종필 “김부겸, 전혀 모르는 사람”

라임펀드를 실질적으로 운용한 이종필 전 라임자산운용 부사장(구속)이 “김부겸씨(국무총리 후보자)와는 일면식도 없으며 김부겸씨 사위의 친누나와 학부모 사이여서 자연스럽게 (사위를) ...

‘버닝썬 게이트’ 곤욕 치른 강남경찰서장, 대형 로펌行

2019년 ‘버닝썬 게이트’ 당시 대기발령 조치되었던 이재훈 전 서울 강남경찰서장(53·총경)이 최근 명예퇴직한 뒤 대형 로펌으로 간 것으로 알려졌다.3일 경향신문은 이 전 서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