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한동훈 지명, 대국민 선제타격…노태우·YS 몰락 기억해야”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은 15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한동훈 법무부장관 후보자 지명을 두고 “차기 정부에 일말의 기대를 걸었던 국민에 대한 선제타격”이라고 비판했...

태풍의 눈 ‘한동훈 법무부 장관’ 윤석열 메시지는 “내 정치 한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에 정면으로 맞섰다. 더불어민주당이 검수완박 입법을 당론으로 결정한 다음 날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을 법무부 장관 후보...

용산 시대, 혁신과 ‘대통령 한류’의 계기로 만들어야

“단순 집무실 이전이 아니다. 천도(遷都)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3월20일 “대통령실 용산 이전 브리핑”을 했을 때 도시 전문가들 사이에서 나온 이야기다.서울은 900년 동...

文대통령 지지율 42%…역대 대통령 임기 말 지지율 중 최고치

1일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재임 5년차 국정 지지율이 40%대를 기록, 역대 대통령들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갤럽이 지난달 29~31일 전국 만 18세...

尹, 한미정책협의 대표단장에 ‘미국통’ 박진 임명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소위 '미국통'으로 불리는 4선 중진의 박진 국민의힘 의원을 '한미 정책협의 대표단' 단장으로 임명했다. 박 의원은 조만...

脫청와대 두고 갈라진 文의 길과 尹의 길…어쩌다 열린 ‘통의동 시대’

서울특별시 종로구 효자로 11. 지번 주소는 종로구 통의동 35-53. 금융감독원 연수원이 자리 잡은 이곳은 지금 대한민국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공간의 쓰임이 달라졌기 때...

‘86 용퇴’ 신호탄? 김영춘, 정계 떠난다

‘YS(김영삼) 셋째 아들’로 불렸던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21일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한때 ‘대권 잠룡’으로 분류됐던 김 전 장관이 여의도를 떠나면서 민주당 내 ‘86(...

또 무산된 ‘광화문 시대’…尹, ‘졸속’ 비판에도 광화문 포기한 이유

“퇴근길에 남대문 시장에 들러 시민들과 소주 한 잔 나눌 수 있는 친구 같은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2017년 4월24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19대 대선 후보)“기존의 청와대는 ...

대통령실 이전, 용산이냐 광화문이냐…갈지(之)자 행보 전말

“기존의 청와대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들어갈 가능성은 제로(0)다.” 3월16일 김은혜 인수위원회 대변인은 이같이 밝히며 윤 당선인의 대통령 집무실 이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

[단독 인터뷰] 권노갑 “윤 당선인, MB 등 대사면 건의하고 문 대통령 화답하길”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모두가 존경하는 정치인이 있다. 바로 고(故) 김대중(DJ) 전 대통령이다. DJ가 살아있었다면 현재권력과 미래권력에 어떤 조언을 해줄까. 그...

[단독 인터뷰] 권노갑 “민주당, 계파 분란 끝내고 ‘김대중 정신’ 회복해야”

☞ 앞선 『권노갑 “윤 당선인, MB 등 대사면 건의하고 문 대통령 화답하길”』 기사로부터 이어집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모두가 존경하는 정치인이 있다. 바로 ...

문 대통령 ‘알박기 인사’, 적법하지만 젠틀하지 않다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3·16 회동 불발’은 사상 초유의 사건이다. 일정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만남이 미뤄지는 일은 있을 수 있지만 일시와 형식이 확정된 상태에서...

尹이 ‘광화문 대통령’ 되기 위해 넘어야 할 산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청와대 집무실을 광화문으로 이전하겠다는 의지를 연일 드러내고 있다. 인수위원회의 1호 사업으로 대통령실 이전 사업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일각에선 경호와 비용...

한동훈 복귀하나…새 정부에서 주목받는 검찰 인맥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019년 7월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검찰총장에 임명된 지 2년7개월여 만에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이 됐다.문 대통령이 “우리 총장님”이라고 불렀던 윤 ...

이재명에 드리운 두 갈래 길, 관건은 ‘당 장악력’

[시사저널 감명국 기자]선거가 끝나면 후보들의 신분은 당선인과 낙선자로 나뉜다. 낙선자에도 두 부류가 있다. 당선 기대를 별로 하지 않았던 군소 후보가 있는 반면, 최종까지 경합하...

윤석열의 운명, 안철수에 달렸다

선거가 끝나도 정치는 계속된다. 정치는 ‘선거 이후’가 더 중요하다. 정치 지형과 구도가 바뀐다. 이긴 쪽에게도 진 쪽에게도 마찬가지다. 유권자에게도 그렇다. 이제 수많았던 공약이...

尹당선인, 인수위 사무실로 남북회담본부 점찍은 내막

윤석열 20대 대통령 당선인은 10년 만에 부활하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로 남북회담본부 등을 검토하고 있다. 그는 2~3주 내로 인수위를 꾸려 5월10일 취임하기 전까지 새 정...

‘운명의 날’ D-1…숫자로 돌아 본 20대 대선

‘정권교체 vs 정권유지’ 프레임 간 맞대결로 뜨거운 관심을 모은 제20대 대선이 곧 막을 내린다. 이번 선거에선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에까지 대형 돌발 변수들이 터져 나오면서 ...

권영해·이종찬·김승규 前 국정원 원장 등 100여 명, 윤석열 지지 선언

국가정보원 전직 원장들을 포함한 전직 직원 100여 명이 5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이들은 5일 서울 여의도에서 ‘시국선언 및 정권교체 지지대회’를 열어 국정원의 ...

靑 “실질적 민주주의는 DJ 정부 이후…대러 제재 불참 아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일 3·1절 기념사에서 “첫 민주정부는 김대중 정부”라고 표현한 것을 두고 청와대는 “DJ 정부 이전의 민주주의는 실질적 증진이 있었다기보다 형식적이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