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성 논란 빚은 유한킴벌리, 제품 환불 절차도 ‘불합격’

유한킴벌리가 올해에만 두 차례 제품 안전성 논란에 휩싸였다. 생활화학 물질의 유해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이 고조되고 있음에도 제품 회수조치를 받은 유한킴벌리의 대응은 여전히 기대...

[이경희 소장의 창업 톡톡] 편의성·가성비로 무장한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살길

2015년 중소기업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2년 창업기업의 업종은 도매 및 소매업이 29.8%로 가장 높았으며 숙박 및 음식점업이 27.5%로 뒤를 이었다. 도·소매업 분...

SNS 오래할수록 아이들 삶의 불만족도 커진다

우리 아이가 TV에 빠져있거나 스마트폰에 빠져있다면? 아이의 성장에 좋지 않다는 걸 우리는 잘 안다. 이와 관련한 연구도 적지 않을 뿐더러, 이제는 경험적으로 알 수 있을 만큼 축...

[건강Q&A] “스트레스와 오랜 책상 근무로 혈액순환에 문제”

Q ​​​ ​​​스물아홉 살의 직장인 미혼 여성입니다. 자주 어지럼증이 있어서 빈혈인 것 같아 검사를 받았지만 빈혈은 아니었습니다. 저혈압처럼 앉았다 일어날 때 좀 더 어지러울 때...

"보청기? 지금의 안경처럼 부정적 낙인 사라질 거다"

매년 9월9일은 대한이비인후과학회가 정한 ‘귀의 날’이다. 숫자 9가 귀의 모습과 닮은 데 착안한 날이다. 올해 귀의 날 50주년을 맞아 대한이과학회는 8월25일 대한의사협회 강당...

잇따른 ‘통학버스 사고’ 안전 매뉴얼 무용지물

최근 4개월 사이 ‘통학 차량 사고’가 잇달아 발생해 어린이 3명이 목숨을 잃거나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 모두 전남·광주 지역에서 일어났다. 관계기관이 대책을 마련한다고 호들갑을...

하늘로 떠난 8살 장애아동의 원통한 죽음

지난 6월12일 중증 장애를 가진 특수학교 학생이 광주 전남대병원에서 68일 만에 사망했다. 올해 8살의 고(故) 박한음군이다. 희귀난치성질환인 웨스트 증후군(영아연축)을 앓고 있...

지카바이러스, 성관계로 사람 간 전파 확인

지구의 반대편인 브라질 등 남미에서 유행하던 ‘지카(Zika)바이러스’가 어느 새 우리의 인접국인 중국에까지 파고들었다. 지구촌을 새롭게 공포에 떨게 만드는 지카바이러스는 단순히 ...

구글캠퍼스 찾은 에릭 슈미트 회장 “기계학습이 다음 혁신”

에릭 슈미트 알파벳(구글 지주회사) 회장이 향후 ‘기계학습(Machine Learning)’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을 예견했다. 한국처럼 연결성 높은 사회에서 세계적으로 성공...

‘2015년 삼성행복대상’ 8명 수상

삼성이 ‘2015년 삼성행복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삼성미래전략실은 각계 주요기관과 전문가들이 추천한 후보를 심사해 최종 8명이 뽑혔다고 7일 밝혔다.수상자 연령과 계층은 다양하...

내년부터 눈 질환 보장상품에 레이저수술도 포함

눈 질환을 보장하는 상품에 레이저수술도 포함될 예정이다.6일 금융감독원(원장 진웅섭)은 눈 질환을 보장하는 보험상품의 경우 수술 범위에 레이저수술을 포함하도록 변경 권고할 것이라고...

잔혹한 학살자의 가면을 드러내다

수치심과 죄책감을 깨닫는 것은 어렵고 고통스러운 과정이다. 하지만 때로는 고통스러울 가치가 있는, 혹은 고통스러워야만 하는 일들이 있다. 그건 인간이기에, 인간으로 살기 위해 겪어...

산업부, 전기용품·유아모자 등 42개 제품에 리콜 명령

화재나 감전 위험이 있는 전기용품과 인체에 해로운 성분이 검출된 유아용 모자 등 42개 제품에 리콜(회수) 명령이 내려졌다.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은 전기용품...

[新 한국의 가벌] #29. “교육·민족 사랑한 기업가로 영원히 남고 싶다”

지난 5월27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에서는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화문글판 25년 공감 콘서트’가 열렸다. 광화문글판은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가 제안해 1991년부터 ...

식약처 ‘인정’ 기능성 22가지 무엇인가

7일 홈쇼핑에서 구입한 제품 반품 기한제품을 어디에서 구입했느냐에 따라 반품 기간이 달라진다. 방문판매원에게 구입했다면 청약 철회 기간이 14일 이내다. 홈쇼핑·상점·인터넷에서 구...

두 달간 돋보기 하나 못 팔기도

이왕이면 한강북로로 가자. 뒷자리 상석에 앉은 분에게 오른쪽으로 비치는 한강 경치를 보여드릴 수 있으니까. “한강을 바라보며 옛날 추억을 떠올려보시죠” 하는 거지. 강변의 추억이 ...

국회 ‘제 식구 감싸기’ 해도 너무했다

국회 인사청문회 제도가 도입되고 15년이 흘렀다. 2000년 이후 고위 공직 후보자로 지명된 이들은 어김없이 ‘검증대’에 올라야 했다. ‘검증위원’은 국민의 대표자인 국회의원이다....

언니·동생 사이좋게 챔피언 먹어요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그린을 누가 평정할 것인가. 시즌 초반이지만 한국 선수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춘추전국시대 양상을 보이고 있다. 4개 대회를 한국계 선수...

장관급 이상 공직자 절반은 ‘신의 아들’

이완구 총리 후보자에 대한 검증이 한창이다. 충남도지사를 지낸 3선 중진 의원에 집권 여당 원내 사령탑인 원내대표까지 맡았던 만큼 국회 인사청문회는 무사히 통과할 것이라는 관측이 ...

박인비·김효주·리디아 고 골프 여제 가린다

2015년에도 한국 선수가 세계 무대에서 돌풍을 일으킬 것인가. ‘슈퍼 루키’ 김효주(20·롯데)를 비롯해 장하나(23·BC카드), 백규정(20·CJ오쇼핑), 김세영(22·미래에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