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광 개발, 특산물인 수박 재배에 치명적 피해 줄 수 있어”

은 꽃동네측의 말을 듣기 위해 지난 8월30일 오후에 꽃동네측의 윤시몬 수녀에게 전화를 걸었다. 윤수녀는 “자문변호사와 통화해라”라고 했다. 기자는 임광규 변호사와 통화한 후 이메...

[2012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NGO 떠나도 영향력 그대로

NGO(비정부 기구) 분야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의 영향력은 여전히 막강했다. 박시장은 이 해마다 실시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NGO 지도자 부문에서, 올해 32.6%의 높은 ...

MB 정부, 보수 성향 단체에 보조금 팍팍 밀어줬다

이른바 ‘비영리 민간 단체 지원법’에 의해 시민단체들에게 지급되는 정부 보조금이 그동안 정권의 입맛에 따라 치우쳐서 지원되고 있다는 세간의 지적이 현실에서 그대로 드러났다. 이 행...

노무현 정부 때는 보수 시민단체가 ‘찬밥’ 신세

이번에 이 입수한 자료에는 노무현 정부 5년(2003~07년) 동안의 자료도 포함되어 있다. 현 정부와 비교해 보기 위해 공개를 요청했던 것들이다. 노무현 정부 시절에는 보조금을 ...

원전 둘러싼 ‘거짓말 행진’ 멈춰라

2월9일 오후 8시34분. 고리 1호기에 외부 전원이 끊겼다. 원자로는 가동이 중지된 상태였으나, 핵연료는 원자로 내부와 사용 후 핵연료 저장 수조에 있는 상태였다. 원자로는 정지...

목소리 높인 ‘환경 파수꾼’들

환경 부문에서는 김종남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이 뚜렷한 존재감을 나타냈다. 김사무총장은 지난해 신임 사무총장직에 오르며 ‘차세대 리더’ 환경 분야 2위에 등극한 바 있다. 지난 1년...

‘이국철 폭로’‘MB 사저’ 등 대형 특종 쏟아냈다

창간 이래 지난 22년 동안 크고 작은 특종을 선보이며 국민적 관심을 이끌어냈던 은 지난 한 해 동안에도 굵직한 대형 보도를 잇따라 내놓았다. 올가을 정국을 뒤흔들고 있는 ‘이국철...

무겁기만 한 ‘손’ 위의 ‘박’

2000년 4월 17대 총선을 앞두고 있을 때의 일이다. 참여연대를 핵심 축으로 한 시민단체 연합군인 ‘총선시민연대’가 주도한 낙선 운동이 전국을 강타했다. 당시 박원순 변호사는 ...

재계 거물들 쏟아낸 ‘부의 요람’

경상북도와 접경한 합천군과 잇대어 경상남도 중·북부에 나란히 자리 잡은 의령군, 함안군 이 3개 군이 합쳐져 1개의 선거구를 이룬다. 재계의 거목인 고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와 고...

오염된 죽음의 땅, 유령 도시 되다

어느 날 갑자기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일본 후쿠시마는 지금 심각한 방사능 오염으로 무거운 침묵의 봄을 맞고 있다. 4월13일부터 5일간 일본 원전 사고 현장을 방문한 한·일 시민조사...

한국 원전에는 ‘빈틈’ 없는가

예상하지 못한 진도 9.0의 강진이 동반한 강력한 쓰나미는 일본 원자력발전소를 허무하게 무너뜨렸다. 후쿠시마 원전은 1호기를 시작으로 하나씩 차례로 허물어져 갔다. 이제는 전세계가...

비상 계획 있지만 실전 훈련은 ‘낙제점’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태는 천재에서 비롯되었지만 인재로 인해 상황이 악화된 측면이 강하다. 도쿄전력은 사고 원전에 대한 핵심적인 정보를 정부에게조차 정확히 전달하지 않았으며 정부 ...

그래도 ‘찬반’의 골은 깊다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의 원전 방사능 유출 상황이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다. 국내에도 비상이 걸렸다. 일본에서 최악의 상황이 발생할 경우 우리에게도 방사능 피해의 영향이 미치는...

고속 성장 도시, 인재 배출도 ‘광역’

울산광역시의 국회의원 선거구는 여섯 곳이다. 중구, 남구 갑, 남구 을, 동구, 북구, 울주군 선거구이다. 이 중 정갑윤(한나라당·중구), 최병국(한나라당·남구 갑), 김기현(한나...

[환경] 환경 ‘올라운드 플레이어’녹색의 길 활짝 펼치다

환경 부문에서는 새롭게 순위권에 진입한 차세대 인물들이 눈에 띈다. 1위는 지난해와 같은 이경율 국토환경재단 이사장이지만 2위에는 김종남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이 새롭게 랭크되었다....

“국민을 더 이상 우롱하지 마라”

정부가 ‘4대강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의 임기 안에 공사를 끝낼 태세이다. 이에 대해 환경운동연합 등 시민단체들의 반대 움직임도 거세다. 각계 인사 1백28명은...

든든한 ‘쌍두마차’질주는 계속된다

올해에도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와 최열 환경재단 대표가 부동의 1, 2위를 차지했다. 이 해마다 실시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NGO(비정부 기구) 지도자 분야에서는 한 ...

법조계 5회로 가장 많고 정치인이 가장 적었다

1989년 창간된 이 해마다 송년호에서 ‘올해의 인물’을 선정해 온 지 올해로 21번째가 되었다. 은 올해 21번째 ‘올해의 인물’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선정했다. 지난 ...

자연식으로 가는 길 ‘문턱’ 없애 편안하게

건강한 먹을거리는 모든 사람의 최대 관심사이다. 요즘 트렌드는 ‘웰빙’을 한층 넘어선 ‘유기농 음식’이다. 여기에 맞추어 유기농을 재배하는 농가와 유기농 식자재를 취급하는 유기농 ...

[환경]‘초록빛 지구’ 미래 일구는 데 남녀노소가 따로 없었다

환경 부문은 지난해와 비교하면 차세대 인물들이 대거 물갈이 되었다. 지난해 1위였던 안병옥 전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은 2위로 밀려났다. 새로 1위에 오른 인물은 이경율 국토환경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