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마케팅’인가 스타 재발견인가

명망을 얻고자 하는 사람은 책을 내고 싶어한다. 이미 유명세를 탄 사람도 인기를 지속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출판에 관심을 가지기도 한다. 조건이 맞아떨어지면 책은 나온다. 출판사들은...

‘공부하는 스타’는 철학서도 펴낸다

연예인 출판이 붐이라는 식의 말이 나온 것은 외환위기 이후였다. 출판사가 필자로 연예인을 ‘모시는’ 일이 빈발해 출판의 흐름도 일순 달라졌다. 1998년 7월 고 최진실씨가 를 펴...

율법에 따라 ‘야동’을 금하노니…

인도네시아의 발리가 뿔났다. 아름다운 바닷가에서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일광욕을 꿈꾸는 관광객들은 앞으로 옷을 걸치고 벤치에 누워야 할지도 모른다. 발리의 인기 코스인 민속 춤을 ...

눈 뜨고 못 볼 프로그램 손 본다

프랑스의 방송 감시 기구인 시청각최고자문위원회(CSA)는 최근 3세 이하의 유아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의 방영을 금지시킨다고 발표했다. 방송을 비롯한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자유가 보...

외설 아니라도 “애들은 가라”

여배우의 아슬아슬한 노출이 성인 남성 관객들로 하여금 마른침을 삼키게 하고, 손바닥만한 끈팬티 한 장만 걸친 남자 앙상블 댄서들이 여성 관객들의 눈앞에서 몸을 흔든다.포르노 영화관...

어린이 노리는 더러운 손 이렇게 표시난다

지난해 12월25일 안양에서 사라진 이혜진·우예슬 양이 석달 뒤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되면서 두 아이의 부모는 단장(斷腸)의 아픔을 느끼며 비통해했다. 당사자뿐만이 아니다. 이 끔찍...

대선판 달구는 ‘UCC 유세’

"선거는 축제이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선거법은 너무나도 위압적이고 제한적이다.” 지난 6월2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제17대 대통령 선거 D-180일 금지 제한 사항’이 정식으...

‘음란의 바다’에 빠진 아이들

택시 기사 김영훈씨(43)는 지난 4월 10만원이 넘는 휴대전화 요금을 보고 놀랐다. 살펴보니 통화료 외에 성인 사이트의 서비스 요금이 부과되어 있었다. 성인 사이트에 문의를 해보...

정보의 바다 죽이는 음란물 UCC ‘적조’

기업과 각종 단체들이 홍보 수단으로 사용자 제작 콘텐츠(UCC)를 활용하거나 공모전을 열고 있다. 대선 주자들이 홍보에 적극 활용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지난 3월 포털 사이트의...

"나는 글쓰기로 대리 배설을 한다"

그의 집에 들어섰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거실 벽 장식대 위의 컴퓨터 모니터에 떠오른 ‘야한 영상’- 정확히 표현하면 ‘남녀의 성희(性戱)’ 화면이었다. 영상은 조금 ...

중국, 너무 잘 나가도 탈

중국 인민대표대회(全人代)가 3월5일 개막되었다. 전인대는 중국의 국회다. 그러나 서방 세계처럼 치열한 선거를 통해 선출된 의원들로 구성된 의회가 아니다. 임명된 열성 당원들이 대...

당신 아이도 인터넷에 중독되고 있습니다

3일 내내 쉬지 않고 온라인 게임을 하다 사망한 사건, 채팅에 빠져 가족들을 등한히 하는 경우, 인터넷을 하느라 생활이 바뀌어 학교와 직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례 등등….요즘 인터...

넘치는 남자들을 어찌할꼬?

조류 인플루엔자(AI), 광우병, 사슴 진드기, 지구 온난화, 테러리즘, 자살 폭탄, 연방정부 재정 적자, 이란과 북한의 핵 보유, 알 카에다의 핵무기 취득…. 듣기만 해도 끔찍한...

이보다 더 ‘추한 한국인’은 없다

성매매에 관한 한 한국은 국제 사회에서 이미 성매매의 송출지, 경유지, 귀착지로 알려져 있다. 나아가 이제는 아시아의 대표적인 성구매자 국가로 인식될 지경에 이르렀다.” 지난 12...

잔혹한 현실 더 잔혹한 판타지

요즘은 컴퓨터그래픽으로 뒤범벅된 ‘디지털 테크놀로지 영화’와 동의어처럼 사용되기도 하지만, 원래 ‘판타지’는 매우 아날로그적인 장르였다. 이나 같은 시리즈가 판타지의 대명사처럼 ...

섹티즌들, 커밍아웃

‘본좌’라는 말은 국어사전에 없다. 얼핏 보면 일본과 관련 있을 것 같지만 그것도 아니다. 하지만 무협지를 많이 본 사람들에게는 낯이 익은 단어다. ‘스스로를 높여 부르는 말’ 정...

젊은이는 에로틱한 장식을 즐긴다

에로티시즘 표현에 대해 배타적 입장이었던 건축·인테리어 분야에 에로티시즘 바람이 불고 있다. 파멜라 한슨의 대담한 누드사진이 압구정동 · 신촌의 카페와 가무 공간을 장식하는 주요 ...

90년대 연극, 거장이 없다

70~80년대의 한국연극계는 화려했다. 그때도 물론 극단의 살림은 궁핍했고 비평가의 독설은 잔인했으며 문화면의 연극지면은 인색했다. 그러나 고급한 관객의 관심을 유지시키는 힘은 팽...

‘도둑 중계’로 이승엽 보기

네이버 지식인 질문 : 오늘 이승엽 출전 경기 중계해 주는 케이블 방송사가 없네요. 한국에서 이 시합 볼 방법이 도통 없는 건가요? 답변 : 아프리카에서 보세요.아프리카? 처음 이...

‘전편의 맛’ 못 우려낸 재탕

감독 : 크리스 콜럼버스주연 : 매콜리 컬킨, 조 페시, 다니엘 스턴약을 달일 때, 특히 재탕을 할 때에는 처음 달인 약 2개 분량을 함께 넣고 달여야 한다. 그래야 처음 때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