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정철이 북·일 관계 막후 실세”…전격 수교 추진 가능성 

지난 1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이시카와현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에게 위로 전문을 보냈다. 그런데 기시다 총리를 ‘각하’로 깍듯하게 호칭하면서 “당신...

개혁신당, 이준석·김종민·천하람 등 수도권 출마로 승부수 띄우나

요원해 보였던 제3지대 빅텐트가 설 연휴 기간 중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지낸 이준석·이낙연 공동대표를 비롯해 금태섭·양향자·김종민·이원욱·조응천·류호...

“이재명 사과하라” “김건희 디올백은?”…與野, 김혜경 기소 신경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부인 김혜경씨가 지난 대선 과정에서 법인 카드 유용 의혹(선거법 위반)으로 재판에 넘겨진 것을 두고 여야가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표...

한동훈發 ‘운동권 청산’ 프레임, 중도 민심도 관통할까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월 총선 ‘시대정신’으로 내세운 이른바 ‘86운동권 청산’을 두고 여야가 연일 거친 설전을 벌이고 있다. 민주당 내 운동권 출신 정치인을 겨냥하는...

재점화된 ‘목포~제주 고속철도’…이번엔 현실화될까?

‘뜨거운 감자’인 서울~제주 고속철도(옛 해저터널) 건설이 재점화되고 있다. 중간 경유지인 전남의 3개 자치단체장이 총선을 앞두고 때를 놓칠세라 ‘서울-제주 고속철도’ 카드를 다시...

탈당 러쉬에 놀란 이준석, 편지 통한 지지층 달래기 먹힐까

총선을 60일 전이자 설 연휴 첫 날인 지난 9일 제3지대가 전격 합당을 선언한 가운데, 이준석 개혁신당 공동대표의 지지층 사이 이탈 조짐이 연일 심상치 않다. 그동안 이 대표가 ...

“尹은 나라님” “준석이는 도덕이 없다”…인요한 돌아올까

국민의힘이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에게 ‘총선 출마’를 설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당 지도부뿐 아니라 인 전 위원장과 인연이 있는 여권 관계자들이 인 전 위원장에게 ‘험지 및 격...

“배신 당했다” 이준석 지지층 이탈 조짐…복잡해진 손익계산서

총선 60일 전이자 설 연휴 첫 날인 지난 9일 제3지대가 전격 합당을 선언한 가운데, 이준석 개혁신당 공동대표의 지지층 사이 이탈 조짐이 심상치 않다. 그동안 이 대표가 내세워 ...

검색 트렌드로 본 ‘설 민심’, 키워드는 “한동훈·이준석”

4·10 총선을 두 달 앞둔 설 연휴, 시민들은 어떤 정치 화두에 집중했을까. 12일 네이버·다음 데이터랩을 통해 설 연휴 기간(9~11일) 주요 정치 키워드의 검색량 추이를 분석...

‘부산 야구’에 ‘연탄 검댕’ 논란까지…한동훈-민주당 ‘진실게임’ 공방

총선을 앞두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사이 신경전이 고조되는 모습이다. 민주당은 최근 한 위원장의 ‘부산 사직구장’ 발언 공방에 이어 봉사 현장에서 얼굴에 숯...

“매 크게 맞아”…김 여사, 尹대통령 대담으로 복귀 시동거나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신년 대담을 통해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에 대한 입장을 직접 밝히면서, 56일째 두문분출 중인 김 여사가 대외 활동을 재개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장24시] “암치료 거점” 서울대병원 중입자치료센터 증축 첫 삽 

기장군 동남권 의·과학 일반산업단지(동남권 산단) 내 ‘꿈의 암치료기’로 불리는 중입자가속기 구축을 위한 공사가 첫 삽을 떴다.7일 오후 동남권 산단 기장 중입자치료센터에서 서울대...

[경기24시] 경기도, ‘민선8기 교통분야 핵심 아젠다 특별조직’ 구성⋅운영

경기도가 도내 광역교통 개선방안 논의를 위한 '민선8기 교통 분야 핵심 아젠다 특별조직'을 구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경기도는 지난 7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교통...

[화성24시] 화성시, 29개 읍면동 방문해 100만 시민과의 만남 성료

정명근 화성시장이 새해를 맞아 29개 읍면동에서 개최한 '더 살기 좋은 화성! 100만 시민과의 만남'을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정 시장은 지난 1월23일부터...

김경율, ‘이재용 무죄’에 “뚜렷한 ‘회계분식’ 사안 무시해”

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삼성그룹 경영권 불법승계' 사건 1심 재판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이 무죄를 선고받은 데 대해 '회계 분식'...

“한국, 대주주 지분 승계 시 60% 할증…전 세계적으로 유례없어”

“한국은 상속세율뿐 아니라 상속세 부과 방식도 OECD 국가 중 최악이다. 납세자에게 유리한 것은 하나도 없다. 가업 상속의 경우 상속세를 줄여주거나, 아예 면제해 주는 해외 선진...

총선 변수를 빨아들이는 ‘한동훈’ [신창운의 미리 보는 4·10 총선]

아직 초반이고 공천을 남겨놓고 있지만 총선을 두 달여 남겨놓은 지금, 후보들은 보이지 않고 윤석열, 이재명, 한동훈 세 명만 뉴스에 잡히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

백경현 구리시장, 성장의 탑을 쌓다…'구리판 아젠다' 질주

민선 8기 구리시가 '구리판 아젠다' 구체화에 본격 질주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100년의 시금석인 10개 분야, 106개 사업, 143...

‘이재명의 복수’ 시작됐나…文-明 내전 조짐

치열했던 전투가 끝나자 안개가 걷히고 또 다른 전선(戰線)이 모습을 드러냈다. 더불어민주당의 내부 상황 얘기다. 이낙연 전 대표와 김종민·이원욱·조응천 의원 등 이재명 대표와 공개...

‘윤석열의 길’ 걷는 한동훈, ‘한동훈의 길’ 막는 윤석열

‘검찰총장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만든 팔 할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라는 말이 있다. 살아있는 권력에 물러서지 않고 정권의 ‘역린’을 끝까지 파고들어 국민에게 ‘공정과 상식’이라는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