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롯데家 장남 신동주 “사면초가 한국 롯데, 전문경영인 체제로 가야”

“망가진 롯데를 정상화하기에도 시간이 모자란데, 왜 새로운 사업을 남발하는 건가.” 2월15일 오후 일본 도쿄의 모처에서 만난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 겸 광윤사 대표(70)는...

尹대통령 지지율 상승…‘김건희’ 사라지고 ‘의대 증원‘ 올랐다 [한국갤럽]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최근 한 달 사이 5%포인트(p) 상승하며 34%까지 올랐다. 정부가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의과대학 정원 확대 정책이 윤 대통령의 지지율에 긍정적 영향을...

다이어터에게 각광받는 ‘계단 오르기’…피해야할 사람은?

직장인들이 운동을 시작하지 못하는 이유는 여럿이다. 이 중 가장 흔한 이유는 바로 ‘시간 부족’일 것이다. 때문에 많은 직장인들이 회사 내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으로 이른바 ‘틈새 ...

“우리가 살리겠다”…‘의료대란’ 속 빛난 軍병원 영웅들

의대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대규모 집단사직이 사흘째 이어진 가운데, 전국 각지에서 군병원을 찾는 민간인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밀려드는 환자들에 군의관들은 사실상 ‘전시 상황...

운동 중 무릎 ‘시큰’…정확한 원인과 대처법 3

운동을 하는 내내 따라다니는 위험 요소가 하나 있다. 바로 부상 위험이다. 건강을 위해 운동을 시작했다가 되려 크고 작은 부상으로 건강을 망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무릎의 경우...

[서산24시] 이완섭 시장, 임신·출산·육아 정책 수당 ‘통합’ 건의

이완섭 서산시장이 저출산 문제 해결에 발 벗고 나섰다. 충남 서산시는 이완섭 서산시장이 충남도청에서 열린 제5회 지방정부회의에서 ‘임신·출산·육아 지원 수당 통합’을 건의했다고 2...

고개 숙인 이강인, ‘주장’ 손흥민이 품었다…“강인이 용서해달라”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기간 중 대표팀 주장 손흥민(32·토트넘)과 충돌했던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이 손흥민에게 직접 사과했다. 손흥민 또한 이강인에 쏟아지...

지난해 국내 벤처투자액 전년比 12.5% 감소…하반기 회복세

지난해 벤처투자 규모가 10% 넘게 줄었으나 주요 글로벌 시장 대비 견조한 흐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해 벤처투자액은 10조9000억원으로 ...

‘트레드밀만 1시간’…헬스장 초보의 흔한 실수 3가지

현대인들에게 헬스장은 운동 장소의 대명사로 통용된다. 운동을 시작했다는 말 자체가 ‘헬스장에 등록했다’는 말로 대체될 정도다.하지만 꾸준히 헬스장에 출석하는 것만으론 다이어트 등 ...

[단독] “김정철이 북·일 관계 막후 실세”…전격 수교 추진 가능성 

지난 1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이시카와현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에게 위로 전문을 보냈다. 그런데 기시다 총리를 ‘각하’로 깍듯하게 호칭하면서 “당신...

이재명-원희룡 ‘미니 대선’ 확정…권영세·나경원에 추미애·전현희 맞붙나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발표가 단계적으로 진행되면서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여야 대진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위원장 정영환)는 2월14일부터 17일...

클린스만은 웃음만, 정몽규는 팔짱만…국민 분통만 터진 아시안컵

60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 꿈을 부풀렸던 한국 축구가 그야말로 만신창이가 됐다. 우여곡절 끝에 4강까지 진출했으나, 조별예선을 포함해 경기 내용은 기대 이하 졸전의 연속이었다. 특...

‘이 조합은 못 참지’…체중 급상승 시키는 음식 조합 3

현대 사회는 말 그대로 ‘먹거리 천국’이라 할 만하다. 도시의 골목마다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음식점들이 다채로운 메뉴들로 행인들의 눈길을 잡아끈다. 과거엔 해외여행을 가야만 맛...

피로 물든 슈퍼볼 퍼레이드…“어린이 포함 사상자 22명”

미국프로풋볼(NFL) 슈퍼볼 우승팀 축하 행사 현장에서 총격이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어린이를 포함한 다수의 사상자가 나왔다.14일(현지 시각) 미 캔자스시티 경찰국(KCPD)에 ...

강제동원 피해자 유족, 일본 기업 상대 또 승소…“日 정부 협조해야”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 유족들이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4년 만에 승소했다.15일 광주지법 민사14부(나경 부장판사)는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11명의 유족...

‘尹의 남자’ 이철규와 ‘韓의 남자’ 장동혁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내 권력지형이 ‘친윤(親윤석열)-친한(親한동훈)’ 계파로 양분되는 모습이다. 이들 모두 총선 승리를 위해 ‘원팀’을 강조하고 있지만, 여권 일각에선 이들 사...

이강인, ‘손흥민 싸움’ 논란에 “형들 말 잘 따랐어야…실망 끼쳐 죄송”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축구 4강전을 앞두고 손흥민과 이강인이 다툼을 벌였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강인이 직접 SNS를 통해 사실을 인정한 뒤 “저에게 실망하셨을 ...

‘횡령 혐의’ 박수홍 친형 징역 2년·아내는 무죄…법정구속 피했다

방송인 박수홍(53)의 출연료 등 62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그의 친형이 징역 2년형을 선고받았다. 다만 공범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씨의 아내는 무죄를 선고 받았다.14일 ...

“손흥민, 요르단전 전날 선수들과 언쟁 중 손가락 탈구”

손흥민(토트넘)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결승 전날 축구대표팀 후배들과 언쟁을 하다 손가락 부상을 입었다는 영국 매체의 보도가 나왔다.영국 대중지 더선은 14일...

‘원군’인가 ‘자객’인가…이재명의 ‘조국 딜레마’

“조국신당, 선거연합 대상으로 고려 안한다.” (박홍근 민주연합 추진단장)“현실정치 참여 결단·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정청래 최고위원)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출사표에 더불어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