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돈봉투’ 수사 검사 고발…“이정근 녹취록 유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이 이른바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했다.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송...

태영호의 마지막 뇌관 ‘쪼개기 후원금’, 감감무소식인 이유

각종 설화로 ‘당원권 정지 3개월’ 징계를 받은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에게 마지막 뇌관이 남아 있다. 이른바 ‘쪼개기 후원금’ 의혹 건이다. 해당 건은 국민의힘 윤리위원회 징계 논의...

성찰 없는 진보, 잘못해도 부끄러움 몰라 [유창선의 시시비비]

‘코인(가상화폐) 거래’ 논란의 당사자인 김남국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 “중요한 시기에 당에 그 어떤 피해도 주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었다. 그러나...

“빗썸 사내이사 때 ‘김남국 투자’ 몰라”… 위메이드 ‘모르쇠’ 일관

김남국 의원(무소속)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위믹스(WEMIX)에 투자하던 당시 빗썸의 최대주주인 비덴트의 주주였던 위메이드 측은 김 의원의 투자 사실을 알지 못했다...

‘돈봉투 의혹’ 이성만 “檢 여론재판 시도, 단호히 맞설 것”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당내 돈봉투 살포 과정에 개입한 의혹을 받는 이성만 무소속 의원이 "돈을 주거나 전달한 사실이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서울중앙지검 반...

“한 가족을 몰살했다” 수원역 폭행 사망 사건 가해자들에 커지는 공분

"우리 가족은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날이 더우나 추우나 (오빠) 묘지에 가서 그저 울 수밖에 없는데, 한 가족 몰살 시켜놓고 뭐가 그렇게 사는게 재밌니."2012년 9월 수원역에서...

“돈 노린 거짓 증언” 정명석 비호했는데…JMS 목사 출신 변호사 돌연 ‘해임’

기독교복음선교회(통칭 JMS) 총재 정명석씨의 여신도 성폭행 사건을 담당해 온 변호인이 해임됐다.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정씨 측은 여신도 성폭행 사건을 심리 중인 대전지법 제12...

[한강로에서] 뒤로 가는 정치, 멀리 떠나는 30%

그렇지 않아도 쭈글쭈글하던 정치가 더 못나졌다. 찌질한 데다 지저분하기까지 하다. 퇴행을 거듭해 과거로 타임슬립을 한 느낌도 준다.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두 거대 정당이 앞서거니 ...

‘김남국 코인’부터 권도형·김봉현…‘재계 저승사자’ 서울남부지검은?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가상화폐 거래에 대한 수사는 현재 서울남부지검에서 이뤄지고 있다. 남부지검은 지난해 초 김남국 의원의 위믹스 코인 거래를 ‘이상 거래’로 판단한 금융정보...

결과 뒤집힌 도공 입찰에 “커넥션 있다” 반발 나온 까닭

한국도로공사(이하 도공)의 유지보수공사 입찰 적격심사에서 1순위 업체(A사)가 떨어지고 2순위 업체(B·C사)가 선정됐다. 도공이 2순위 업체에 공사를 주려고 자사에 ‘생트집’을 ...

[강준만 시론] 이진복 혹은 윤석열을 죽이는 휴브리스

5월1일 저녁 MBC 《뉴스데스크》는 대통령실 정무수석 이진복이 국민의힘 최고위원 태영호에게 총선 공천을 볼모로 대일 외교 옹호 압박을 가한 정황이 담긴 태영호의 발언 녹취록을 공...

尹, 취임 1주년 날 예정에 없이 김기현 불러 ‘힘 실어주기’

“야당에서 우리 당을 비하할 때 ‘국짐(국민의짐)’이라는 표현을 쓰던데, 잘못하면 진짜 당이 윤석열 정부 국정 운영에 짐이 될 수도 있다.” 한 국민의힘 의원은 취임 두 달을 맞은...

김재원 ‘당원권 정지 1년’ 중징계…총선 공천 물거품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10일 김재원 최고위원에 당원권 정지 1년, 태영호 의원에 당원권 정지 3개월 징계를 내렸다. 김 최고위원은 사실상 내년 총선 공천이 물 건너갔고, 태 의원은...

태영호, 최고위원직 사퇴...“모든 논란, 전적으로 제 책임”

‘4·3 발언’과 ‘JMS 발언’, ‘대통령실 공천개입 녹취록 파문’ 등 각종 설화를 일으켰던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이 결국 최고위원직 사퇴를 선언했다. 김기현호 지도부가 출범한지 ...

이준석 데자뷔? 與 윤리위, 김재원-태영호 징계 ‘시간 끌기’ 이유는

“당이 위기상황이라 빠른 결정이 필요하다.”지난 8일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 위원들은 설화를 일으킨 김재원·태영호 최고위원의 징계 심의에 앞서 이 같은 각오를 밝혔다. 하지만 윤리...

‘사면초가’ 태영호, 윤리위 출두 “최고위원 사퇴 절대 안 해”

각종 설화 논란으로 ‘징계’ 위기에 처한 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8일 당 윤리위원회 출두에 앞서 “정부여당에 큰 누를 끼쳐 죄송하다”면서도 최고위원직 사퇴는 절대 없다고 일축했...

‘태영호 녹취록 유출’ 좌표 찍힌 與보좌진, 강용석·김용호 고소

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의 ‘녹취 파문’의 여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 국민의힘 의원실 보좌관이 강용석 변호사와 유튜버 김용호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자신이 태 최고위원의 녹취록을 유...

송영길, 檢 수사 압박 속 “돈 줬다는 사업가와 일면식도 없다”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른바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관련 보도를 두고 언론사 및 소속 기자 등을 고소했다.송 전 대표 측 선종문 변호사에 따르면, 송 ...

중징계 시 가처분? 벼랑 끝 태영호, ‘이준석의 길’ 걷나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이 최고위원 선출 두 달 만에 중징계 위기에 직면했다. 이른바 ‘4‧3 역사 왜곡’ 논란, ‘대통령실 공천 개입’ 파문 등을 촉발시킨 끝에 당 중앙윤리위원회의 ...

‘태영호 녹취록’ 여파? 민주 45.5%…국민의힘 34.9% [리얼미터]

국민의힘 지지율이 더불어민주당 지지율보다 10.6%포인트 더 낮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8일 발표됐다. 지난 조사 대비 여당 지지율이 더 하락한 셈이다. 일각에선 태영호 국민의힘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