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건강하다” 33.7% 한국, OECD 최하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지난 11월9일 ‘한눈에 보는 보건의료(Health at a Glance) 2021’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는 OECD 회원국의 건강과 보건의료...

노년기 빈혈,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간 큰코 [강재헌의 생생건강]

73세 여성이 올해 들어 점점 기운이 없어지고 피로감이 커지며 걸을 때 숨이 차서 병원을 방문했다. 진찰과 검사 결과, 부적절한 식사로 인한 철분 결핍성 빈혈로 진단받았고 철분제 ...

남성과 여성, 어느 쪽이 살 더 잘빠질까?

현대인의 평생 숙제인 다이어트. 우리는 개개인의 다이어트의 실패와 성공을 가르는 비결이 섭취 열량이나 생활 습관, 개별 체질 등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똑같은 열량을 섭취해도 남성...

반려동물 눈이 뿌옇게 변했다면? [따듯한 동물사전]

반려동물과 함께 지내면서 눈을 자주 마주치게 되는데, 평소 까맣게 보이던 눈이 유난히 뿌옇거나 하얗게 보여 반려동물이 백내장에 걸린 게 아닌지 걱정할 때가 있다. 반려동물의 백내장...

코로나19가 가져온 몸의 변화…국민건강조사 결과 봤더니

지난해 코로나19 국면으로 접어든 이후 우리 국민의 신체 활동은 감소하고 비만, 우울증을 경험한 사람의 수는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남성의 비만 유병률은 대폭 증가해 30·...

오래 앉아 있는 직장인 vs 오래 서 있는 직장인…누가 더 안 좋을까?

어떤 자세든 오랫동안 같은 자세를 유지하는 건 건강에 좋지 않다. 하지만 일을 하다보면 종종 오랫동안 같은 자리에 앉아있거나 서있어야 할 상황에 놓일 때가 많다. 그렇다면 ‘오래 ...

‘21세기 신종 전염병’ 비만에 빠진 한국인 [강재헌의 생생건강]

32세 K씨는 올해 정기 건강검진에서 당뇨병 진단을 받았다. 당뇨병 가족력도 없고 술도 별로 안 하는데도 젊은 나이에 당뇨병 판정을 받은 것이다. 일이 바빠 운동량이 부족하고 복부...

‘당뇨병 전단계’ 방치하면… [강재헌의 생생건강]

43세 A씨는 4년 전부터 건강검진에서 혈당이 높다는 판정을 받아왔다. 공복혈당은 4년 전 105mg/dL으로 정상치인 100mg/dL 미만보다 높게 나왔고, 매년 조금씩 상승해 ...

요요현상 오면 다이어트 노력 물거품?…“No”

체중 감량 후 감량했던 체중만큼 다시 불어나는 현상인 요요 현상. 다이어어터들에게 요요 현상은 그간의 노력이 물거품이 됐다는 뜻과 같다. 일부 다이어터들은 한두 번 요요 현상을 겪...

[고성24시] 고성군, 외국인 근로자 선제 검사로 확진자 11명 확인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으로 실시한 외국인 근로자 대상 선별검사에서 11명의 확진자를 확인했다.26일 고성군에 따르면, 고성군은 최근 인근 ...

중년 男 성기능 향상, 미검증 식품보단 ‘이것’

모든 남성들이 한번쯤은 관심을 가져봤을 봤을 능력인 정력. 일각에선 ‘어떤 동·식물이 정력에 좋다는 소문이 나면 멸종 당한다’는 농담이 나올 정도로 뜨거운 관심사이기도 하다. 그러...

낮잠은 건강에 좋을까, 나쁠까? [강재헌의 생생건강]

이탈리아·그리스 등 지중해 연안 국가와 라틴아메리카 국가에는 점심 이후 일정 시간 낮잠을 취하는 시에스타라는 문화가 있다. 스페인은 오후 1~4시, 그리스는 오후 2~4시, 이탈리...

고관절 골절은 예방이 특히 중요하다 [강재헌의 생생건강]

72세 여성이 길을 걷다가 미끄러져 엉덩방아를 찧었다. 넘어진 직후부터 우측 고관절 통증이 발생했고, 조금만 움직여도 극심한 통증 때문에 꼼짝할 수 없었다. 구급차를 불러 응급실에...

해독, 혈당 감소…오이의 ‘의외의’ 건강 효능 넷

특유의 향 때문에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곤 하는 오이. 건강 식품이라는 인식보단 식재료라는 인식이 강한 게 현실이지만, 오이는 필수 비타민과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한 엄연한 건강 ...

당뇨에 필수라는 운동, 언제 얼마나 해야 할까

중년 이상 세대에게 공포의 질병으로 통하는 당뇨병. 당뇨병 환자는 해가 갈수록 늘어가는 반면, 발병 연령은 점차 낮아지고 있어 어느덧 사회 문제로까지 자리잡는 모양새다.당뇨병학회 ...

체지방, 엉뚱한 데 축적되면 큰일 [강재헌의 생생건강]

체지방은 콩팥·소장·대장 등 주요 장기를 둘러싸서 외부 충격에 의한 손상을 막아주고, 추위에 노출되었을 때 체온을 유지하는 보온 기능을 한다. 또한 식량을 구하지 못해 굶어도 버틸...

‘10월 한파’ 속 심혈관질환 주의보

10월 들어 서울을 비롯한 대다수 지역이 5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10월 한파’가 찾아왔다. 기상청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주...

당뇨병 위험 감소시키는 식품 3가지

중년 이후 세대에게 공포의 질병으로 통하는 당뇨병. 당뇨병 발병에는 유전적 요인도 큰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운동이나 건강한 식습관 등의 노력을 통해 발병 위험을 줄여나갈 수 있다...

AI가 불러올 의료 혁신 [강재헌의 생생건강]

인공지능(AI)은 상황을 인지하고 이성적·논리적으로 판단·행동하며, 감성적·창의적 기능을 수행하는 인간의 지적 능력을 컴퓨터로 구현하는 과학기술이다. 2000년대 들어 컴퓨터의 성...

‘회복보단 유지가 쉽다’…신장 건강에 좋은 습관 3

소변을 통해 우리 몸의 노폐물을 체외로 배출하는 신장(콩팥). 특히 한번 망가진 신장은 다시 회복하는 것이 쉽지 않다. 회복이 가능하다고 해도 지난한 치료 과정이 수반되므로 신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