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못자면 피곤하기만?…살 잘 찌는 몸 될수도

스트레스와 함께 현대인들을 괴롭히는 수면 부족. 출·퇴근 대중교통에선 피로에 찌든 얼굴로 졸고 있는 직장인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오늘만큼은 일찍 잠들겠다고 다짐해보지만 밀린 ...

술도 열량을 따져 마시자 [강재헌의 생생건강]

37세 남성 A씨는 1년 전 이직한 후 체중이 8kg이나 늘어 고민이다. 새 직장에서 맡은 업무의 특성상 술자리가 많다 보니 음주 빈도도 늘고 운동할 시간은 줄어들었다. 하지만 술...

집이 병원이 되고, 피트니스센터가 된다 

발 매트라고 얕보지 마라. 흔한 욕실 깔개가 아니다. 대형 TV 화면보다 작은 면적에 족압을 측정하는 센서가 무려 4000개나 깔려 있다. 당신이 발판 위에 올라가는 순간 매트는 ...

겨울철에 부고(訃告) 많다는 속설, 사실이었다 [강재헌의 생생건강]

12월 들어 부고가 많아진다고 느꼈는데 하루에만 지인 세 분의 가족 부고를 받기도 했다. 겨울철에는 부고가 많아진다는 속설이 있는데, 과연 사실일까? 건강 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요...

피로, 뚜렷한 원인 없으면 생활습관부터 교정하라 [강재헌의 생생건강]

피로란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지치거나 약해진 상태를 말한다. 피로는 대개 힘이 없고 쉽게 지치며 다른 일에 무관심해지는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흔하다. 피로 유병률은 연구에 따...

얼굴·팔다리 이상 증상에는 즉시 응급치료 [강재헌의 생생건강]

56세 남성이 술자리를 가진 다음 날 아침 왼쪽 팔과 다리에 힘이 빠지고 발음이 어둔해져 119 신고를 통해 병원 응급실로 이송되었다. 이 남성은 30년 전부터 매일 한 갑 정도의...

“나는 건강하다” 33.7% 한국, OECD 최하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지난 11월9일 ‘한눈에 보는 보건의료(Health at a Glance) 2021’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는 OECD 회원국의 건강과 보건의료...

노년기 빈혈,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간 큰코 [강재헌의 생생건강]

73세 여성이 올해 들어 점점 기운이 없어지고 피로감이 커지며 걸을 때 숨이 차서 병원을 방문했다. 진찰과 검사 결과, 부적절한 식사로 인한 철분 결핍성 빈혈로 진단받았고 철분제 ...

남성과 여성, 어느 쪽이 살 더 잘빠질까?

현대인의 평생 숙제인 다이어트. 우리는 개개인의 다이어트의 실패와 성공을 가르는 비결이 섭취 열량이나 생활 습관, 개별 체질 등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똑같은 열량을 섭취해도 남성...

반려동물 눈이 뿌옇게 변했다면? [따듯한 동물사전]

반려동물과 함께 지내면서 눈을 자주 마주치게 되는데, 평소 까맣게 보이던 눈이 유난히 뿌옇거나 하얗게 보여 반려동물이 백내장에 걸린 게 아닌지 걱정할 때가 있다. 반려동물의 백내장...

코로나19가 가져온 몸의 변화…국민건강조사 결과 봤더니

지난해 코로나19 국면으로 접어든 이후 우리 국민의 신체 활동은 감소하고 비만, 우울증을 경험한 사람의 수는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남성의 비만 유병률은 대폭 증가해 30·...

오래 앉아 있는 직장인 vs 오래 서 있는 직장인…누가 더 안 좋을까?

어떤 자세든 오랫동안 같은 자세를 유지하는 건 건강에 좋지 않다. 하지만 일을 하다보면 종종 오랫동안 같은 자리에 앉아있거나 서있어야 할 상황에 놓일 때가 많다. 그렇다면 ‘오래 ...

‘21세기 신종 전염병’ 비만에 빠진 한국인 [강재헌의 생생건강]

32세 K씨는 올해 정기 건강검진에서 당뇨병 진단을 받았다. 당뇨병 가족력도 없고 술도 별로 안 하는데도 젊은 나이에 당뇨병 판정을 받은 것이다. 일이 바빠 운동량이 부족하고 복부...

‘당뇨병 전단계’ 방치하면… [강재헌의 생생건강]

43세 A씨는 4년 전부터 건강검진에서 혈당이 높다는 판정을 받아왔다. 공복혈당은 4년 전 105mg/dL으로 정상치인 100mg/dL 미만보다 높게 나왔고, 매년 조금씩 상승해 ...

요요현상 오면 다이어트 노력 물거품?…“No”

체중 감량 후 감량했던 체중만큼 다시 불어나는 현상인 요요 현상. 다이어어터들에게 요요 현상은 그간의 노력이 물거품이 됐다는 뜻과 같다. 일부 다이어터들은 한두 번 요요 현상을 겪...

[고성24시] 고성군, 외국인 근로자 선제 검사로 확진자 11명 확인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으로 실시한 외국인 근로자 대상 선별검사에서 11명의 확진자를 확인했다.26일 고성군에 따르면, 고성군은 최근 인근 ...

중년 男 성기능 향상, 미검증 식품보단 ‘이것’

모든 남성들이 한번쯤은 관심을 가져봤을 봤을 능력인 정력. 일각에선 ‘어떤 동·식물이 정력에 좋다는 소문이 나면 멸종 당한다’는 농담이 나올 정도로 뜨거운 관심사이기도 하다. 그러...

낮잠은 건강에 좋을까, 나쁠까? [강재헌의 생생건강]

이탈리아·그리스 등 지중해 연안 국가와 라틴아메리카 국가에는 점심 이후 일정 시간 낮잠을 취하는 시에스타라는 문화가 있다. 스페인은 오후 1~4시, 그리스는 오후 2~4시, 이탈리...

고관절 골절은 예방이 특히 중요하다 [강재헌의 생생건강]

72세 여성이 길을 걷다가 미끄러져 엉덩방아를 찧었다. 넘어진 직후부터 우측 고관절 통증이 발생했고, 조금만 움직여도 극심한 통증 때문에 꼼짝할 수 없었다. 구급차를 불러 응급실에...

해독, 혈당 감소…오이의 ‘의외의’ 건강 효능 넷

특유의 향 때문에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곤 하는 오이. 건강 식품이라는 인식보단 식재료라는 인식이 강한 게 현실이지만, 오이는 필수 비타민과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한 엄연한 건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