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안갯속…‘이준석 변수’에 요동치는 與 전대 판세

국민의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3·8 전당대회 판세가 여전히 안갯속이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당대표와 최고위원 선거 모두 대체적으로 친윤(親윤석열)계가 앞서는 추세지만, 판도가 흔...

이준석 “尹대통령, 책임질 일 안 하면서 당무개입하려니 더 문제”

이준석계 ‘천아용인’(천하람 당대표 후보, 허은아·김용태 최고위원 후보, 이기인 청년최고위원 후보) 후보들이 국민의힘 3·8 전당대회의 핵심 변수로 주목받고 있다. 천 후보의 후원...

침묵 깬 유승민 “尹대통령 저출산 극복에 명운 걸어야“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당대표 선거 불출마 선언 이후 22일 만에 입을 열었다. 윤석열 정부의 인구 정책을 비판하면서다.유 전 의원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통계청에서 발표한...

황교안은 왜 ‘김기현 저격수’를 자처했나

국민의힘 당권 경쟁에서 황교안 당 대표 후보가 ‘막판 변수’로 부상한 모습이다. 황 후보는 지금까지 진행된 2차례의 TV토론회에서 선전하며 ‘신스틸러’로 주목받고 있다. 다만 황 ...

‘점입가경’ 당권 경쟁에…몸 사리는 與초선들

#비윤석열계로 분류되는 국민의힘 A 초선의원은 최근 SNS에 글을 게시하지 않고 있다. 지난해 ‘이준석 징계 사태’ 당시 당 지도부를 연일 비판했던 것과 사뭇 다른 모습이다. A ...

안철수의 약점이 김기현의 강점, 김기현의 위기가 천하람의 기회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본경선에 나서는 당권주자는 예비 경선(컷오프)을 통과한 김기현·안철수·천하람·황교안 후보(가나다 순)다. ‘윤심’을 강조하는 김 후보, ‘수도권 대표론’을...

천하람 “장제원, 권력자에 붙어 생존…나에게 붙는 날 올지도”

천하람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16일 친윤계 핵심 장제원 의원을 겨냥해 “권력자한테 붙어서 생존하는 스타일”이라고 비판했다.천 후보는 이날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

與당권 주자 4인에게 물었다…“尹心 후보는 있나요?”

‘한 명만 구조할 수 있다면, 나경원 vs 장제원’15일 열린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첫 TV 토론회, 김기현 후보는 ‘밸런스 게임’ 코너에서 이같은 질문을 받았다. 멋쩍게 웃어 보...

김기현式 ‘연대정치’의 손익계산서

국민의힘 3‧8 전당대회에 출마한 김기현 후보가 연이은 ‘연대’ 발표로 주목받고 있다. 친윤석열계 복심인 장제원 의원부터 한때 당권을 두고 경쟁했던 나경원 전 의원과 조경태 의원까...

이준석, 천하람 비판한 김정재 겨냥 “윤핵관 호소인”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15일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을 겨냥해 “원래 호소인류가 제일 밉상”이라고 비판했다. 전날 김 의원이 천하람 국민의힘 대표 경선 후보를 “겁먹은 개”라고 ...

‘尹心의 시간’은 끝났다?

국민의힘 3‧8 전당대회에 나선 김기현 후보가 ‘윤심(尹心‧윤석열 대통령 의중) 딜레마’에 빠진 모습이다. 예비경선까지 김 후보의 지지율을 띄운 ‘윤심’이 본경선에선 추가 지지율 ...

천하람 “尹 공천 영향력 단호히 거절할 것…참모들 정신 차려야”

김기현-안철수 양강구도로 전개되는 듯했던 국민의힘 당대표 선출을 위한 3·8 전당대회가 ‘천하람’이라는 예기치 않은 바람이 불면서 흥미롭게 전개되고 있다. 1986년생으로 현역 변...

천하람 “김기현, 당원들 상대로 협박…안철수, 결기 없어“

☞ 앞서 보도된 「천하람 “尹 공천 영향력 단호히 거절할 것…참모들 정신 차려야”」에서 이어지는 기사입니다. 천하람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2월12일 시사저널과의 인터뷰에서 머지않...

‘당무개입’ 진흙탕싸움…‘逆컨벤션 효과’에 불안한 대통령실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본선 레이스가 ‘진흙탕 싸움’으로 치닫고 있다. 김기현 후보의 ‘탄핵 우려’ 발언이 후보 간 치열한 난타전을 촉발하면서다. 여기에 대통령실도 ‘선택적 당무...

‘이중잣대’ 의식? 대통령실, 김기현에 ‘옐로우 카드’

대통령실은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기현 의원의 ‘탄핵 논란’에 대해 “국정에 열심히 임하고 있는 대통령을 전당대회에 끌어들이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전...

대통령실, 김기현 ‘탄핵’ 발언에 “전대에 대통령 끌어들이는 것 부적절”

대통령실은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기현 의원의 탄핵 발언에 대해 “국정에 열심히 임하고 있는 대통령을 전당대회에 끌어들이는 것은 부적절하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대통령실...

‘연대’ 때리더니 ‘탄핵’엔 침묵?…대통령실 ‘이중잣대’ 논란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대통령 탄핵’이 화두로 부상했다. 당권주자인 김기현 의원이 안철수 의원을 겨냥해 “대선욕심이 있는 분이 당 대표가 되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이 우려된다”고 주...

천하람 “安 지지율 내게 올 것, 연대 의사는 없어”

국민의힘 당대표에 도전하는 천하람 후보가 13일 “안철수 후보와 2주 후에 골든크로스(지지율 역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천 후보는 이날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

“절대 ‘철수’는 없다”…‘尹 눈 밖’ 안철수의 독기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를 선출하는 3·8 전당대회에서 지금 가장 뜨거운 ‘윤심(尹心·윤석열 대통령 의중) 밖’ 주자는 안철수 의원이다. 유력한 당권 주자로 꼽혔던 나경원 전 의원의 ...

김기현의 자신감 “나경원과 ‘악수’ 봤나…‘내 편’ 만드는데 선수”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대통령을 핍박·비난하면 당 안정에 결정적 결함이 올 것”이라며 경쟁자인 안철수 후보에 견제구를 날렸다. 김 후보는 지지층 결집을 노리며 나경원 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