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욱 “이재명, 대표적 기득권자…고향 안동 출마해야”

비명계(비이재명계)인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4일 이재명 대표가 고향인 경북 안동에 출마해야 한다며 험지 출마를 요구했다.이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

지금, 누가 윤석열 대통령을 움직이는가

“윤석열 대통령은 평소 신뢰하는 인사들과 수시로 전화통화 등으로 소통하면서 의견·정보·조언 등을 듣는 것으로 안다. 윤 대통령과 통화를 하거나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눌 때 경청하는 ...

서울공화국 모델은 이제 수명을 다했다 [김택환 기고]

“지금은 민족국가나 단일도시가 아닌 광역주정부 혹은 메가시티 경쟁 시대로 가고 있다. 미국·독일 등 산업 최강국들은 광역주정부로 재편했다. 온전한 자치분권이 이뤄져야 국가 차원에서...

“기득권 핵심은 이재명”…‘親明 험지출마’ 역제안하는 非明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체제’로 총선모드에 돌입한 가운데, 당내 비명(비이재명)계 의원들은 연일 이 대표와 친명(친이재명)계 중진 의원들을 향해 ‘험지 출마’를 촉구하는 분위기다....

의사가 쌓아올린 ‘마의 3000벽’, 윤석열이 무너뜨린다

의과대학 정원 3058명. 김대중 정부의 의약분업 이후 16년째 꿈쩍도 하지 않는 숫자다. 이 철옹성 같은 숫자에 윤석열 대통령이 매스를 들이댔다. 역대 정권마다 제안했지만 의료계...

하태경 “‘배제’와 ‘독선’이 지금의 위기 초래…이준석·유승민 중용해야”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최근 ‘서울 출마’ 선언과 함께 ‘대국민 반성문’을 작성했다. 부산 해운대갑 3선인 하 의원은 지난 10월7일 “내년 총선에서 제 고향 해운대를 떠나 서울에...

[차세대리더-정치] 신상훈 전 민주당 경남도의원

신상훈(33) 전 경남도의원은 어려서부터 정치에 관심이 많았지만, 세상을 바꾸고 싶다는 절실함이 강해진 건 해군에서 군 생활을 하면서였다. 이명박 정부 시절이었는데, 남북 간 긴장...

[차세대리더-정치] 양소영 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장

“초등학교 때 노무현 당시 국회의원을 보고 정치가 너무 하고 싶었어요.” 양소영(30) 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장은 어린 시절부터 정치인의 꿈을 키워왔다. 스무 살이 되자마자 입...

[차세대리더-정치] 황희두 노무현재단 이사

“정치권에서 포장을 좀 하라는 얘기를 많이 듣는데, 승부욕인 것 같습니다.” 가감 없이 솔직하다. 프로게이머 출신인 황희두(31) 노무현재단 이사에게 직업을 바꿔 정치 분야에 열정...

[한강로에서] 옛날 옛적에 인사청문회가 있었다?

이 정도면 ‘옛날 옛적에 인사청문회라는 것이 있었다’는 말이 나와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듯하다. 지난 2000년에 처음 도입된 인사청문회 제도는 행정부에 대한 입법부의 견제 기능 ...

HDC·오리온·OCI·현대성우 오너 일가 선영도 불법 논란

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 회장은 지난 2015년 12월 검찰에 약식 기소됐다. 상수원보호구역인 경기도 양평군 양수리 산58번지 일대에 선친인 고(故) 정세형 HDC현대산업개발 명예...

‘반대파 척결’ 나선 당이 총선 승리한 적 없었다 [최병천의 인사이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기사회생했다. 국회 체포동의안은 올해 2월에 한 번, 9월에 한 번 상정됐다. 2023년 민주당 관련 정치뉴스의 약 절반은 체포동의안을 둘러싼 논란이었다...

檢, ‘정진석 실형 선고’ 판사 진정건 종결…“혐의 인정 안돼”

검찰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은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에게 실형을 선고한 1심 담당 판사에 대한 진정 사건을 종결지었다.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

조정훈 “꽃꽂이용 아닌 ‘내부 비판자’…이준석과는 달라”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은 5일 국민의힘 합류를 결정한 데 대해 “대한민국이 어떻게 살아남을지 고민하는 정치가 필요한데 이를 혼자 만들기엔 역부족이었다”고 밝혔다. 자신의 역할과 관련...

‘尹사단 하나회’ 발언 이성윤, 법무부 감찰에 “내 입 막으면 치부 가려지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북콘서트에서 한 발언으로 법무부 감찰을 받고 있는 이성윤(61·사법연수원 23기)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이 “내 입을 틀어막는다고 치부가 가려지느냐”고 현 정부...

문재인, 尹정부 겨냥 “남북 대화 노력조차 없어 걱정 커”

문재인 전 대통령은 10·4 남북공동선언 16주년인 4일 “한반도의 긴장이 갈수록 고조되는데, 그 끝이 보이지 않고 대화의 노력조차 없어 걱정이 크다”며 “다시 평화로 힘을 모아야...

“尹정부, ‘노태우-김영삼-김대중-노무현-문재인’ 평화정착 이어달리기 해야”

한반도를 둘러싼 외교·안보 질서가 급변하고 있다. 한·미·일 협력의 시대와 북·중·러와의 대립의 시대가 함께 열리고 있다. 무엇보다 최근 한반도를 단층선으로 신냉전 구도가 뚜렷해지...

이재명, 구속돼도 대표직 유지?…‘옥중공천’ 가능성도 솔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 출석한 가운데, 당내에선 이 대표가 구속되더라도 당대표직에서 물러나면 안 된다는 주장이 쏟아...

정권심판론 작동 않고 수도권과 따로 움직이는 충청 민심 [최병천의 인사이트]

내년 4월에 총선이 있다. 누가 이길까? 우리는 미래를 알 수 없다. 미래는 정해져 있지 않다. 미래는 현재 시점의 ‘실천’에 의해 ‘열려’ 있다. 다만 우리는 ‘미래 근처’까지는...

[4·10 총선 앞으로!] 양산의 문재인, 달성의 박근혜…영남 판세 존재감은 얼마나?

노무현과 문재인, 박근혜와 윤석열.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영남권에선 전·현직 대통령들의 이름이 줄줄이 소환된다. 우선 노무현·문재인 전 대통령의 고향인 PK(부산·울산·경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