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 구걸 않겠다” 배수진 친 한국노총

한국노총이 대통령 직속 노사정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와의 사회적 대화를 전면 중단 선언하며 강경한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8일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서울 용산구...

“사과로 안 돼” 與, ‘천안함 발언’ 권칠승 사퇴 총공세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최원일 전 천안함장을 향한 자신의 막말에 대해 사과를 표했지만, 그를 향한 정부‧여당의 공세는 멈추지 않을 기세다. 정부에서는 권 수석대변인에 대한...

‘천안함 막말’ 역풍에 고개 숙인 권칠승…“장병·유족께 유감”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에게 ‘부하를 다 죽이고 무슨 낯짝’이냐고 발언해 역풍을 맞은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결국 고개를 숙였다. 권 수석대변인은 “공당의 대변인으로서 부적...

광우병 교훈 벌써 잊었나…또 진영논리 무한 반복 [유창선의 시시비비]

“시찰단부터 한번 먹어보고 그 전에 대통령 내외부터 먹어보시라.”(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 “민주당은 아직도 광우병 괴담 향수를 잊지 못한 것인가.”(국민의힘 강민국 수석대변인...

국민의힘 “민주, 장외집회서 여론 공세만…신뢰 회복할 마지막 기회”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앞으로 있을 윤관석·이성만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 김남국 의원에 대한 윤리특별위원회 징계 등에서 “당의 역할을 다 해달라”고 촉구했다.강민국 ...

‘尹 오염수 마셔라’ 갑론을박…與 “안민석 또 막말” vs 野 “또 일본 편”

여야는 26일에도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공방을 이어갔다. 특히 이 과정에서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윤석열 대통령 내외부터 오염수를 먹어보라’는 발...

“이제야 외교 정상화” 국민의힘, 尹 평가 토론회 열고 文 저격

“문재인 정부의 굴욕적 모습을 재현해선 안 된다.” “친중‧종북 굴욕외교가 연쇄 정상회담을 통해 정상화되고 있다.”국민의힘이 24일 윤석열 정부의 연쇄 정상회담을 평가하는 토론회를...

“민주당은 ‘귀족 진보’, 특권 세습하며 국민을 속였다”

보수는 기득권을 지키고, 진보는 서민을 위한다. 그래서 보수 정당이 집권하면 ‘가진 자’의 세상이 오고, 진보 정당이 집권하면 ‘못 가진 자’에게 기회가 온다. 김종혁 국민의힘 고...

한동훈 맹폭한 참여연대 “일개 장관이 막말…탄핵감”

최근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설전을 별여온 참여연대가 “한 장관은 탄핵감”이라고 비판을 이어갔다.한상희 참여연대 공동대표(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17일 서울 종로구 참여연...

“꽃뱀일 수도·여자는 무식” 막말 일삼은 서울대 교직원

부하 여직원을 향해 "꽃뱀일 수 있다" 등 성차별적 발언을 일삼은 서울대 교직원이 정칙 처분에 대한 징계 무효 청구 소송을 냈으나 1심에서 패소했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

‘김재원 리스크’ 불식? 김기현號, 5·18 기념식 전원 참석

국민의힘은 오는 18일 광주에서 개최되는 ‘제 43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소속 의원 전원이 참석하기로 했다. 김재원 수석최고위원의 ‘5·18 발언 논란’ 이후 호남 민...

비대위보다 못 하다? 사면초가 김기현號

“연대와 포용과 탕평의 ‘연포탕 대통합 국민의힘’을 만들겠다.”지난 3월8일, 제3차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당선된 김기현 대표는 수락연설을 통해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김 대표는...

외교부, 北김여정 ‘워싱턴 선언’ 비난에 “어불성설…모든 책임은 북한에”

외교부는 2일 한·미정상들의 ‘워싱턴 선언’에 대해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반발한 데 대해 “모든 책임은 불법적인 도발과 무모한 핵 개발을 자행하는 북한에게 있다”고 맞받아쳤...

‘워싱턴 선언’이 불편한 북‧중‧러…“대가 치를 것” “실속 없어”

북핵 위협에 맞서 한‧미 양국이 발표한 ‘워싱턴 선언’에 대해 북‧중‧러가 잇달아 경고 메시지를 쏟아내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을 기점으로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정...

한국에 막말하는 중국, ‘중화주의 망상’에 사로잡혀 [유광종 쓴소리 곧은 소리]

요즘 중국이 막말을 한다. 특히 이웃의 대한민국을 향해서는 아주 노골적이고 무례하다. 한국 대통령의 발언을 트집 삼아 “불장난하면 타 죽는다”는 등 과격한 발언을 스스럼없이 사용한...

與 “민주, 北과 ‘찰떡공조’…둘 다 한·미동맹 이간질에 진심”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북한과의 ‘찰떡공조’로 방미성과를 깎아내리고 딴지를 걸어도 한반도 평화라는 그 결실은 함께 누리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국민의힘, “尹 화동 뽀뽀는 성적 학대” 장경태 징계안 제출

국민의힘이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했다. 장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미국에 도착해 환영 나온 화동의 볼에 입을 맞춘 것을 두고 "미국에선 성적 학대...

“직원 주제에...” 가스총으로 관리사무소 직원 얼굴 쏜 60대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의 얼굴을 향해 분사식 가스총을 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충북 음성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입주민 A씨(60대)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6...

윤재옥 “대통령 방미에 가짜뉴스·공포마케팅…누구에게 도움되나”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5일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사고 칠까 두렵다’고 한 데 대해 “국익 앞에 여야 없다는 평범한 진리가 대한민국 국회에...

이철규 “尹대통령이 외교참사? 北에 한 마디 못한 文보다 나아”

친윤(친윤석열)계 핵심으로 꼽히는 이철규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외신 인터뷰에서 비롯된 ‘외교참사’ 논란을 반박했다. 이 사무총장은 “국제사회 중추 국가의 대통령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