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옥순 엄마부대 대표도 확진…전광훈에 물 건네고 악수

광복절 집회에 참석했던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주 대표는 집회 당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에게 물을 건네는 등 행사 참석자들과 밀접한 접촉을 한 ...

[90년대 특집] IMF와 삼풍백화점 참사가 계속 복기되는 이유

첫사랑의 추억이 드라마가 되는 것은 당연하다. 따스하고 행복했던 1990년대가 계속 호출되는 것도 자연스럽다. 그런데 90년대는 사실 마냥 풍요롭기만 하진 않았다. 정경유착과 권력...

‘세월호 참사’ 유병언 차남 유혁기, 뉴욕서 체포

고(故)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차남 유혁기(48)씨가 미국 뉴욕에서 체포됐다.23일(현지 시각) 뉴욕타임스(NYT)는 미 법무부가 세월호 운영 선박회사에 대한 횡령 혐의를 받...

‘참사’ 언급하며 민주당 맹비난 나선 주호영 “세월호만큼 엉성해”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의 최근 행보를 세월호 참사에 빗대며 단독 원 구성 등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주 원내대표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민주당의 상...

법사위는 어쩌다 ‘법死위’가 되었나

국회에서 여야 간 고성이 가장 많이 오가는 곳. 그래서 18개 상임위원회 중 가장 많은 파행과 정회가 일어나는 곳. 단연 법제사법위원회다. 법사위는 각 상임위에서 논의해 통과된 모...

‘1호 법안’ 발의 위해 4박5일 밤샌 보좌진들…진중권 “이것이 한국의 노동현실”

1일 국회 본청 의안과 사무실 앞에는 법안을 제출하려는 각 의원실 보좌진들이 줄을 섰다. 국회가 개원할 때마다 의원들이 서로 개원 후 '1호 법안'을 차지하려는 ...

“박근혜 청와대, 세월호 침몰 더 일찍 알았다”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정부 청와대가 사건을 최초로 인지한 시각이 기존에 알려진 것보다 이르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는 조사 자료를 토대로 김기춘 전 대...

90년대생 세 당선인 “청년이어서 뽑혔다는 말 듣지 않겠다”

마침내 ‘청년’이라 불러도 어색하지 않은 ‘찐’ 청년 정치인들이 국회에 온다. 40대 의원들이 차지해 온 ‘청년 정치인’ 타이틀도 제 주인을 찾게 됐다. 20대 국회에서 단 셋뿐이...

“각자도생 통해 어설픈 책임감에서 벗어나라”

“한국 사회를 상징하는 키워드 중 하나는 ‘각자도생(各自圖生)’이다. 각자 살길을 스스로 도모한다는 의미다. 사자성어인데 정작 본고장 중국에는 없는 단어임에도 한국 사회에선 자주 ...

檢, ‘세월호 조사방해’ 관련 행안부·기재부 압수수색

박근혜 정부의 세월호 참사 조사방해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22일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 등을 압수수색 했다.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단장 임관혁 서울고검 검사)은 이날 오전 정부...

총선 승리에도 세월호 챙긴 文대통령 “코로나19 대응에 교훈 줬다”

4‧15 총선 다음날 문재인 대통령이 가장 먼저 언급한 것은 다름 아닌 세월호였다. 문 대통령은 21대 총선에서 여당이 압승을 거둔 결과와 관련한 입장을 발표할 것이란 기대를 깨고...

'세월호 막말 논란' 차명진, 선거 완주 가능해졌다

미래통합당이 '세월호 막말 논란'에 휩싸였던 차명진 후보(경기 부천병)에 대해 '제명'이 아닌 '탈당 권유' 징계를 결정했다....

[기장24시] 국비 확보 무산된 아쿠아드림파크…기장군, “자체예산으로 추진”

정부와 예산 지원문제로 각을 세웠던 부산 기장군이 국내 최대 규모 생존·생활 수영장 건설 사업이자 군의 최대 사업 중 하나인 ‘아쿠아드림파크’ 사업을 멈출 수 없다며 원안대로 추진...

[함평 24시] 함평군 “군민 일상 정상화에 모든 행정력 총 동원”

전남 함평군이 시름에 빠진 지역민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함평군은 23일 나윤수 군수 권한대행 주재로 ‘코로나 지원 및 대응 현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현 사태와 관련한 각 부...

뛰어난 예술경영인의 조건들 [최보기의 책보기]

지난 2014년 말 세월호 참사의 충격으로 정국이 시끄러울 때 충격적인 뉴스가 하나 터졌다. 서울시립교향악단 박현정 대표가 직원들에게 폭행, 막말과 함께 남자 직원을 성추행 했다는...

[트로트 열풍] 지역경제도 움직이는 송가인의 ‘힘’

트로트 인기의 정점에 있는 《미스트롯》 ‘진’ 송가인의 영향력은 크다. 광고계와 지역경제까지 산업 전반을 움직이면서 '송가인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송가인...

잠시 의사로 돌아 간 안철수에 호평…“잘한 선택”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잠시 의사로 돌아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가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는 대구 현지로 내려가 의사로서 자원봉사를 시작하면서다. 이를 두고...

세월호 특수단, 김석균 전 해경청장 등 11명 불구속 기소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충분한 초동 조치를 하지 않아 많은 승객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김석균 전 해양경찰청장 등 해경 간부들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대검찰청 산하 ‘세...

[단독] ‘윤석열 사수’ 최재경, ‘울산 선거 개입’ 황운하 돕는 이유

‘울산시장 선거 개입’ 사건으로 기소된 황운하 전 울산지방경찰청장(현 경찰인재개발원장)이 검찰 내 대표적 ‘특수통’이었던 최재경 변호사에게 법적 도움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與 영입11호 최기일 “방산 비리는 이명박-박근혜 정부의 실패”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 11호 최기일 건국대학교 산업대학원 겸임교수는 “과거 ‘사자방(사대강, 자원외교, 방산 비리)’이라 일컬어졌던 비리는 지난 이명박-박근혜 정부에서 비롯됐으며,...